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바이오쇼크 시리즈
- 관련항목 : 아담(바이오쇼크), 이브, 강화제(바이오쇼크)
- 참고 링크 : 바이오쇼크 플라스미드, 바이오쇼크 2 플라스미드, 바이오쇼크 2 멀티플레이 플라스미드
Plasmid
목차
- 1 설정
- 1.1 전기 충격 (Electro Bolt)
- 1.2 화염 공격! (Incinerate!) [7]
- 1.3 염력 (Telekinesis)
- 1.4 냉각 공격 (Winter Blast) [12]
- 1.5 곤충 소환 (Insect Swarm)
- 1.6 분노 (Enrage)
- 1.7 빅 대디 최면 (Hypnotize Big Daddy)
- 1.8 보안 표적 (Security Bullseye)
- 1.9 가짜 표적 (Target Dummy)
- 1.10 회오리 함정 (Cyclone Trap)
- 1.11 소닉붐 (Sonic Boom)
- 1.12 정찰 (Scout)
- 1.13 엘레노어 소환 (Summon Eleanor)
- 1.14 중력 우물 (Gravity Well)
- 2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와의 접점?
1 설정
일반적인 플라스미드 용기 (Standard Plasmid Container) |
이수종과 테넨바움이 개발한 것으로, 아담의 초능력을 사람들이 쉽게 가질 수 있게 상용화시킨 것. 아담의 부작용은 그대로다.
아담을 이용해 특정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만들고 그것을 혈청[1]에 섞어 놓은 형태의 제품이다.
이것을 몸에 주입해서 특수 능력을 얻는데, 아담을 이용해 만든 줄기세포이니 마찬가지로 불안정하고, 몸에 들어가면 아담을 직접 주입한 것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난다.[2]
이브를 복용해 플라스미드를 활성화시켜야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름의 어원과 원리는 당연히 플라스미드, 플라스미드라는 DNA 조각이 세균에게 없는 외부 유전자를 전달/유입하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플라스미드의 아담에 포함된 줄기세포를 매개로 특수 능력을 쓸 수 있게 인간의 유전자를 바꿔낸다는 유사함이 있다.[3]
이 물질을 주입한 사람은 초능력을 지니게 되지만 플라스미드에 포함되어 있는 아담의 부작용 때문에 점점 미쳐가게 되어 결국 스플라이서로 변한다.
중후반부에 가면 강화제처럼 각 플라스미드들의 강화판도 등장.[4]
1.1 전기 충격 (Electro Bolt)
1, 2편 모두 가장 처음 얻는 능력. 기계류에 대미지를 주며 적들을 감전시켜 행동력을 봉쇄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감전되어 있는 동안에는 근접공격 대미지가 몇 배로 뻥튀기되어 들어간다. 물이 고여있는 곳에 사용하면 물 속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 대미지를 준다. 당연히 본인도 맞으면 피해를 입으니 주의 할 것. 단독 대미지가 약하고 이브 사용량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근접공격(1편 렌치, 2편 드릴)을 주무기로 쓸 경우에는 사실상 필수. 권총/리벳건처럼 헤드샷 효율이 좋은 무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화염 플라스미드와 달리 감전되면 잠깐동안 고정되기 때문. 업그레이드는 3단계.
1편에서는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감전 시간이 증가하고 추가데미지가 증가한다.
