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피(가면라이더 위자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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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18cm / 체중 : 127kg
특색/힘 :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능력, 바람을 조종하는 공기로 된 칼날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중학생·이지마 유즈루를 절망시키려는 팬텀. 바람을 조종하는 힘을 갖고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하고 공기의 칼을 날린다.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등장 팬텀. 40~41화에 등장. 성우는 박요한. 모티브는 서양 전설에 전해져 내려오는 바람의 정령 실피. 배우는 아와네 마코토라는 배우인데. 바로... [1]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 독특한 말투가 특징이며, 본 모습을 들어낼 때 앞주머니에 꽂힌 바람개비를 들고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 바람개비가 회전하면서 팬텀의 모습으로 변한다.

2 작중 행적

구울떼들과 함게 게이트인 이지마 유즈루(유준우)를 절망시키려다 가면라이더 위자드, 가면라이더 비스트의 저지로 퇴각. 어디론가 도망치더니 그곳에서 멀리 있는 유즈루와 니토 코우스케(이라온)의 대화를 바람의 힘으로 엿듣는다.

그리고 산에서 자전거 연습을 하던 유즈루가 골인 지점에 다다랐을 때 실패하려 하자, 바람을 조종해 자전거를 무사히 착지시켜 유즈루의 실력인 것마냥 눈속임을 썼다. 자신감을 얻은 유즈루가 이후 아카리에게 이 자전거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골인에 성공하려던 찰나에 바람을 일으켜 유즈루를 떨어트리고 그 자전거를 아카리한테 떨궈 다치게 만들었다. 기절해 있는 아카리를 보고 실의에 빠진 유즈루한테 네 탓이라며 타박을 해 유즈루를 절망 직전까지 몰아갔지만...

유즈루가 팬텀을 억제하여 기적적으로 절망을 이겨내자 쓰러진 아카리를 데리고 날아가버렸다. 이후 하루토(한수호)에게 종이비행기로 쪽지를 날려 마을 외곽 채석장으로 불러들이고, 같이 따라온 니토와 유즈루가 보는 앞에서 아카리에게 철근을 떨어트려 죽이려고 하나 마유(차유미)의 마법으로 인해 실패. 결국 위자드와 비스트의 협공으로 쓰러진다.
  1. KOF의 나나카세 야시로 성우로도 알려진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