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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レイク ブレイド[1]
1 작품소개
일본의 만화로 본격 유부녀모에물 메카물...이기는 한데, 사실 메카물이라기 보다는 기갑물에 더 가깝다. 크로스 프레임 시리즈 중 하나. 요시나가 유노스케(吉永 裕ノ介)의 작품이다. 흠잡을 곳 없는 수작이지만 아직까진 한국 정발은 요원하다. 원작 코믹스 누계는 11권까지 180만 부를 돌파, 15권까지 350만부를 돌파했다. 독자층이 꾸준히 늘어나는 걸로 보인다.
상당히 흡착력 있는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주인공의 기체는 성능 자체는 고성능이지만 여러 제약을 둬서,[2] 생각보다는 그다지 활약을 못하는 편. 오히려 라이벌 격 캐릭터가 더 활약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작품에서는 로봇보다는 캐릭터에 비중을 두는 편.
아테네스 연방과 크리슈나 왕국이라는 국가 사이에 일어나는 전쟁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주인공인 라이가트 아로가 전쟁터에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단 메카물인 만큼 일단은 로봇이 이야기의 큰 축을 차지한다. 이 세계에서는 골렘이라 불리는 모양. 참고로 영어와 한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3] 세계멸망 이후의 지구가 배경인 듯하다.단 영어쪽은 크리슈나(서대륙)쪽에 잔재로나마 남아있는듯(델핑의 탑승자 등록 화면에서 라이가트가 "우리 나라의 언어와 비슷한데..."라고 말한다.).
정발되지 않은 만큼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고 작화, 스토리, 캐릭터 모두 흠잡을데 없이 훌륭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늦다는 불평이 있다. 호불호의 원인으로주인공인 라이가트와 시귄, 호즐 3명의 관계가 불륜드라마의 포지션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고로 NTR이라든가 유부녀에 흥미가 없거나 우리나라 막장드라마에 거부감이 강한 사람들은 인물배치도 덕분에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한때 애갤에서는 죠죠, 도로헤도로와 함께 미정발 3대 명작으로 뽑혔다고 한다. 2013년 현재 도로헤도로와 죠죠가 전부 정발된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안습. 모 출판사에서 몇 번이나 한국판 출판 제안서를 넣었는데 작가가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다는 루머도 존재할 정도.
메카물을 처음 접한다면 액션신을 볼 때 잘 눈여겨보지않으면 누가 어느편 메카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액션신 자체는 어디 내놔도 절대 꿀리지 않는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스토리는 논외로 하고 액션신만 봐도 수작이라는 평도 있다.
등장인물을 죽이는 데 자비심이 없다. 주인공 급의 활약을 보이든 미소녀든 간에 상관없이 막 죽어나간다. 게다가 작품의 특성상 골렘이 폭파하지 않고 무조건 부숴지기 때문에 보통 몸이 으깨져서 시체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하게 죽는다. 주인공이 전쟁을 거부한 것도 시체가 남지 않는 죽음은 맞기 싫다는 게 그 첫번째 이유.
일본 현지에선 월간으로 2016년 4월 83화 이후 100여일 가까이 (3개월) 연재가 미루어지다 7월말에 84화까지 연재되었고 단행본은 2013년 6월총 12권까지 나오다 7월부터 11월까지 월 2권씩 10권의 신장판이 나왔으며 현재 15권까지 발매되었다.
재미는 있으나 연재속도가 그야말로 극악.
이 외에도 일본 모형잡지 전격 하비매거진 2010년 7월호에 2화만 맛보기용 부록으로 동봉.(2화가 델핑의 제대로 된 첫 등장이기도 하니...)
미국에서는 Broken Blade로 불린다.[5] [6] 부러진 검같은 델핑의 외견을 생각하면 문법상 이쪽이 올바른 표현이다. [7] 참고로 이 작품의 이름이 브레이크 블레이드 인것은 델핑의 헤드파츠에 있는 뿔(?)이 부러진 상태이기 때문. 브레이크 블레이드라는 단어는 나르비에 의해 한번 언급되고 이후는 언급되지 않는다.
