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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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처음엔 사가레스 대좌가 지키는 서부전선 성에 제스와 군대를 이끌고 와 눈 아랫부분만 보여주면서 등장. 근데 보르큐스 장군 보좌인 아이레스[1]와 이목구비가 아주 닮아있어서 동일인이 아닌가 했지만 이름부터가 다른데다가 이오 대좌가 확실히 사망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마 형제가 아닐까 추측되고 있었다. 그 후 단행본의 표지 뒷쪽의 짤막한 캐릭터 소개란에서 아이레스의 동생임이 밝혀졌는데, 냉정하고 단독행동을 선호하는 형과는 달리 거친 성격이지만 부하들을 다루는데 능숙하다고 한다. 형과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았던듯.


그 후로 한참 안나오다가 프레데리카 공주가 독단으로 선행하다가 반란군에게 공격을 받고 위험에 빠져있을 때 전용 골렘을 타고 등장, 적 두대를 박살내버린다.
이후 프레데리카를 혼내면서, 프레데리카가 자유시간을 갖게해준다. 하지만 프레데리카는 시장에서 몰래 일을 하려고 도망치는데, 이때 앗삼의 독립군에게 위험에 쳐하게 된다. 그러나 잠입하고 있던 라이가트가 우연히 프레데리카를 구해주지만 아레스는 라이가트를 의심하고 잡아넣는다. 이후 프레데리카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라이가트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골렘위에 서서 쳐다보지만, 그냥 가버린다.

전용 골렘은 양팔에 니케마냥 뭘 끼우고 있는데 마력 엄청나게 강력한듯, 때리니까 골렘이 날아가버린다.
  1. 처음 만나자마자 지르그가 탄 에르테미스에 발로 채이고 총맞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