2편에서는 2단계에서 부터 모으기가 가능한데 2단계에서 모아서 쏘면 주변 적들도 같이 같이 감전되는 연쇄 번개가 나가고, 3단계에서는 기본공격이 2단계 공격으로 변하며 모을 경우 전작의 전기젤처럼 사용할수 있다.[5] 3단계까지 가도 대미지는 그리 높지는 않으나 물에서 잠긴 적을 지지거나[6] 드릴과 함께 사용하면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강화제를 잘 조합하고 드릴 업그레이드가 어느정도 되면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빅대디 & 빅 시스터를 몇초만에 보내 버리는 것도 가능. 미사카 미코토 리틀 시스터즈
1.2 화염 공격! (Incinerate!) [7]
적에게 뜨거운 지옥불 맛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 발화물질에 사용하면 폭발을 일으킬 수 있고 얼음을 녹이거나 기름에 불을 지를 수 있다. 적에게 사용하면 물 속으로 뛰어들어 불길을 끄는데 이때 전기 충격을 사용하면 좋다. 연속으로 불을 붙이면 누적 대미지가 커진다. 누적 대미지 및 스플래쉬 덕분에 화염공격은 공격용 플라스미드 중에서 효율성이 제일 좋다.[8] 상기했듯이 대상이 물에 들어가게 되면 바로 꺼지므로 주의해야한다. 업그레이드는 3단계. 광고를 보면 온도는 대략 화씨 1000도로 추정된다.(섭씨 573.78도) 사용 연령이 12세 이상(...)이라고 되어있다.본격 위대한 랩쳐의 기상
1편에서는 단계가 올라갈때마다 대미지가 높아지며, 2편에서는 2단계가 되면 대미지와 지속시간이 2배 증가(총 대미지가 4배 증가)하고, 모아서 쏘면 맞은 대상 주변에 불똥이 튀어 그걸 맞은 적들도 불탄다.[9] 3단계로 업그레이드를 하게되면 기본공격이 2단계 공격으로 변하고 모을경우 화염방사기가 된다.
순간적으로 떨어진 곳에 불을 붙이는 걸 보면 마법 스플라이서가 사용하는 파이어볼과는 다른 플라스미드인듯. 1편의 오디오로그에서 '라이언의 부하가 손가락을 튀기는 것만으로 사람이 불덩이가 돼버렸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플라스미드를 보고 놀란 목격담인 모양.
1.3 염력 (Telekinesis)
물체를 들어올리거나 날릴 수 있는 능력. 이브 소비량은 1에서 모든 플라스미드 중 가장 적었으나 2편에서는 소비량이 늘었다. 들었다 던졌다만 될 뿐 자체 공격력은 없기에 얼핏 수수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벨붕이 걱정될 만큼 사기급인 플라스미드다. 무거운 물건을 집어서 스플라이서들에게 던져 맞히면 보통은 일격에 즉사시킬 수도 있는 위력을 갖고 있어 체력이 많은 적들에게 특효약이다. 가령 의료구역 보스인 스타인먼 박사 따위는 보스룸에 있는 가스통 두 방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물론 그 전에 의료기계를 해킹해둬야겠지만 말이다. 사진기로 연구를 다 하기전에 거미 스플라이서나 후반에 강력해진 총잡이 스플라이서들 상대로 시체건 의자건 되는대로 던지면 두 세 방으로도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가성비만 따져도 최강인데 화력도 최강인 셈. 다만 빅 대디를 상대로 폭발하는 것 외의 물건을 집어던져도 큰 데미지는 못 입힌다. 또한, 적이 던지는 폭탄을 되돌려주거나 기름통이나 가스통 같은 인화 물질에 폭탄을 잔뜩 달아놓고 빅 대디에게 집어던질 수도 있고[10] 마법 스플라이서의 공격을 되받아 던질 수도 있는 등의 다양한 사용방식이 있다. 또한 염력을 이용해야만 아이템을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설치된 전깃줄 함정의 화살 부분을 짧게 클릭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사용하던 도중 재장전 키를 누르면 이브 소모없이 내려놓는 것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는 1편에서는 없고, 2편에서는 3단계. 2단계에서는 데미지가 증가하고 좀 더 무거운 물건과 냉기 공격으로 얼어붙은 스플라이서를 던질 수 있으며 투척 대미지가 증가한다. 3단계에서는 살아 있는 스플라이서들을 집어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충격과 공포. 다만 밸런스 문제인지 3단계 업그레이드를 얻는건 빅 대디나 빅 시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거의 끝자락인데다 3단계에서도 빅 대디나 알파시리즈, 야수 스플라이서는 집을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아담이 부족하면 구입이 꺼려지게 된다는 것.슈퍼 중력건[11]
1.4 냉각 공격 (Winter Blast) [12]
차가운 고드름을 내뿜어 적을 얼려버리는 능력. 자체 데미지는 없지만 전기 충격보다 안전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얼어붙은 적을 박살낼 경우 아이템을 얻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13] 업그레이드는 3단계.
