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사

1 개요

자격증 중 하나. 신용정보협회에서 금융권(주로 캐피탈사, 신용정보회사 등) 재직자,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용관리 부문의 유일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연간 1회(보통 8월) 실시되며 4과목으로 나누어져 시행된다. 1과목은 채권일반, 2과목은 신용관리실무, 3과목은 채권관리방법, 4과목은 고객관리 및 민원예방으로 객관식 5지선다,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유사자격증으로는 여신심사역, 신용위험관리사, 신용분석사 등이 있다.

2 응시자격

별다른 응시제한이 없다. 막말로 중학생도 취득할 수 있다.

3 시험과목

1과목 채권일반 : 채권에 대한 이해 / 주로 민법에 대한 내용이 출제된다.
2과목 신용관리실무 : 채권추심 실무 및 신용정보법에 대한 이해 /
3과목 채권관리방법 : 채권회수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 / 법대 과목으로 치면 채권총론 내용
4과목 고객관리 및 민원예방 : 고객관리 및 민원예방에 대한 이해, 금융 및 경제상식에 대한 이해

3.1 시험공부의 팁

1과목~3과목의 경우 법대생이면 식은 죽 먹기. 주로 민법과 채권에 대한 단순 법률조항 문제가 출제된다.

4과목의 경우 앞 20문제는 도덕과 윤리 수준, 그러나 나머지 5문제는 변별력을 획득하기 위해 종잡을 수 없는 범위의 금융/경제 상식 문제가 출제된다.

총 수험기간은 기본 베이스가 없다는 가정 하에 3개월 정도. 법대생이라면 1개월도 가능. 합격률은 2015년 기준 35%다.

4 쓰임새

자격증 내용이 채권추심 및 신용정보업에 관한 만큼 채권추심을 하는 신용정보사 및 캐피탈사 전용 자격증. 금융권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애초에 이 자격증을 갖고 있는 학부생이 아예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신용정보회사는 모두 알다시피 여타 금융권 회사 중 급여나 복지가 하위권이다

취득시 학점은행 제도 14학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