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음이의어 문서
- 번개
- 번개(포켓몬스터): 포켓몬스터의 기술.
- 번개(유희왕): 유희왕에 등장하는 마법 카드.
- 번개사업 - 대한민국 국군이 진행한 무기 획득 사업.
- 최번개: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 강번개: 애니메이션 스피드왕 번개의 주인공 강번개.
- 필살염/속성: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나오는 필살염 속성 중 하나.
- 번개(야인시대)
2 신지식인 김대중의 별명
고려대학교앞에서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며 빠른 배달로 번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학교축제날 야간배달을 할때 오토바이에 짜장면 10그릇을 싣고 가서 돌아다니며 배달을 하는등 창의적인 방법을 이용했다. 시간이 급한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 번개라는별명이 붙는다. 신지식인으로도 선정되었다. 그후 강사로활동한다. 그러나 민방위에 빠졌다가 지명수배되자 조태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것이 드러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현재도 강사로 활동하는 중.
3 녹스에서 등장하는 마법
마법사만이 사용할 수 있다. 특징은 에너지 볼트와 거의 같다. 에너지 볼트와의 차이점은, 이 마법을 사용하면 파란색의 전기가 나가면서 주변에 있는 여러 적에게 대미지를 주며 사정거리가 에너지 볼트보다 조금 더 길다는 것. 이 점만 보면 에너지 볼트보다 더 많이 사용할 것 같지만 대미지가 더욱더 약해 더 사용을 안 한다. 마법사가 번개로 마나를 다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전사가 죽지 않을 정도(…)이니 말다했다. 다만 전사가 전격계 마법에 엄청난 추가 대미지를 입는 금속종류의 갑옷을 입으면 순식간에 끔살당한다.
또한 주문의 시전 속도가 에너지 볼트보다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사용도 힘들다. 일반적으로 매직 미사일과 함께 사용하며 번개 마법을 맞는 도중에 매직 미사일을 맞게 되면 데미지가 증폭된다. 또한 시전 중에 다른 마법을 쓸 수 있고 순간이동이나 블링크같은 이동마법을 사용해도 주문이 취소되지 않는다. 마나 1당 1의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이동중에 사용하면 적이 1의 데미지를 입는다.
전사가 번개 마법에 공격 당하고 있을 때 랜덤하게 감전 이펙트가 나타나며 방패 모션이 일순간 취소되기 때문에 이때 마법을 맞출 수있다.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노리고 쏘긴 힘들다.
또한 번개 마법지팡이도 존재하는데, 주문 시전속도가 필요 없기 때문에 조준에 자신 없는 마법사라면 번개지팡이+매직 미사일로 쉽게 킬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조금만 잘해도 데스 레이, 석궁, 버서커 차지가 날아오기 때문에 이걸로 먹고살긴 힘들다.
4 무츠원명류의 오의 중 하나
상대를 팔 관절을 꺾어 업어친 뒤에 떨어지는 상대의 머리를 그대로 걷어차 버리면서 마무리하는 기술이다. 무츠원명류가 얼마나 '사람을 죽이는'데 최적화 되어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기술. 무엇보다도 업어친 다음 떨어지기전에 상대 머리를 찬다는게 초인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수라의 문 2부에서는 무츠 츠쿠모가 전 일본 이종격투기 대회 16강전에서 슛복서 하야마 사토루를 이 기술로 ko시켰다. 수라의 각 1권에서는 무츠 야쿠모가 야규 가문의 암살자를 이 기술로 죽였고, 14권에서도 무츠 텐페이가 사이고 시로를 이 기술로 이겼다.
5 인터넷 용어
과거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용어. 사전계획 없이 당일 내지는 하루 전날 약속을 잡아 현실에서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 PC통신 상에서 쓰이던 말이었다. 어원은 본 문서 1번의 그 번개에서 유래된 것으로, PC통신의 공개 대화방이나 동호회 내 대화방 등에서 대화를 하다 즉석에서 모임 약속을 잡는 상황이 마치 번개와도 같이 빨랐기 때문에 번개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
"번개모임"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게 된 곳은 하이텔(당시 케텔)의 CHATMEMO(대화실메모판) 게시판이었으며, 채팅방에서 대화를 하다 모이기로 작당한 사람들이 즉히 CHATMEMO로 이동해서 (대부분 2~3 시간 후에 모이게 된다는) 모임 공지를 띄우고, 모임이 끝나고 나서는 원래 올렸던 공지 글까지도 지워버리는 등, 번쩍하고 등장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번개의 속성을 연상시켰기 때문에 "번개모임"이라는 용어가 등장했고, 그게 번개라는 말로 줄어서 굳어졌다.
오늘날 까페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도 마찬가지지만, PC통신 동호회에서도 정모를 통해 정기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이 경우 대규모로 모이는 일이 많고 활동도 동호회의 공적인 행사 등을 주로 했기 때문에 소규모의 개인적 모임의 개념을 따로 만들 필요성이 생겨났던 것이다.
이 개념은 인터넷 시대에도 고스란히 계승되어 오늘날까지 똑같은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대중화 될대로 된 요즘은 인터넷에서 사람 만나는 게 그렇게 신기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번개라는 말을 잘 쓰지 않는다. 까페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모랑 구분하기 위해 쓰는 정도 내지는 랜덤채팅에서 사람 만나는 정도. 약간 발음을 굴려 귀여운 느낌이 나게 벙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6 번개송
아마추어 랩퍼들이 비트듣다가 삘받고 가사쓰고 바로 랩한 곡을 부르는 이름. 본인들도 제목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벙개송1, 벙개송2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의외로 언더그라운드 랩퍼들도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