1편에서는 단계가 높아질 때마다 동결 시간이 증가하며, 2편에서는 2단계에서 모아서 쏘면 타겟이 된 적은 그대로 얼음 기둥이 되어버리고 주위에 있는 적도 같이 얼려버릴수 있다. 3단계는 기본공격이 2단계 공격으로 바뀌고, 모아서 쏘면 전작의 액체 질소와 비슷하게 된다.[14] 기계류에는 매우 효과적이며 해킹 바늘을 감속시켜서 해킹을 쉽게 해주지만 아쉽게도 자동 경비 시스템 상대로만 가능하다.
1.5 곤충 소환 (Insect Swarm)
생체병기. 팔에 있는 혈관에서 대량의 꿀벌[15]들을 부화시켜 적을 공격하는 능력.
생체류 적에게만 통하며 적지만 지속적인 대미지를 주고 적을 일정시간 마비시킬 수 있다. 빅 대디나 빅 시스터 같은 까다로운 적들도 비록 두꺼운 잠수복에 벌침이 통할리 없지만, 생체이기 때문에 통한다.
잠수복을 입고서도 왱왱거리는 벌떼들 때문에 허우적대는 것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 시간벌기에도 좋은 능력. 업그레이드는 총 3단계.
1편에서는 효율이 딸리고 벌 인공지능도 영 좋지 못해서 잉여였던 반면 2편에서는 여러 강화제, 무기의 추가로 인해 기계류 적의 처리가 수월해지고 인공지능도 향상되었으며 빅 시스터나 야수 스플라이서, 빅 대디 등 위협적인 생체형 적의 추가 덕분에 입지가 상당히 넓어졌다. 이브 소모량 관련 강화제를 좀 찍어놓고 이거 난사만 해대면 적이 반격도 못해보고 우엉거리다가 끔살. 같은 스턴류인 전기 플라스미드에 비해 공격을 가해도 스턴이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단계가 되면 향상된 데미지와 함께 벌떼 하나가 둘로 나뉘어 적을 공격하고, 3단계에서는 이 능력에 당해 죽은 적이 벌의 식량 겸 벌집이 되어 다른 적이 접근 시 벌이 옮겨가는 지뢰가 된다.
1편에서 이 능력을 얻으면 왼손이 벌집처럼 변하며서 벌이 살갗을 뚫고(...) 나오는데, 조금 그로테스크하다.[16] 2편에서는 잠수복과 피부 사이 공간에만 벌집이 있기 때문에 이런 연출이 없다. 대신 헬멧에 벌이 가끔씩 달라 붙는다.
1.6 분노 (Enrage)
적을 분노시켜 피아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게 만드는 능력. 가장 좋은 사용방법은 빅 대디와 스플라이서들을 싸움붙인 후 어부지리를 취하는 것이다.
다만, 적과 1:1 상황일때 쓰면 효과가 없다. 1편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없고 2편에서는 전작의 '빅 대디 최면'과 합쳐지게 된다.
2편에서는 업그레이드가 3단계. 주의할 점은 적과 싸우기보단 아군 포탑이나 보안 로봇을 우선 공격한다는 것.