2 시놉시스
많든 적든 모든 사람들은 석영을 움직일 수 있는 마력을 갖고 태어나지만, 라이가트는 마력이 전혀 없는 특이한 체질이다. 크리슈나 국왕 호즐의 부름을 받고 왕도에 온 라이가트는 왕국이 지금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침략군인 연방군의 지휘자가 친구인 제스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호즐. 총조차 쏠 수 없어 곤란해하는 라이가트를 호즐은 석영채굴장으로 데려가 발굴된 고대 골렘을 보여준다. 그 골렘은 마력을 사용한 흔적이 없는데다가, 고위 마도전사들도 움직이지 못해 마력이 없는 라이가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그때 아테네스 연방군의 소규모 기습으로 라이가트는 얼떨결에 고대 골렘에 탑승하게 되고...
3 배경 세계관
크루존 대륙 민족의 다양함이나 면적의 광대함관 무관하게 2개의 강대국에 의해 양분되어 있고 다른 나라라곤 2개의 방국이 존재할 뿐인 좁은 세계이다. 그 2개의 국가마저도 대륙의 서편을 지배하는 아테네스 왕국의 방국. 대륙의 동편을 통치하는 올란드 교국은 언어마저도 달라 고립된 그 교착상태를 깨기 위해 아테네스의 압제를 받는 두 방국 중 하나인 크리슈나 왕국을 지원해 독립하도록 유도한다. 그 기회를 잡아 다른 방국 아삼 왕국또한 독립을 쟁취하게 되는데, 두 방국의 독립을 뒤따라 각 민족의 봉기가 이어진 아테네스 왕국은 분리독립의 내전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독립한 아삼 왕국은 이민 유치를 적극 장려해 국력을 늘리려 하였으나 내란을 수습하고 연방제 국가로 체제를 재정비한 아테네스 연방의 마수를 피해갈 수 없었다. 국내에 아테네스 출신 이민자가 늘어나는데 반대한 군부 급진파에 의해 아삼 국왕이 시해당하는 변란이 일어나자 아삼은 그와 동시에 아테네스와 올란드의 전쟁터가 되고 만다.
전쟁은 아테네스의 승리로 끝나 아삼은 다시금 아테네스의 보호국으로 전락하고 말고, 아테네스는 이 김에 크리슈나마저 다시 손에 넣으려 한다. 아삼 전쟁 중 강대국 올란드를 거스를 수 없었던 크리슈나는 자국 영토를 통과하는 올란드군을 방치했고, 아테네스는 이를 명분삼아 올란드에 협조했다는 명목으로 크리슈나를 침공한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4 설정
4.1 마력
크루존 대륙은 고도의 기술력과 문명을 이루고 있지만 그것은 모두 마력에 의존한 것으로, 이 마력은 일종의 동력원으로서 석영과 함께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인간들의 체내에 깃들어 있는 이 마력은 개개인의 자질에 따라 다르나 대륙 문명에 존재하는 일체의 자동화 기계를 작동시키는 동력으로, 때문에 선천적으로 마력이 없는 언소서러(마력무자)들은 아무런 기술과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척 애로사항 꽃피는 삶을 살게 된다.
주인공과 그 동생은 이 언소서러이다.
4.2 석영
마력과 함께 문명의 기본이 되는 천연자원으로 그 응용범위와 필수성은 현실의 석유나 철, 시멘트에 준할 정도다. 마력에 반응해 움직이는이 물질은 여러가지 제련 방법으로 강도나 형태를 가공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빛을 뿜기도 하기에 조명기구로도 이용된다. 이 세계에서는 각종 생활도구 뿐 아니라 총과 차량, 거대한 인형병기마저도 이 석영이 제조의 원료가 된다. 물론 이런 기기들 또한 마력이 없으면 동력원이 없는 것이기에 사용할 수 없다.
석영 자체의 기본 성질에 마력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기에 차량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총과 골렘이라고 불리우는 인형병기에서 주목할 점은, 총화기는 화약을 쓰지 않고 석영의 압력을 이용해 탄체를 발사하는 구조이고 골렘은 석영으로 프레임과 장갑과 근섬유를 만들어 조종사가 탑승해 그의 마력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가졌다.
일단 작중 파손 연출을 감안하면 금속이면서 잘깨지는 석재에 가까운 재질인듯 하다. 프레스기처럼 눌러 가공하는 장면도 있었고, 탄환을 갈아서 사용하는 장면도 있고... 재료의 특성이 나눠져있는듯.
