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게임 플레이

1 문서 개요

이 문서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팁과 정보들을 수록한다.
각자 연구한 것들이 있으면 그게 쓰나미를 일으킨다거나 파산을 시킨다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아래에 추가바람.

2 도시 발전 단계(마일스톤)

여타 시뮬레이션 게임과 같이 제한된 기능에서부터 시작하여 도시가 발전할 수록 도시 기능, 건설 가능 항목수가 늘어난다.
마일스톤 창은 게임 화면 상 좌측 하단 지구본 아이콘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2.1 아주 작은 마을

  • 달성 목표 : 인구 420명 달성

새 기능 : 세금, 대출
새 공공시설 및 건물 : 쓰레기-쓰레기 매립지, 의료-진료소, 교육-초등학교

2.2 살기 좋은 마을

  • 달성 목표 : 인구 85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기능 : 지구 설정, 정책, 일반 대출, 지구 특화, 공공 정책
새 산업특화 : 임업 특화, 농업 특화
새 정책 : 찌릿찌릿 전기절약, 물을 아낍시다. 화재 경보기를 공짜로 드립니다.
새 공공시설 및 건물 : 소방-소방서, 경찰-경찰서, 1단계 고유 건물

2.3 작은 동네

  • 달성 목표 : 인구 1,300명 달성

새 정책 : 물러가시개, 이 도시는 금연입니다. 공원으로 모이세요. 하교
새 공공시설 및 건물 : 장식, 2단계 고유건물, 교육-고등학교

2.4 주목 받는 동네

  • 달성 목표 : 인구 2,40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산업특화 : 광물 산업 특화
새 정책 : 토요일 토요일은 분리수거, 마리화나 많이 사와, 추가단열재, 난방에전력사용금지, 전력만사용해난방
새 공공시설 및 건물 : 3단계 고유건물, 대중교통, 버스-버스 차고지, 전차-전차차고, 택시-택시차고지, 공동묘지, 전기-개선된 풍력 발전 터빈, 수도-지열난방소, 수도-지역난방소
새 도로 : 클로버형 교차로, 3방향 교차로, 대형 로터리, 고속도로, 고속도로 나들목, 버스 차선이 있는 왕복 2차선/3차선 도로, 전차선로가 있는 왕복 1차선/2차선 도로, 전차 선로가 있는 2차선 일방 통행도로, 전차선로, 일방통행전차선로
새 파이프 : 수도및난방관

2.5 붐비는 동네

  • 달성 목표 : 인구 4,600명 달성

새 기능 : 도시 계획 정책
새 산업 특화 : 석유 산업 특화
새 상업 특화 : 관광 특화
새 정책 : 교통카드는 넣어둬, 대형화물차량 통행금지, 자전거 이용 권장, 인도에서 자전거 통행 금지, 님비, 올드타운
새 공공시설 : 4단계 고유 건물, 해변과 여가 고유건물
새 건물 : 경찰 본부, 소방 본부, 병원, 석유 발전소, 버스 터미널, 제트스키 대여, 낚시용 부두, 낚시 관광, 보트 정박지, 마구간, 스케이트장, 비치발리볼장, 레스토랑 부두, 도로정비창
새 도로 : 가로수가 있는 왕복 1차선/2차선/3차선 도로, 소음벽이 설치된 고속도로, 잔디가 있는 왕복 1차선/2차선/3차선 도로, 잔디가 있는 2차선/6차선 일방 통행 도로, 자전거 통행로가 있는 왕복 1차선/2차선/3차선 도로

2.6 번화한 동네

  • 달성 목표 : 인구 7,00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기능 : 조세 정책
새 상업특화 : 여가 특화
새 구역 : 고밀도 거주지 구역, 고밀도 상업 구역, 사무 구역
새 정책 : 방과 후 보충수업, 가혹한 징역형, 저밀도/고밀도 거주지 구역증세/감세, 저밀도/고밀도 상업 구역증세/감세, 사무 구역 증세/감세, 여가 제한 해제
새 공공시설 : 5단계 고유건물, 지하철
새 건물 : 대학교, 지하철역, 쓰레기 소각장, 감옥, 사우나