별명은 '토마토'(...)로, 빨갛고 둥그런게 꼭 토마토같이 생겼다. 사실, 플라스미드를 처음 구매했을때 재생되는 광고 동영상에도 토마토로 그려진다. 색만 다르고 모양은 같은 빅 대디 최면과 보안 표적도 광고 동영상에서는 색만 다른 토마토 - 빅 대디 최면은 초록색 토마토, 보안 표적은 파란색 토마토 - 로 그려진다. 썩은 토마토와 방사능 토마토
1.7 빅 대디 최면 (Hypnotize Big Daddy)
빅 대디를 아군으로 만드는 능력. 자신을 리틀 시스터로 인식시켜 잠시동안 보호받을 수 있다. 이브 한 줄을 모두 소모하지만 그만큼 빅 대디가 강력하기 때문에 데리고 다니면 편하다. 리틀 시스터와 함께 다니는 빅 대디에게 사용하면 리틀 시스터는 도망가니 혼자 다니는 빅 대디에게 사용하자.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실수로 공격하게 되면 최면이 풀리고 곧바로 반격하니 주의. 이걸로 빅대디를 끌고다니다가 둘을 싸움붙여보는 기행을 저지를수 있으나 플레이어를 공격할때와 다른게 워낙 느려터진 공격속도와 낮은 공격력을 가지므로 냅두면 부수는데 라면 하나를 푹 익힐수 있을정도(...). 다른 빅대디를 만났을 땐 몸빵 정도로만 세워두고 같이 싸우는게 낫다.
1.7.1 최면 (Hypnotize)
2에서는 이름이 1의 분노! 능력과 합쳐져 최면으로 바뀌고 성능이 바뀌어 어느 적에게든 사용할 수가 있다.
업그레이드는 3단계로, 맨 처음은 분노!와 성능이 완전히 같으며, 첫 업그레이드는 모아서 던지면 일반 스플라이서들만 아군으로 만들 수 있고 풀 업그레이드 버전은 빅 대디, 알파시리즈와 야수 스플라이서도 아군으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 지속시간은 1편 2단계 업그레이드와 동일.또한 플레이어가 피격되지 않는 이상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던 1편과는 달리 주변에 적이 있으면 보안로봇 마냥 알아서 공격하는 등 인공지능 면에서도 상향되었다. 다만 전작과 달리 빅 대디가 최면에서 풀리면 적대 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끉는 타이밍을 조절하지 못하면 피보는 일도 생기니 주의.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3단계 입수시기가 비교적 후반이기 때문에 빅 대디에게 쓸일은 폰테인 미래회사 한 곳으로 제한된다는 점이다. 그래도 이브 관련 강화제를 착용하면 여러번 던질 수 있어, 알파시리즈, 야수 스플라이서등에 등을 이용해 적들의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전술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1.8 보안 표적 (Security Bullseye)
방사능 토마토
맞춘 적은 자동 경비 시스템에게 적으로 인식되어 공격을 받게 된다.
특히 보안 카메라 옆에서 기웃거려 일부러 경보를 울리고 근처에 있는 빅 대디에게 던지거나 보안 카메라(해킹 유무에 관계없음) 근처의 빅 대디에게 던지면, 경보가 그치기 전까진(60초) 이놈들과 죽을 때까지 싸우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꼼수를 써 리틀 시스터나 아이템을 날로 먹는게 가능하다.
단, 자동 경비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 장소가 제한된다는 것이 단점. 그러나 자동판매기, 치료 장치, 금고 등을 해킹할 때 나오는 보안 타일을 일부러 건드려(...) 보안 로봇을 부르고(최대 3대씩이나 온다!) 빅 대디를 관광태울 수 있다. 심심하면 쉴새없이 오는 보안로봇을 상대로 고전하는 빅 대디를 엿먹이기 위해 옆에서 거들어도 된다.[17]
1.8.1 보안 명령 (Security Command)
바이오쇼크 2에서는 보안 명령이라는 모습으로 등장. 업그레이드하면 경비 로봇을 소환할 수 있는 등 상당히 유용해졌다.
업그레이드는 1에서는 없고, 2에서는 3단계. 2단계에서는 모아서 쓸 경우 경비로봇을 2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으며[18] 3단계에서 나오는 경비 로봇은 엘리트 타이틀을 단 녀석들이라 상당히 강하다. 재주꾼 강화제같이 관련 강화제와 병행하면 이름까지 붙고 약간의 이브 소모로 수리가 가능하며 치명적인 기계, 단단한 기계강화제까지 더하면 전투력이랑 생존성도 수준급으로 올라가서 아예 동료가 생긴 듯한 기분이 든다.