아테네스 연방이 크리슈나 왕국에 눈독을 들이는 한가지 원인으로, 아테네스 국토 내의 석영이 거의 고갈된 반면 크리슈나는 그 매장량이 풍부한 것이 이유가 되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 크리슈나 왕국
- 라이가트 아로
- 시균 엘스텔
- 호즐 (크리슈나 9세)
- 지르그 지 레드 레 알바트로스
- 발드 지 아란 알바트로스
- 트루 바 골웨이 리무렉
- 나르비 스트라이즈
- 나일 스트라이즈
- 로긴 지 갈프 엔산스
- 사가레스
- 사쿠라 / 카츠라기 나나호
- 근위대대장.
- 엘자 / 야나기사와 마유미
- 발드 휘하의 여성마동전사.
- 단 / 타카오카 빈빈
- 라이가트와 리의 격전에서 리의 골렘을 쏘면서 난입한 캐릭터였으나 리가 회심의 일격으로 기체의 정중앙을 관통, 사망한다. 이후 라이가트가 그의 무덤에서 그의 부인[8]이 한 말을 듣고 마음속에 착잡한 마음만을 남기게 된다.
- 보탄
- 시균을 구출하기 위해 조직된 라이가트 직속부대 소속 이등중기사. 여자지만 군사학교에서 상위권의 수재로 아직 미숙한 점도 많지만 아테네스의 지리를 잘 알고있어 이번 구출작전에 동원됐다고 한다. 스텐나와 교전하고 있던 크레오의 골렘에게 신호를 받고 군나르의 제지를 무시하고 뛰쳐나갔다가 기습을 받아 순식간에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고 동체만 남은 골렘에 실려 방패신세가 됐다가 포르셰와 군나르에게 구출됐다. 다행히 부상은 없으나 군나르의 지시를 무시했다가 전력에 손실이 있었다고 자책하는 것을 라이가트가 대충 수습해주었다.
- 군나르
- 보탄, 포르셰와 함께 라이가트 직속부대에 배치된 상등중기사로 골렘전투에서는 원, 근거리를 가리지않는 우수한 기량을 가져 미조람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마도사라고 한다. 라이가트와 함께 싸워 영광이라고 하거나 포르셰가 라이가트를 무능력자라며 비꼬자 골렘을 탄 채 프레스건을 겨누며 상관모독으로 구속하겠다며 화를 내는 점으로 보아 전쟁영웅인 라이가트를 존경하고 있는 듯 하다. 지휘경험이 없는 라이가트에게 전술적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라이가트가 단독으로 요격에 나서면서 지휘권을 부여했을 때도 성급하게 움직이려는 보탄을 저지하는 등 상등중기사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스텐나와의 전투에서는 보탄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바람에 함부로 공격하지 못해 수세에 몰렸지만 포르셰가 스텐나를 공격해 보탄을 떼놓자 곧바로 달려들어 구출해냈다.
- 포르셰
- 라이가트에게 배치된 부하 3인조중 마지막 한사람으로 15살이지만 군사학교에서 실시한 골렘실기 대회에서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한 인재라고 한다. 외모도 그렇고 골렘 조종실력도 그렇고 여러모로 지르그를 닮은 듯
여자야? 남자야?하며 라이가트는 처음 만났을 때 자기도 모르게 지르그를 떠올렸다. 라이가트의 면전에다 대고 무능력자라고 비꼬다가 동료들과 트러블이 생기는 등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점도 지르그와 비슷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지르그만한 압도적인 기량은 아직 없는지 스텐나와의 전투에서 오른쪽 뺨에 긴 상처를 입었다. 시균을 무사히 구출하고 왕도로 귀환하기 전에 라이가트에게 자기를 포함한 부하 세사람중 한사람은 신분을 위장하고 크리슈나군에 입대했으며 지르그와 발드장군의 가문인 알바트로스에게 원한이 있는 자로 지르그의 투옥에도 관여했다는 떡밥을 던져주었다.
- 라이가트에게 배치된 부하 3인조중 마지막 한사람으로 15살이지만 군사학교에서 실시한 골렘실기 대회에서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한 인재라고 한다. 외모도 그렇고 골렘 조종실력도 그렇고 여러모로 지르그를 닮은 듯
- 아테네스 연방
- 제스
- 보르큐스 듀셀도르프
- 크레오 사브라프
- 아레스 장군
- 리 시우르안 세론
- 이오 카르다바르
- 니나케라 도르네이(니케)
- 다부네 챠리빈스크 / 타케토라
- 스베르타 부대장.
