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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전기형 | 왜건(브레이크) 전기형 |
Citroën XM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시트로엥이 1989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한 준대형 해치백 및 왜건이다.
2 상세
시트로엥 XM의 후측면 | 사진은 대우 에스페로. 이쪽도 베르토네에서 디자인했다. |
시트로엥 CX의 후속으로 출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베르토네(Bertone)가 맡았다. 그래서 리어 글래스와 완만한 경사의 앞부분 측면에서 대우 에스페로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루프 안테나는 중앙에 위치시켰다. 푸조 605와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고 엔진은 직렬 4기통 2.0L / V6 2.9 및 3.0L 가솔린과 2.1 / 2.5L 디젤엔진이 있었다. 서스펜션은 시트로엥이 1950년대부터 연구, 사용해온 하이드로뉴매틱 유압 서스펜션을 전자 제어식으로 개량해 사용했다. 차체 형식은 5도어 해치백과 왜건이 있었으며 왜건은 브레이크(Break)라는 서브네임이 붙었다.
해치백 후기형 | 왜건(브레이크) 후기형 |
초기에는 전면 시트로엥 로고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었으나 1994년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잔티아와 비슷해졌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미국에서도 판매되었으며 1990년대 중반에 대한민국에서도 삼환까뮤를 통해 후기형 해치백 모델이 잔티아와 함께 수입된 적이 있다. 하지만 판매가 매우 저조해서 길거리에서 보기 정말 힘들다. 참고로 지붕 중앙에 위치한 루프 안테나는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이었다.
2000년에 단종되었고 후속은 XM과 잔티아의 통합 후속인 C5이다. 그리고 XM의 직접적인 후계 모델인 C6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판매되었다.
3 미디어에서
1998년작 프랑스 영화 로닌#s-3.3에 후기형 모델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