일단 소환만 하면 이브 값이 아깝지 않은 놈들이지만 불이나 폭발계, 전력계, 빙결계[19] 공격에 취약한 탓에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마법 스플라이서 정도는 어렵잖게 잡지만 빅 대디나 알파 시리즈에게 붙어버리면 얼마 못가 터져버린다. 드는 이브 량이 보통이 아니라서 막 써먹었다간 순식간에 이브가 동난다. 벌이나 불꽃 플라스미드같이 적의 움직임을 막으면서 공격을 받아도 안풀리는 걸로 지원을 해주거나 역으로 이쪽이 어그로를 끌어서 활용을 하는게 정석.
1.9 가짜 표적 (Target Dummy)
환영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일시적으로 유도하는 능력. 훌륭한 능력에 이브 소모량도 적어서 이 게임의 중후반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키는 요인.물론 렌치 + 신체강화 트리를 탔다면 굳이 쓰지 않아도 상관없다
위협적인 적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이걸 쓰고 뒤를 후리는 전법을 쓸 수 있다. 혹은 위험한 상황에서 대타로 내세우고 튀거나 방비를 하는 것도 가능.
연구 카메라를 사용하기에도 좋은 능력이다. 다만 적을 좀 치거나 시간이 좀 지난 상태에서 적 주변에서 얼쩡거리면 다시 어그로가 끌린다.
1.9.1 미끼 (Decoy)
2편에서는 '미끼'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업그레이드는 1에서는 없고, 2에서는 3단계.
2편에서의 능력은 2단계에서 공격한 상대의 공격을 반사하며 3단계 업그레이드 시 그 공격 대미지 만큼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물론 총잡이 스플라이서 같은 약한 몹에게서는 쓰나마나 하므로, 회복용으로는 알파시리즈나 야수 스플라이서 상대로 쓰는 것이 좋다.
낮은 난이도에서 금세 업그레이드를 해버리면 카메라로 상대방을 제대로 연구하기 전에 반사대미지로 죽어버릴수도 있으나 대미지가 미미해서 그럴경우가 적다.
1.10 회오리 함정 (Cyclone Trap)
일정 장소에 회오리 함정을 만들어 스플라이서가 밟으면 공중으로 날려 대미지를 입히는 능력.
1편에서는 사용하기 까다롭고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았었으나, 2편에서 리틀 시스터 엄호 시에 방어용으로 사용화는 것으로 지위가 어느정도 상승.
한 번에 10개까지 깔 수 있고 새로 깔면 먼저 깐 순서대로 사라진다. 더구나 2에선 업그레이드할 경우 다른 플라스미드를 섞어서 2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인간형 보스몹을 회오리로 띄우기 - 총으로 갈기기 - 일어나기 전에 띄우기 콤보는 무척 쓸만하다. 업그레이드는 1에서는 2단계, 2에서는 3단계.
2단계에서는 다른 플라스미드(일부)와 합성이 가능하고 3단계에서는 모든 플라스미드와 합성이 가능하며 벽이나 천장에도 붙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빅 시스터, 빅 대디, 알파 시리즈는 무거워서 날아가지 않고 속성공격만 통한다는 것.
멀티플레이 시엔 이름이 ' 간헐천 함정 (Geyser Trap) '으로 바뀌고, 회오리바람 대신에 물줄기가 치솟아오르는 등 약간의 연출 변경이 있지만 위력 자체는 회오리 함정과 대동소이하다. 다른 점은 자신한태도 사용할수 있다는것. 싱글플레이에서처럼 전략적으로 쓸 수 있어 꽤 활약하게 되며, 한번 공중으로 날린 상대가 떨어지기 전에 바닥에 설치하면 또 날라가게 되며 이브가 남아있는 한 계속 날려주는 얍삽이가 가능하다.
1.11 소닉붐 (Sonic Boom)
1편에서 패치로 추가된 플라스미드. 좁은 범위내의 물체를 튕겨낸다. 이름대로라면 충격파가 나가야겠지만 플라스미드 이미지도 그렇고 연출은 어째 바람(...). 그래도 이름답게 폭탄이나 마법 스플라이서의 화염구 같은 투척물을 튕겨낼 수는 있다.
