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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명
2 XIII
벨기에의 만화와 그걸 원작으로 하는 카툰 렌더링 게임.
3 영국 드라마
2016년 1분기에 방영된 5부작 영국 드라마.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에 출연했던 조디 코머가 주연을 맡았다.
13살에 납치되어 13년 동안 감금되어있다가 풀려난 '아이비 목섬'을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변화에 정신적으로 붕괴되어가는 아이비와 주변인물을 다루는 드라마. 범인이 잡히지 않고 도주하면서 다른 여자아이를 납치하는 전개와, 진술을 감추고 범인을 보호하는 듯한 아이비 목섬의 의문스러운 태도 등등 추리적인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시종일관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납치 된 시점이 아니라, 장기간 납치 후 풀려난 시점을 다룬다는 점에서 룸과 유사한 면이 있다.
3.1 등장 인물
- 목섬 가족
- 아이비 목섬(Ivy Moxam)
- 드라마의 주인공, 13살에 납치되었다가 26살에 간신히 탈출했다. 가족과 재회하고 안정을 되찾는 듯 보이지만, 13년의 세월을 건너뛴 주변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극심한 외로움을 느끼며 방황한다.
- 크리스티나 목섬(Christina Moxam)
- 아이비의 어머니.
- 앵거스 목섬(Angus Moxam)
- 아이비의 아버지, 자신의 조수와 바람난 상태로 부인과는 사실상 별거 상태였다. 아이비가 돌아온 이후 자신도 가정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
- 앰마 목섬(Emma Moxam)
- 아이비의 여동생, 처음엔 언니가 살아돌아왔다는걸 믿지 않았으나[1] DNA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아이비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 경찰
- 엘리엇 카르네 경위(D.I. Elliott Carne) & 리사 머천트 경사(D.S. Lisa Merchant)
- 아이비에 대한 조사와 인터뷰를 담당하는 형사. 둘은 항상 짝을 이뤄서 다뉘며 자세히 언급은 없지만 사귀는 사이로 보인다. 처음엔 아이비에 동정심을 가지고 대하지만 진술을 숨기고 범인을 보호해주는 듯한 태도와[2], 새로운 소녀가 납치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비에게 제대로 된 진술을 얻어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점점 강압적으로 변해간다.
- 아이비에 대한 조사와 인터뷰를 담당하는 형사. 둘은 항상 짝을 이뤄서 다뉘며 자세히 언급은 없지만 사귀는 사이로 보인다. 처음엔 아이비에 동정심을 가지고 대하지만 진술을 숨기고 범인을 보호해주는 듯한 태도와[2], 새로운 소녀가 납치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비에게 제대로 된 진술을 얻어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점점 강압적으로 변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