- 텔톤 키즈 데므야토 / 이이지마 하지메
- 스베르타 부대원.
- 반 / 코다마 와타루
- 스베르타 부대원.
- 오를레앙 르 멘 듀펠 / 미야시타 에이지
- 스베르타 부대원.
- 레토 에르크 즈쿠 키로브스키 / 키타무라 에리
- 스베르타 부대원.
- 서기장. 제스의 형.
- 헤케라 / 스기노 히로오미
- 크리슈나 토벌군 사령관. 초반에는 크리슈나의 미조람 요새 공성전에 실패하며 보르큐스를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의 범용한 장군 정도로 나왔지만, 후에 추가된 설정에 의하면, 전통있고 유력한 군벌가문 출신이라 장군직에 앉아 있지만 실전에선 무능한데다, 호색한 기질이 있어 맘에 드는 여성(군인)을 권력을 이용해 부관으로 둔 뒤 애인으로 삼아버리는 습성이 있어 이미 장래가 촉망받던 여러 인재들의 앞길을 망쳐버렸다고 한다. 아테네스군의 암적인 존재.
- 엘렉트 베밍엄 / 우메츠 히데유키
- 왈키우레스 부대의 부 대장. 스킨헤드 속성. 37세. 본래 군의관 출신이었다고한다.
- 아르가스 루이빌 데 베츠바그 / 타카하시 켄지
- 왈키우레스 부대대원. 34세.
- 레다 듀셀도르프 / 사사키 노조미
- 보르큐스 장군의 외동딸.
- 스텐나
- 시균이 억류된 감옥의 여간수. 투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이 정확하게 나오질 않았다. 크레오의 어머니 에레아의 말에 따르면 죄수를 고문하는 걸 즐기는 이상성욕자. 즉, 변태. 특히 죄수의 아름다운 신체부위를 도려내는 것, 즉 신체절단이 취미로 보인다.
대놓고 "얘 미워하세요"하고 만든 캐릭터크레오도 가볍게 쳐바르고, 크리슈나 아카테미 수석인 얘를 순삭하는 걸 봐서는 꽤 강한 듯. 왠지 급조한 느낌이 드는 캐릭터. 사망 플래그를 세웠으니 누군가는 죽여야 하는데, 워낙 크레오 + 크리슈나가 너무 강해져서 넣은 것으로 보인다. 78화에서는 크레오 앞에서 크레오 어머니인 에레아에게 "니 눈앞에서 니년 딸의 자궁을 도려네주마"라고 패드립쳤다.역시 대놓고 미워하라고 만든 캐릭터다 - 덤으로 82화의
SM스럽게 에로한표지에선 과거 에레아의 교관이었으며, 11년 전 에레아를 결혼식 전날보쌈(...)납치하는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다는 설명이 붙었다. 둘 사이 뭔가 있긴 있던 모양?
- 시균이 억류된 감옥의 여간수. 투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이 정확하게 나오질 않았다. 크레오의 어머니 에레아의 말에 따르면 죄수를 고문하는 걸 즐기는 이상성욕자. 즉, 변태. 특히 죄수의 아름다운 신체부위를 도려내는 것, 즉 신체절단이 취미로 보인다.
- 오란드의 장군. 가인의 주장으로 출병하게 된 크리슈나 지원군의 대장으로 첫 등장한다. 적극적으로 전투를 벌이려는 가인과 달리, 냉철하게 오란드의 입장에서 싸우는 군인이지만, 휘하에 구형 골렘과 신참 파일럿들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 군의 실세에서는 동떨어진 인물로 보인다. 첫인상은 차가웠으나 아테네스의 이오 대령이 이끄는 별동대와 조우 후 즉시 상대의 기량이 우위임을 파악하고 가인을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며 지원을 요청하는 등 능력있는 군인임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오 부대와의 전투 결과 부대는 전멸, 자신도 사망 직전까지 몰렸으나 예상보다 일찍 돌아온 가인의 부대로 인해 목숨을 건진다. 부하들을 다 잃은 책임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골렘의 성능, 부대원의 실력차를 생각할 때 모라크의 기량을 탓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전투 중 마스크가 파손되며 얼굴이 처음 드러나는데, 여자이며 상당한 미인이었다. 제대로 된 지원을 받으면 향후 오란드군의 한 축을 담당할 장군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인물.