문제는 자체 공격력이 눈물날 정도로 적은데다 그냥 튕겨낼 뿐이지 되돌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염력의 하위호환밖에 안된다는 것.
이런 주제에 이브 소모는 염력보다 높아서 사실상 쓰레기에 가까운 기술이다. 이런 잉여로움(...) 때문인지 2편에선 결국 삭제되었다.
업그레이드는 2개로 2에선 공격력이 약간 증가하지만 위에 설명했듯이 공격력이 안습하므로 왠만해선 쓰지말자. 1, 2편 모두 자판기 판매 가격이 1 아담으로 거진 무료에 가까운데, 이는 제작진이 보너스로 넣어준 기술이기 때문이다.
(자판기 판매 가격이 1 아담인 기술들은 모두 나중에 패치로 추가된 보너스 기술들이고 정식판 출시 때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술들이다.)
1.12 정찰 (Scout)
2에서 새로 추가된 플라스미드. 자신을 영체를 만들어 어디에든 들키지 않고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게 해 주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정해져 있으며, 또 플라스미드 사용중에는 본체가 무방비 상태가 되어 적들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므로 안전한 곳에서 사용하자.
제한적이지만 다른 플라스미드를 쓸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판은 해킹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는 2단계.
예전에는 3단계까지 있었지만 취소되었다.
1.13 엘레노어 소환 (Summon Eleanor)
2에서만 등장하며,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플라스미드로, 빅 시스터 복장의 엘레노어 램을 소환해 자신을 보조하도록 하는 능력이다.
전작의 빅 대디 최면과 비슷하며, 이브 한 통을 다 쓰는 것도 같다. 하지만 엘레노어가 워낙 강한데다 지속시간도 상당히 길어 큰 도움이 된다.
1.14 중력 우물 (Gravity Well)
바이오쇼크2 DLC 미네르바의 동굴에서만 등장한다.
특별한 전자기적 보안장치를 망가뜨리기 위해 얻게 되며, 적에게 던질 경우 주위의 적과 물체를 일정시간 동안 빨아들인뒤 응축하여 빙빙 돌다가 여기저기 날려버린다. 대미지도 그럭저럭 되고 무엇보다 스턴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계속 던져만 준다면 무한스턴을 걸면서 작살을 계속 박아주는 것도 가능하다. 회오리 함정과 마찬가지로 빅 대디, 빅 시스터, 알파시리즈에게는 걸리지 않는다. 단점은 아군기계도 통하다는것.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쓰다간 아군기계가 터지는 대참사가 일어날수 있다.
2단계에서는 함정마냥 바닥에 던져놓을 수 있으며 3단계부터는 끌어당기는 범위와 대미지가 증가, 그리고 산성 액체 데미지가 추가된다.
2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와의 접점?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 등장하는 능력은 활력 (Vigor)이라고 하는 것으로, 플라스미드와 마찬가지로 어떤 물질을 경구투약하여 적응단계를 거친 후 손을 써서 능력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같은 시리즈이기에 연출도 동일하다고 보기에는 은근히 떡밥거리가 있는데, 활력의 경우 핑크 공업사의 제레마이어 핑크가 다른 차원의 생물학자가 연구하는 모습을 균열(Tear)을 통해서 훔쳐보고 만든 것이라고 한다. Burial at sea의 이수종의 기록을 통해 그 생물학자는 이수종임이 확실해졌다. 핑크는 이수종의 실험물을 훔쳐보는데 그치지 않고 플라스미드에 산화제를 첨가해 섭취 가능한 약품으로 개조했고 이걸 본 그 세계 이수종도 그걸 똑같이 따라했다.[20] 그래서 Burial at sea의 플라스미드는 주사가 아니라 마신다. 활력은 플라스미드의 복제판, 혹은 아류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등 너머로 훔쳐보고 만든 거라 그런지 활력의 개수 자체는 플라스미드보다 훨씬 적고 능력도 상당히 단순한 편. 대신에 활력은 조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바이오쇼크 위키아에 serum, 즉 혈청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혹시 오류가 있다면 수정바람. 참고 링크.
