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에서 공개된 레시피. 2009년 11월 15일자 스펀지에서 여러 라면 레시피 중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선정되었다. 요리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그냥 끓는 라면에 쌈장을 넣으면 완성된다. 좀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기호에 따라 고추나 콩나물, 홍합, 다진마늘, 대파 등을 넣어도 좋다. 근데 이정도 넣으면 이미 라면의 레벨이 아니라서..
스펀지에서 선정된 만큼 맛은 있지만, 개인 차가 있으며 라면스프의 염분에 쌈장까지 더해져 상당히 짜다. 라면스프의 양, 쌈장의 양을 잘 조절해서 끓이고, 너무 자주 먹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모든 라면이 그렇겠지만 국물을 먹지 않는것도 염분섭취를 막는 방법중 하나.
일단 말이 쌈장라면이지 라면의 종류는 여러가지이고, 마찬가지로 스프의 맛도 여러가지이다.
쌈장을 넣음으로써 맛의 변화는 약간 더 짜고, 약간 더 구수해진다는 점이다. 분말스프를 2/3정도만 넣거나 반절만 넣고 쌈장을 한숟가락내지 반숟가락사이로 기호에따라 넣는걸 추천.
전체적으로 쌈장 향 나는 진라면(순한맛)의 맛에 가까워지는 라면이 되므로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을 쌈장라면으로 만든다고 해서 그게 다른라면을 쌈장라면으로 만들어 먹는것보다 맛있으란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