2.7 소도시

  • 달성 목표 : 인구 10,000명 달성

새 정책 : 자영업 매니아, 대규모 사업 후원, 공장 공장 공장장, 최첨단 주거 시스템, 높은 건물 건설 제한
새 공공시설 : 6단계 고유 건물, 기차
새 건물 : 기차역, 화물열차 터미널, 수력 발전소

2.8 대도시

  • 달성 목표 : 인구 16,00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건물 : 화장터, 정수장

2.9 넓고 큰 도시

  • 달성 목표 : 인구 20,000명 달성

새 기능 : 고액 대출
새 건물 : 태양열발전소

2.10 중심 도시

  • 달성 목표 : 인구 32,00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공공시설 : 선박
새 건물 : 항구, 화물선 항구

2.11 웅장한 도시

  • 달성 목표 : 인구 44,00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건물 : 원자력 발전소, 화물 허브

2.12 특별 도시

  • 달성 목표 : 인구 65,00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공공시설 : 비행기
새 건물 : 공항

2.13 글로벌 시티

  • 달성 목표 : 인구 80,000명 달성

새 영역 : 2km x 2km 지역 구매 가능
새 기능 : 기념비적 건물
새 건물 : 국제공항

3 게임 플레이 팁

  • 어떤 게임이나 해당되는 점이지만, 초반에 지나치게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려고 하면 돈이 쪼들려 파산하기 일수. 예산을 적절히 조절해서 항상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자. 초반에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들이 적지만 인구수가 늘어나고 지을 수 있는것들이 늘어나면서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바로 안 지어주었다고 바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집 위에 빨간 아이콘이 뜰 때까지 방치해두면 시민들이 집을 나가기 시작한다. 그럼 수입이 줄어 적자가 나기 시작하고 시민 이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된다. 돈을 빌려서라도 요구 조건을 빠르게 만족시키는 것이 좋다. 만일 돈도 못 빌리고 적자가 나기 시작했다면 새로 게임 시작하거나 불러오는것 외에는 답이 없다. 보통 초반만 잘 넘기면 그 이후로는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기 때문에 예산 걱정은 할 일이 없다.
  • 처음에 일반 도로를 깔면 당장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해진다. 일반 도로를 한칸만 깔고 지우면 비포장 왕복 2차선 도로를 지을 수 있으니 그걸 이용하자. 건설 비용도, 유지비도 차이가 생각보다 크니 되도록 흙길을 깔자 엄청 넓은 고속도로의 끝이 비루한 흙길이라는게 굉장히 아스트랄하다. 차들이 왔다갔다하는걸 보면서 인생무상을 느껴보자
  • 초반을 넘기면 예산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교통이 주 문제가 된다. 훨씬 정교한 3차원적인 도로 설계가 가능해진 만큼 교통 관리의 난이도도 높아진 편. 특히 Bottom-Up 방식의 시뮬레이션이다 보니 차가 막히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발전소를 지어놔도 연료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서 전기가 끊기기도 하고, 소방차가 못 도착해 건물이 홀라당 타 버리거나 쓰레기를 못 치워서 위생이 떨어진다. 심지어 영구차가 가지 못해 시체도 못 치우기도 하고, 심각한 소음이 발생해 도로 주변 행복도와 집값이 큰 타격을 받는다. 즉 중반 이후로 도시의 성장을 좌우하는 게 교통을 어떻게 최적화하느냐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심시티를 하던 유저들의 경우 습관적으로 사각 격자로 도로를 도배하게 되는데, 도시가 좀 성장한 뒤에는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게 된다. 도로가 넓더라도 교차로가 아주 많으면 교차로마다 신호대기하는 차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특히 좌/우회전시 해당 한 차선에만 차가 줄줄이 몰려 정체를 일으키게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좌회전 차선을 따로 넓히거나 할 수도 없는 게 아쉬운 부분. (Traffics++란 모드를 깔면 가능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몇가지 팁을 소개하자면
