시체를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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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体を買う男

1 개요

일본의 소설가 우타노 쇼고의 추리 소설.

2 소개

에도가와 란포를 향한 우타노 쇼고 오마주!

일본 추리문학의 대부로 꼽히는 에도가와 란포와 미스터리 애호가이며 유명 시인인 하기와라 사쿠타로가 탐정으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극중극인 <백골귀>와 현실의 스토리가 교차되며 진행된다.

3 줄거리

3.1 백골귀

창작에 대한 고통과 절망으로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던 에도가와 란포는 한 청년의 저지로 구원을 받는다. 하지만 다음 날 그 청년이 하기와라 사쿠타로의 시 내용을 모방한 기이한 형태로 목숨을 끊는다. 자신의 자살 시도를 막았던 청년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에도가와 란포는 절친인 하기와라 사쿠타로와 함께 탐정이 되어 청년의 죽음을 파헤치는데….

3.2 현실

한 때 잘나가던 추리 소설 작가였던 호소미 다쓰토키. 하지만 현재는 계속된 실패로 절필하고 지내는 중이었다. 어느 날, <백골귀>를 읽은 후 <백골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며 <백골귀>의 작가와 만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4.1 백골귀

  • 에도가와 란포 - 실존인물. 창작의 고통으로 자살하려 하지만 즈카모토 다다시가 구해져서 살아났다. 이 후 다다시가 자살하게 되고, 남의 자살 시도를 막은 사람이 자살 할 리가 없다면서 진상을 밝혀 내려 한다.
  • 하기와라 사쿠타로 - 실존 인물2. 시인. 란포의 친구이며 기이한 사건을 전해 듣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란포와 함께 추리를 시작한다.
  • 즈카모토 다다시 - 란포를 구해준 청년. 밤마다 여장을 하며 달을 쳐다보는 기묘한 행위를 하였고 란포를 구해 준 후 며칠 후 자살하게 된다. 모범적인 성격의 청년이다.
  • 즈카모토 다이조 - 다다시의 아버지.현 의원.
  • 즈카모토 히토시 - 다다시의 쌍둥이 동생.형과는 반대로 방탕한 성격이다.
  • 기타가와 유키에 - 히토시의 약혼녀.

4.2 현실

  • 호소미 다쓰토키 - 한때 잘나가던 추리 소설가. 현재는 절필중.
  • 니시자키 가즈야 - <백골귀>의 작가. 스무살 정도의 청년.

5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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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시체를 사는 남자(死体を買う男)' (일어로 시타이오 카우 오토코)를 아나그램 해보면 '먼 과거를 그리워 하다(遠い過去を慕う)'(토오이 카코오 시타우) 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