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로스트사가/용병/레어
공식 일러스트 | |
남성 | 여성 |
"신비한 보옥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신비술사!"
1 설명
한번 표식 박히는 순간 키보드에서 손을 떼도 좋다
이전 마법캐들인 제갈량과 어스메이지의 출시 간격은 34명(...)이었지만, 예상밖으로 3차례 만에 추가된 마법캐인데 360도 방어가 아니다 용병. 다만 레어용병인데다가 강력한 무콤의 성능에 비해 정작 무콤을 걸기 위해 적을 눕히기가 힘든 기본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는 유저는 보기 힘들다. 그러나 고기동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고! 기! 동! 거기다 7월 1일 밸런스 패치로 하향되었다...만 개발자들의 설레발과는 다르게 아직도 무콤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남아있던 신비술사 유저들은 대부분 실력이 좋거나 밥먹듯이 무콤을 쓰던 유저들이어서 별로 너프의 체감이 안된다는 반응이 대부분.
2015년경에 기존 신비술사 장비에서 장비의 외관만 바뀐 2015 신비술사 장비가 나온적이 있는데 여캐의 갑옷 장비가 상당히 야한 편이다.(...) 뭐 요즘 로사라면 흔한 일이다.
2 기본기
- 기본사양 : 30까지 충전되는 미스틱 게이지가 존재한다.
- DDD : 보옥을 세번 휘두르는 평타. 막타가 경직이라 상대를 넘어뜨릴 수 없다.
제발 넘어져 줘요고통의 시작 - D살짝/대시D꾹/점프D꾹[1] : 미스틱 아이. 미스틱 게이지를 8 소모하여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 다시 돌아오는 보옥을 날린다. 맞은 적들에겐 눈모양의 표식이 생긴다.
같은 팀 신비술사가 이 '미스틱 아이'를 공유할수 있다.빅디보다 빠른 시전속도 덕분에 여러개를 날릴 수 있으므로, 이것이 적을 넘어뜨릴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공떡하면 몬스터던전에서 극딜을 볼수있다
- D꾹 : 미스틱 파워. 미스틱 게이지가 8이상시에 사용가능. 디꾹을 유지하면 이동속도가 조금 느려지며, 게이지를 조금씩 소모하여[2] 표식이 생긴 적들[3]에게 세번의 피해를 주고 띄운다. 물론 가드가능.
제발 넘어져 줘요2이미 D꾹을 맞은 적이 한번더 맞으면 세번째 공격은 신비술사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날려보내 바운딩시키며, 표식이 사라진다. - 대시DD : 보옥을 3개씩 두번 날린다. 각각 적을 경직시키고 두번 맞으면 적을 날려보내는 방식이라, 두번째 타격만 맞으면 넘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가드가능경직이다(...)
제발 넘어져 줘요3 - A D D D : 보옥을 3개 날리며, 적이 맞으면 자신도 공중으로 떠서 한번 더, 총 세번까지 사용가능하다. 한번 맞으면 경직, 두번 맞으면 바운딩이지만, 이것도 가드가능 경직(...)
제발 넘어져 줘요4
100레벨 칭호는 '미지의 마법사'이다.
일부러 한대만을 노린듯한 구조다(...)
3 무한콤보
3.1 점프공격
신비술사의 점프공격은 적을 타격시 자신은 재점핑하며 두번타격시 적을 바운딩시키는 특성을 가지고있다. 다만 재점핑이 적을 타격해야지 발동하기때문에, 착지하기 직전에 점프공격을 사용하면 적은 바운딩되고 자신은 멀쩡히 착지한다. 따라서 올라가면서 점공-내려가면서 점공만 해도 무콤.
그러나 어느 횟수 이상 반복하면 상개사 바운딩 되지 않도록 하향되었다.
3.2 미스틱 아이-미스틱 파워
적이 표식이 생긴 상태로 누워있을때, 미스틱 파워를 두번 시전하여 자신의 머리위를 지나가는 방향으로 날려보낸다. 그리고 적이 바운딩 되기 전에 미스틱 아이를 사용하여 타격한 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
사실 이 무콤이 신비술사의 상징이자 신비술사를 사용하는 이유지만, 표식을 생성하고 눕히는것이 굉장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신비술사의 기본기는 적을 눕히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나마 미스틱 아이를 이용하면 가능할 지는 몰라도 게이지가 모자라 무콤을 연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점프공격을 이용하면 이 단점을 상쇄시킬수 있다. 바로 누운 적에게 점프공격을 두번 맞추고 그러니까 지금 적을 못 눕혀서 이러고 있잖아 미스틱 아이를 사용하는 것. 그리고 착지 직후에 미스틱 파워를 사용하면 된다. 이해가 안간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자.