    • 교차로 최대한 줄이기. 신호로 인한 정체를 줄일 수 있다.
    • 고속 또는 3차 > 2차 > 1차순으로 도로망이 퍼지도록 설계[1]
    • 필수적인 교차로를 대체할 로터리나 나들목(IC) 만들기[2]
  • 고속도로에서 도시로의 진입로 역시 같은 이유로 초반이 지나면 심한 정체를 일으키는데 고속도로 인터섹션을 추가하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기는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초중반에 인터섹션을 추가하기는 다소 힘들며 돈이 있어도 다소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것이 진입로를 분할시키는 것이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잘 설계하지 않으면 분할된 만큼 신호대기가 늘어나 역시 정체를 일으키기 쉽다.
  • 또 필연적으로 도시 내부에 공업지대와 주거, 상업지대가 뒤섞이게 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차량이 뒤엉키게 되는데 이를 통제하기 위해 유용한 방법은 구역(district) 설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구역 정책 중 heavy traffic ban이라는 정책이 있는데 이는 화물 트럭 등 육중한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는 것이다(버스는 무관하다.). 우선 도시 진입로를 최소 2개 이상으로 분할시킨 뒤 메인 진입로에 구역 설정을 하고 heavy traffic ban 정책을 채택하면 메인 진입로에는 승용차, 버스 등의 차량만 진입하고 육중한 차량은 새로 생긴 분할로로 우회진입하므로 교통량이 분할되어 정체가 상당히 해소된다. 단,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이 구역 설정은 고속도로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진입로를 6차선 일방통행도로로 변경해야 효력이 생긴다. 또한 주거구역에는 되도록이면 heavy traffic ban 정책을 적용하고, 여력이 생기는 대로 공업구역에는 따로 고속도로를 파주는 것이 좋다. 주거구역 교통량이 트럭으로 넘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진다.
시민이나 화물이 차량으로 직접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걸 시뮬레이션하는 bottom-up 방식이나, 이런 방식에서는 한 번 교통체증이 잘못 걸리면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게임상 이런 부분을 넘겨버리는 기능이 있다. 심시티 5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었던 것으로, 교통체증에 차가 일정 시간 이상 갇혀 버리면 차를 없애버리는 것. 이때 일반 시민의 경우 목적지로 그냥 텔레포트시키며, 화물의 경우 출발지로 되돌아가 다시 시작하게 된다[3]. 이게 비현실적이라고 마음에 안 든다면 No Despawn Mod를 깔면 차량이 없어지지 않게 된다. 단 기존에 교통정체가 존재하는 도시에서 이 모드를 불러 오는 순간 모든 도로에 차가 꽉 차는 광경을 볼 수 있고 모든 것이 올스톱. 자연스럽게 New Game을 누르게 될 것이다. 난이도 상승용 모드.
  • 바텀업 시뮬레이션 방식의 또다른 특징으로 소소하게 신경 쓸 데가 많다. 일방통행 길에 화물열차역 같이 차가 들락날락하는 시설을 엄한 방향으로 배치하면 들어가는 차와 나가는 차의 동선이 꼬여서 차가 막히거나 고속도로와 철도의 경우 출입각이나 회전반경에 따라 속도가 달라져서 교통량에 영향을 미친다. 철도는 곡선을 완만하게 주면 대충 해결되지만 고속도로의 경우 회전반경이나 진출입로, 지름길 같이 만져봐야 할 변수가 상당하다. 어짜피 돈은 넘치니 그냥 많이 만들고 부수면서 알아가자(...).