- ↑ 아담을 주입해서 몸에서 줄기세포를 만드나,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몸에 주입하나 도찐개찐이므로. 플라스미드가 부작용이 적을 수는 있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면 어차피 아담과 똑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 ↑ 억지로 유사함을 만들면 그렇지만 생물학하는 사람에게 얘기하면 뭔 헛소리냐 하는 말을 들을 것이다.
뭔 헛소리냐. 애초에 줄기세포는 초능력을 주지 않는다는건 둘째치고 플라스미드 벡터를 통한 DNA 리컴비네이션은 줄기세포랑은 큰 관련이 없는데. from 지나가던 생물학도그냥 복잡한 설명을 생략하기 위한 작중허용이라고 생각하자. - ↑ 1편에서는 특별난 능력이 별로 안 붙는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후반 스플라이서에게 효과가 거의 없거나 대미지가 낮게 들어가므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
- ↑ 다스 시디어스의 포스 라이트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언리미티드 빠와!!! - ↑ 일반 스플라이서는 무조건 한방에 골로가거나 반피로 만들 수있다. 위로 떨어지는 폭포수에서도 가능
- ↑ 소설 '바이오쇼크 : 랩처'에서는 '불티나!'로 번역했다. 원래 플라스미드란 살상용 전투무기가 아니라 상품으로 개발된 만큼 그렇게 번역했다고.
- ↑ 단발 공격으로 쓸 경우 한정. 드릴과의 상성은 전기 충격이 훨씬 좋고, 특히 모아서 쏠 경우 감속, 기절 등의 효과는 단발로 쏠 때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전기나 냉기보다 안 좋다.
- ↑ 원래 불이 붙은 적 근처에 가면 불이 옮겨 붙지만 이건 불붙은 기름처럼 광역으로 딜을 넣는 식.
- ↑ 빅 대디의 어그로를 끌고 싶지 않다면, 염력으로 폭발물을 빅 대디 주변에 고이 쌓아놓고(...) 멀리서 총을 쏴 터트려주면 된다. 그럼 몸에 불이 붙어도 무덤덤하게 걸어간다(...) 근데 주변에 물웅덩이가 있으면 거기로 뛰어들기도 하는데 전기충격을 지진다면 어떨까?
- ↑ 실제로 하프라이프 중력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 ↑ 소설 '바이오쇼크 : 랩처'에서는 '겨울바람'으로 번역했다. 화염 공격 플라스미드처럼, 원래는 상품으로 개발된 것이기에 그랬다고.
- ↑ 2편에서는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면 컨테이너를 얻을 수 있어 루팅이 가능하다.
- ↑ 원래 냉각 공격은 데미지가 없는데 3단계에서는 특별하게 대미지를 준다.
- ↑ 1편에서 양봉장을 운영하고 꽃의 수분을 위해 들여왔다는 기록이 있다. 그냥 꿀벌은 아니고 특별히 공격 목적으로 개량된 벌인듯 하다.
- ↑ 그래도 바이오쇼크 초기 트레일러에서도 나온 역사와 유서가 깊은 플라스미드다.
- ↑ 빅 대디는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안에서 피(!)가 새는데, 보안 로봇에게 다굴맞아 피가 줄줄 새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다. 다만 너무 가까이 있으면 보안 로봇이 파괴될 때 스플래시 대미지를 받고, 로지의 경우 중간에 끼면 맞을 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거리를 두자.
- ↑ 1편에서는 3마리까지 해킹이 가능했었지만 2편에서는 2마리로 줄어들었다.
- ↑ 전력계와 빙결계 공격을 받을 경우 작동이 꺼지므로 다시 켜야한다.
- ↑ 그런데 폰테인은 음용물로 바꿨더니 아담이 열 배나 들어간다며 도로 주사식으로 바꾸라고 수종을 갈궜다. 생각해보면 금단증상도 없으니 폰테인의 입장에선 계획을 통째로 엎어버릴 물건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