4 스킬
4.1 미스틱 볼
디꾹을 유지하는 동안 여러개의 보옥을 총 다섯번 날린다. 점점 날리는 양이 많아지며 여러 방향으로 날린다.[4] 맞은 적은 감전 비슷한 상태가 되었다가 시전이 끝난 후에 공중의 랜덤한 위치로 날아간다. 다만 첫타를 맞췄다는 가정하에 2타와 3타사이, 4타와 5타 사이에 빈틈이 살짝 생기는데, 이 때 맞으면 시전이 캔슬되어 바운딩도 취소되므로 1:1이라면 맞춘 즉시 캔슬해야하고, 다수와 싸우는 도중이라도 욕심내지 말고 최대한 빨리 캔슬하는것이 좋다. 많이 맞춰봤자 효과는 동일하다.
4.2 리플레이스
시스템 자체가 뒤바뀌지 않는이상 영원불멸할 최고의 사기장비중 하나
중복이든 뭐든 원캐가 아닌이상 이 장비가 뜨면 경사나는 장비
어떤 사람은 전부 이거 껴놨다카더라
반패시브 계열으로, 게이지가 전부 충전된다면 용병의 기본기 도중[5]이나 잡기[6]에 걸렸을 때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용병교체가 가능해진다. 불? 얼음? 스턴? 상관없다. 앞서말한 예외를 제외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교체가 가능하다.
활용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 단순히 드랍될때 충격흡수나 지뢰저항을 낀 캐릭터로 바꿔서 드랍피해를 감소시키던가, 다운되었을 때 족기술, 피격당했을때 힐링같은 식으로 자신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고 싶은 스킬을 가진 용병으로 교체하여 회피... 특히 공격쪽으로 나간다면 가히 인간의 창의력의 끝을 보여준다. 봉인기 취급받던 스킬이나 기본기도 리플레이스를 통해 충분히 실전용으로 쓸만한 성능을 끌어내기도 하고, 원래 사기였던 기술들이 조합되어 더욱 사기적으로 돌변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사기캐나 사기템은 시대가 지날수록 힘을 잃게 되는게 정상이지만, 이템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사기캐나 사기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 사기가 된다. 그야말로 구할 수 있으면 반드시 구하는 필수중의 필수템.
4.3 포지셔닝
시전 위치에 정지해있는 구를 소환한 뒤, 한번 더 사용시 구의 위치로 되돌아간다. 리플레이스와 봉인은 나온지 몇년째 메이저에서 내려간 적이 없는 최고의 장비인데 비해, 출시 후부터 한번도 쓰레기 취급을 안받은적이 없다(...) 심지어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인 잭오랜턴의 망토가 나오는 바람에[7] 착용할 이유는 사라졌다고 봐도 된다.
정 사용해보고 싶다면. 본진에서 포지셔닝 발동후 상대방에게 귀면을 맞추고 곧바로 포지셔닝을 해제하면 본진까지 끌고 올 수 있다. 자신 "주변"으로 끌고 오는 귀면 특성상 가능한 것. 근데 스킬낭비잖아
4.4 봉인
시스템 자체가 뒤바뀌지 않는이상 영원불멸할 최고의 사기장비중 하나
리플레이스 못지않은 흉악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사기장비로, 게이지가 찬 상태로 적을 타격할시 모든 스킬이 봉인된다. 반패시브나 패시브마저도. 심지어 리플레이스도 반패시브이므로 리플레이스마저도 봉인시킨다. 심지어 디스펠, 귀면 등등 조건만 만족하면 상태이상중에 사용이 가능한 스킬들도 예외인 요술과연막탄을 제외하곤 죄다 봉인된다.[8] 당연히 위의 리플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사기템이 점점 늘어날수록 그 사기템을 못쓰게 만드는 이장비의 주가는 더욱더 오른다. 리플레이스와 봉인이 거래가능 상태라면,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 단, 자신이 피격당해도 게이지가 소모된다는 것은 주의. 상대에게 단 한대도 허용하지 않은게 아니라면 무한봉인같은것은 불가능하다.상상만해도 끔찍하다.
- ↑ 정확히는 대시D살짝/점프D살짝이지만, 대시D꾹/점프D꾹에 해당하는 공격이 없어 꾹눌러도 발동한다.
- ↑ 게이지를 1만 소모하든 전부 소모하든 발동만 한다면 효과는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
- ↑ 아무리 많은 적이 맞아도 전부 발동한다.
- ↑ 정확히는 3/5/8/11/14개.
- ↑ 단 똑같은 용병으로 다시 바꿀때 한정으로 몇몇 기본기 도중에도 교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악령도둑의 점프대시.
- ↑ 시스템의 한계로 인한 것이지만, 잡기는 팀원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다. 이건 단 한개의 예외도 없다.
하지만 상대팀에 트롤이 있다면 어떨까? - ↑ 제자리에 서 있어야 발동할수 있는 포지셔닝과는 다르게 공중/피격/공중피격/다운, 즉 상태이상만 아니면 언제든 사용 가능하고 되돌아가는 것까지 언제든 사용 가능하다. 랜턴이 파괴되면 즉시 돌아간다는정도가 유일한 단점인데, 장점이 그걸 다 씹어먹으니...
- ↑ 한 술 더 떠서, 요술을 쓰더라도 봉인을 풀어주지는 못한다. 잡기를 제외하고 아직까지 요술이 풀 수 없는 상태이상은 봉인이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