  • 버스 노선은 연한 파랑색으로 표시되는데 모든 노선이 이 색으로 표시가 되어 노선 구분이 안돼 혼란스러워 하는 유저가 많은데 사실 각 노선을 클릭하면 노선별로 색을 바꿀 수 있으며 색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게다가 노선의 색에 따라 버스의 색이 바뀌므로 매우 유용한 기능이나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할 것.[4]
  • 철도를 놓을 경우 건널목을 최소화해야 된다. 철도 이용량이 많이 몰릴 경우 철도에도 열차가 그득해지면서 정체가 발생한다. 이게 건널목과 만나면 그대로 교통체증으로 이어진다. 고가철도나 지하철도는 가능하지만 기본 역[5]은 고가나 지하로 건설이 안 되기 때문에 도로를 고가로 올려서 입체교차시키는 것이 좀더 수월하다. 철도는 소음을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거지역을 지나가는 노선은 지하화 시키는 것이 좋다.
  • 여객철도는 시외교통용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대중교통수단이긴 하지만 도시 내 교통으로는 호불호가 갈린다. 역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철도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철도나 도로 한 쪽을 고가로 올려 입체교차를 시켜도 그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하지만 버스나 지하철에 비해 수송인원이 훨씬 많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애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도시 상황을 잘 보고 판단할 것. 역을 고가로 올릴 수 있는 모드도 있다.
  • 화물철도는 막히는 고속도로의 운송난을 해결해 줄 하나의 방법이다. 공업지역에 화물역을 세우고 철도를 끌어들이면 교통 정체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단, 이 경우 여객철도와 노선을 통합하지 말고 화물용으로 따로 철도를 만들자. 통합운영하면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뒤섞이면서 철도에도 정체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혹은 OpenTTD처럼 역 옆에 대피선을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공간 활용도나 미관을 따져보고 입맛에 따라 지어보자.
  • 공동묘지 납골당은 주거지역에 놓으면 한국의 통념과 달리 오히려 행복도가 상승한다(!). 이는 심시티도 마찬가지였고. 공동묘지 항목에 적혀있듯이 서양의 묘지에 대한 통념에서 나온 부분이다.[6] 다만 영구차 때문에 교통체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필요에 맞게 적당히 짓자.
  • 일방통행이나 고속도로의 경우 도로 업그레이드 모드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을 해주면 방향이 바뀐다. 교통 때문에 일방통행을 만질 일이 많고 고속도로도 상하행 따로 만들어 줘야 하니 괜히 엄한 도로 만들었다 박살내지 말고 간단하게 바꿔주자. 돈도 안 든다.
  • 초반에 예산에 쫒겨서 덩치를 급하게 불리다가 중반 이후에는 고밀도화 때문에 살짝살짝 손대는것 가지고는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다 부숴버리고 재개발해버리는 방법이 있다. 밑작업으로 필요한 건 일단 재개발과 적자 기간 동안 먹고 살만큼의 예산, 화장터 언락, 그리고 도시계획 정도. 재개발하기 전에는 일단 묘지와 매립지를 비워놓고 시간과 예산이 되면 고속도로와 도시 구획을 디자인해놓자. 사실 후반으로 넘어가면 돈이 워낙 남아돌기 때문에 예산 걱정할 거리가 없이 거의 샌드박스 수준으로 도시를 뜯어고칠 수 있다.
  • 일단 도시는 고속도로로 구획을 나누되 구획의 크기는 적당히 작게 잡는게 좋다. 재개발된 도시는 기반시설을 다 얹어둔 상태라 레벨이 팍팍 올라가서 순식간에 고밀도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열심히 깔아도 도시가 크면 결국 도로가 터진다. 상업+주거와 공업 도시로 도시를 분할할 경우 공장의 매연과 트럭 떼에서 해방...까지는 좋지만 통근차량+화물차량 때문에 고속도로 출입구가 주차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터체인지를 여러 곳에 분할해서 건설하고 화물차량은 최대한 진입을 막으면서 화물열차와 대중교통을 잘 배치하자. 다만 화물열차역 앞은 교통량이 정말 쩔어주기 때문에 이것도 배치를 잘 해야 한다. 화물선 터미널도 마찬가지.
