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대한민국 정부에서 선발하기 시작한 인재. 현재는 신지식인협회에서 선정한다. 스펙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발상으로 지식의 활용 가치를 높이 끌어올린 사람이 그 선발 대상이 된다. IMF 경제 위기 이후 기존의 학벌, 학력등에 의한 고리타분한 인재 기준에서 벗어난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신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했으며, 대한민국의 주권이 회복되어 정부가 수립된지 50년을 맞아 김대중 정부에서 추진한 '제2의 건국'의 일환이었다.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사람은 희극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심형래이다.
현재는 잊혀져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유명한 신지식인으로는 뒤어 정치인이 된 정운천,[1] 고려대학교 부근에서 번개라는 이름으로 총알배달을 해서 유명해진 김대중[2] 등이 있다.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신지식인 육성방안에 대해 정치권에서 다시 논의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