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말로카리스 도펀트

《아노말로카리스 메모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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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작으니 볼륨을 키워 듣길 바랍니다.

신장：205cm ／ 체중：171kg
특색&힘：탄환송곳니의 발사 및 거대화에 의한 수중공격
사용메모리：A(아노말로카리스) ／ 사용자：타카무라 겐조(지강섭)

가면라이더 W에 등장하는 괴인인 도펀트 중 하나. 제2후토타워 건설예정지를 점유하고 있던 사람이자, 소노자키 사에코의 회사 밑에서 가이아 메모리의 유통담당 중의 한사람으로 일하고 있는 "타카무라 겐조(지강섭. 성우는 고구인.)"가,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새우형태의 고대생물 <아노말로카리스>의 메모리를 구입·사용하여 변신한 도펀트. 왼쪽 손바닥에 메모리를 꽂아 변신한다. 본편에서는 제2후토타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쿠스하라 미야비(남원미)를 살해하기 위해 여러차례 공격을 가한 바 있다.

식도 안에 나있는 수많은 이빨을 탄환으로 발사하여, 마치 유도탄을 쏘듯이 수중으로부터 목표를 저격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수륙양서의 도펀트이지만, 수중에서는 한층 더 그 힘을 증폭할 수가 있다. 처음에 더블이 이 도펀트의 공격위치를 파악할 수 없었던 것은 수중생물이라는 특성을 살려서 물 속으로부터 공격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처음에 쇼타로는 "타카무라 겐조"가 아노말로카리스 도펀트라고 의심했었으나, 5화에서 더블이 쓰러트린 아노말로카리스 도펀트는 타카무라가 아니라, 실험작 메모리로 변신한 타카무라의 부하(지강섭의 부하 직원)였다. 그리고 그것를 미끼로, 부하가 쓰러지자마자 완성작 메모리로 변신한 또 한마리의 아노말로카리스 도펀트(=타카무라 겐조)가 등장해 쿠스하라 미야비를 향해 공격하면서 일단 5화 내용이 종료.

타카무라는 후토타워의 건설예정지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지하에 위치한 가이아 메모리의 정련공장을 지키는 것이 그의 진짜 목적이었다. 아노말로카리스의 메모리는, 타카무라가 지닌 프로덕션모델(완성판)과 타카무라의 부하가 사용한 프로토모델(실험판), 이렇게 2개가 존재하고 있었다. 본래 실험 메모리는 프로덕션모델이 완성했을 때에 파기되는 것이지만, 타카무라는 주인공측을 교란시키기 위해 이것을 부하에게 줘서 사용하게 시킨 것이다.

완성판 메모리에는 "거대 아노말로카리스"라는 한층더 수중전에 특화한 형태로 거대화하는 능력이 들어있어, 무시무시한 수중 공격이 가능하다.

사이클론 죠커 폼의 필살기 <Joker Extreme>에 시험용 메모리는 격파되고 그 후 쿠스하라 아스카(구아라)를 인질로 붙잡고 히다리 쇼타로와 쿠스하라 미야비를 협박하나 더블 루나 트리거 폼의 호밍 능력에 의하여 아스카는 구출, 그리고 거대 아노말로카리스 형태로 변신해서 더블을 압도하나 하드 스플래셔의 어뢰 공격에 의해 또다시 무산. 최후에는 탄환송곳니를 마구 뿌려대며 발악하지만 결국 루나 트리거 폼의 필살기 <Trigger Full Burst>에 의해 제압된다. 사용자인 타카무라는 사망.

최종화에서 뮤지엄의 뒤를 잇겠다고 설치는 EXE의 일원인 찌질이 불량소년이 변신해 재등장했지만, 쇼타로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조커에 인해 메모리 브레이크.

여담으로, 보자마자 워키모이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진짜 기분 나쁘게 생겼다.(…) 껄렁거리는 태도며, 쿠스하라의 죽은 남편을 언급하며 그녀를 협박하는 것이며, 아스카를 납치해 겁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죽이려고까지 한 것이며... 보다보면 하는 짓까지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