  • 사무실(Office)의 경우 소음공해에 강하면서 밀도가 높기 때문에 고밀도 상업지대와 고속도로, 주거지대 사이에 배치하면 소음방벽 역할로 유용하다. 또 별도의 공해 없이 대량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유용하지만 마구 도배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농장이나 공장을 클릭해보면 교육 수준별로 필요 인원이 나오고, 도시의 교육이 잘 갖춰져 있을 경우 고학력자들이 넘쳐나므로 overeducated worker라고 이 수준 이상 교육을 받았지만 일하고 있는 인원도 표시된다. 이 잉여 고학력 노동자들은 고학력자들이 많이 필요한 사무실 일자리[7]가 남아돈다면 바로 그쪽으로 이직해버리기 때문에 3D 업종 기피 기존 공장지대가 노동력 부족으로 폐허가 되어버리는 것. 그렇다고 무작정 공장들을 폐쇄할 경우 상업지대에서 팔 물건들이 부족해진다. 이 과정에서 부족한 물건(Goods)를 외부의 도시로부터 수입해오기 때문에 끔찍한 교통난이 일어나게 되고, 교통문제가 중요한 스카이라인에서 온갖 문제의 원인이 된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 학교를 일부러 짓지 않아 고학력자가 생길 기회를 줄이는 것. 초반에는 교육비도 아끼고 좋지만 교육을 못 받으면 행복도가 떨어지고 땅값이 떨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아니면 메뉴에서 실업률을 확인해 가며 사무실을 적게 짓거나 법안에서 하교 정책을 실행 하는 것도 가능하다.
  • 공장지대에 여가편의시설등을 건설해서 최고레벨까지 올릴 경우 고학력자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줄어든다. 석유산업, 임업, 농업, 광업 등의 특화 공업은 처음부터 최고레벨로 건설됨으로 오히려 고학력자 부족으로 인력난에 시달릴 수 있다.
  • 도시 개발을 차근차근 조금씩 해 나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한꺼번에 대규모 개발을 하게 될 경우, 해당 지역에 입주한 주민들의 수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꺼번에 끝장나서 혹은 의도치않은 똥물의 역류로 대규모 학살이 일어날 경우... 운구차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해당 개발 지역에 시체가 대량으로 쌓이게 된다. 잘만 플레이 하다가 갑자기 시체 운구를 해달라고 난리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 시장: 똥이나 쳐먹어!이런 경우이다.
  1. AI가 작은 도로보다는 큰 도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교통량을 그쪽으로 몰아줄 경우 소통이 원활해진다.
  2. 직접만들기 어렵다면 스팀 워크샵 intersection 카테고리에 가보자. 크고 아름다운 것부터 작게 꾸며진 것까지 다양하게 있다.
  3. 따라서 출근이나 통학은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이게 반복되면 화물을 받지 못해 상업구역이나 공업구역이 망해버리는 수도 있다.
  4. 노선의 색을 바꾸는 방법은 화면 좌측 상단에 위치한 상태 메뉴의 대중교통 아이콘을 선택한 뒤에 노선을 클릭해야 색상 변경 메뉴가 나온다. 버스는 노선이 아니라 운행하는 버스를 선택해도 색상 변경이 가능하지만 지하철 같은 경우엔 그냥 누르면 노선정보는 절대 안나온다.
  5. 모드와 에셋을 이용하면 고가역, 지하역을 만들 수 있다!
  6. 다만 한국에서도 시골의 가족묘나 추모공원 형식의 묘지는 나름대로 대우받는다. 반대로 서양에서도 제대로 관리받는 공터형식을 좋아하는 것이지, 누구의 묘지인지 모르는 무덤이라던가 좁은 땅에서 묘지계획이 생기면 싫어한다(...). 한국은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주변의 가치가 오르고, 누구라도 땅값이 떨어지면 하층민으로 몰락할 수 있는 경제구조에다가, 전쟁 통에 관리가 안 되거나 친근하게 접할 수 없는 묘지공원이 적어서 더욱 어렵다고. 그나마 유교 사상 덕분에 일단 생긴 묘지를 욕하는 사람은 적다. 일본이나 중국도 비슷하다.
  7. 혹은 높은 단계의 상업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