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바이오쇼크 시리즈 - 바이오쇼크 & 바이오쇼크 2
- 관련 항목: 플라스미드(바이오쇼크), 강화제(바이오쇼크), 이브
ADAM
게임에서의 아담 아이콘. |
게임의 아담 미터기. |
아무리봐도 라바인데저건 아무리봐도 라바야도대체 왜 연체동물한테 이빨이 있는거야
- 바다 민달팽이의 박제
- 리틀 시스터로부터 채취해낸 바다 민달팽이의 모습 (!경고 : 혐오주의!) - 1 & 2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 개요
바이오쇼크 1, 2에 등장하는 유전자 조작 물질.
단어의 유래는 성경의 아담. 테넨바움이 우연히 발견한 물질로 바다 민달팽이(Sea Slug)에게서 생성된다.
2 복용시 증상
상처를 빠른속도로 재생시키며 특수한 초능력을 사용하게 하는 신비의 물질이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데, 원리는 대충 다음과 같다.[1]
- 아담이 체내에 들어가면 DNA 변형을 통해, 정상세포의 일부를 불안정한 줄기세포로 바꾼다.
이 세포들은 마치 양성 종양처럼 작용하여 정상세포을 파괴하면서 이를 불안정한 줄기세포로 교체하여 특별한 조직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줄기세포 조직의 불안정성은 치유력을 넘어서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게 하지만 불안정성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해, 사람에게 육체적, 정신적 손상을 발생시키며(인간의 스플라이서화), 강한 중독 현상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불안정성을 억누르기 위해 아담을 다시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추가적으로 아담을 섭취하면 줄기세포가 증가하고 더욱 손상이 유발되므로, 아담을 계속 섭취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보다시피 마약과 다를 바 없는 물건.
작중 아담 중독에 치료법은 없다. 판매량을 위해 일부러 안 만들었다.
폰테인은 아담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중독성을 이용해 무시무시한 양을 팔아치웠고, 라이언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바이오쇼크 2 DLC에서 테넨바움이 기록한 일지중에 바램 중 하나가 아담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라는걸 보아 충분히 실현 가능한 듯.
중독되면 아담을 끝없이 갈구하며 그 갈구로 인해 흉폭해진다. 그리고 몸 곳곳에는 커다란 종양이 자란다.
처음에는 평범한 식당 점원에서 몸 곳곳이 종양으로 뒤덮힌 스플라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다리로 걷고 있을 뿐, 입이 상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벌어지고 머리와 팔이 변형되어 몇 갈래의 굵고 가는 촉수로 변형되는 등 인간에서 완벽한 괴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촉수괴물은 스탭롤에 나오는 컨셉아트로만 등장한다.
1편의 주인공 잭은 그렇게 많은 아담을 섭취했음에도 미치지 않고 리틀 시스터들을 키우곤 늙어 죽었다.
어째서 스플라이서가 되지 않았는지는 불명. 다만 이수종이 그를 창조해낼 때 유전자 조작을 한걸 봐서는 유전자 조작중에 스플라이서가 되지 않게 하는 것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테넨바움도 잘모르는 1급 기밀이라는 것도 그렇고 설정상 폰테인이 이수종에게 특별히 부탁했을 가능성이 높다. 중간에 스플라이서가 되어버리면 라이언을 제거하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기기 때문.
아담에는 이전 사용자의 기억과 의식이 남게 되는데, 이는 바이오쇼크 시리즈 전체에서 유령과 환청의 형태로 표현되었다.
처음엔 다들 그냥 시스템 쇼크에서 나온 귀신 현상을 가져오며 덧붙인거라 생각했으나... 이 점은 바이오쇼크 2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이수종은 아담을 사용화 시키며, 이브, 강화제, 플라스미드를 만들었다.
3 리틀시스터
바다 민달팽이 자체에서 생산해내는 아담의 양은 미미하지만[2] 숙주의 위에 기생하게 되면 당장 상용화할 수 있는 아담의 생산량이 20~30배 정도로 증가하게 된다. 이를 이용해 만든 것이 리틀 시스터이며 아담을 생성해 낸 리틀 시스터는 이 영향으로 불사신 상태이다. 하지만 그것 빼고는 어린아이와 다를바 없기 때문에 스플라이서들이 아담을 노리고 달려드는 것. 로리콘
- ↑ 바이오쇼크 영문 위키 사이트 참고
- ↑ 바이오쇼크 2에선 주인공이 빅대디라 민달팽이를 직접 채집할 수 있는데 마리당 10정도의 아담밖에 나오질 않는다. 해저 밑바닥을 기어다니는 바다 민달팽이의 모습
- ↑ 빅 시스터의 경우 40의 아담, 민달팽이를 잡을 경우 10의 아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