5.2 기타
- 레가츠 아로 / 아사노 마스미
- 라이가트의 동생. 라이가트와 마찬가지로 무능력자이며 그 때문에 라이가트가 델핑을 조종하는 것에 따돌려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을 느끼고 있다. 비논텐 공방전 도중 다리가 불편한 소녀를 향해 날아오는 성벽의 파편에서 구하면서[9] 플래그를 세웠으며, 전투가 끝난 후 고향에 돌아가려 한 형과 달리
여친이 있는수도에 남겠다고 선언. 팬덤에선 라이가트가 죽거나 또는 세간에 죽은 걸로 알려지는 등으로 사리지는 전개가 진행될 경우 형의 뒤를 이어 새로이 델핑의 4번째 조종사가 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 에레아 사브라프
- 크레오 사브라프의 모친. 외모는 크레오의 언니라고 봐도 될 정도로 동안미인이며 명문 무가(武家) 혈통 답게 아테네스 군인으로 종사 중. 성격은 마이페이스 기질에 딸에게는 상냥하지만 어머니에겐 애정이 담긴 독설을 뱉는다. 딸이 가문을 버리기까지 하며 시균을 구하려 하자 크레오 없는 사브라프가는 자신에겐 아무 의미도 없다며 덩달아 가문을 버리고 딸을 돕는 등 일견 가벼워 보이는 행동을 하지만 진심은 크레오 혼자서는 성공은 커녕 목숨 부지하기도 힘든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최악의 경우 자신의 목숨과 바꿔서라도 그녀를 지키고자 하는 의도였다. 결국 어머니와 함께 시균을 감옥에서 구출하고 추적대에게 쫒기며 국경으로 도주 중. 하지만 '어머니가 해준 요리 맛있었다'는 등 다수의 사망플래그를 세우시고 있는데다가 작가가 계속 크레오가 아테네스를 배신하고 시균을 구출한 크레오가 댓가를 치를거라는 걸 암시하는데 이것이 크레오의 어머니인 에레아의 죽음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엘렉트는 어찌어찌 물리쳤지만, 시균을 놓쳐서 빡친 스텐나와 딱 마주쳤다. 탈취한 에르테미스가 파손되어 도보로 도주중인 시균 일행을 왕비 호위대를 따돌린 스텐나가 습격하게 되는데, 이 때 라이가트가 등장하여 스텐나기의 두부를 돌려차기로 날려버린다.
6 등장 메카닉 : 골렘
7 애니메이션
국내에는 2012년 1편을 ㈜조이앤컨텐츠그룹이 수입해 VOD를 출시(극장 미상영)하였고, 2013년 자회사인 ㈜케이알씨지가 수입해 꼼수 개봉한 후 VOD 출시.
총감독: 아미노 테츠로(アミノテツロ)
감독: 하바라 노부요시(羽原信義)
각본: 소고 마사시(十川誠志)
메카닉디자인: 야나세 타카유키(柳 瀬敬之)
음향감독: 츠루오카 요우타(鶴岡陽太)
음악: 히라노 요시히사(平野義久)
애니메이션 제작: Production I.G、XEBEC
오프닝 테마곡: KOKIA - "Fate"
엔딩 테마곡: faylan : "SERIOUS-AGE"
OVA 형식으로 6화까지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
작화는 만화책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지만 프로덕션 I.G, XEBEC 합작으로 퀄리티는 좋은 편.
제1장은 2010년 5월 29일, 2장은 6월 26일, 3장은 9월 25일, 4장은 10월 25일 공개.5장은 2011년 1월 22일,6장은 2011년 3월 26일 공개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만화책과 다른 점이라면 만화책에 비해 불륜분위기를 죽였다는 점이다. 초반에 발드장군이 시균 엘스텔의 심리에 대해 잠깐 의심하는 장면은 아예 통편집 되었고, 라이가트 아로와 나르비 스트라이즈의 첫 만남의 대화는 모두 묵음처리(...) 만화책을 안본 사람이 이번 극장판을 보면 라이가트와 나르비가 처음부터 알고 있는 사이로 착각하게 만들정도로 뭔가 안맞는 연출이 나왔었다.[10] 또 지벡이 손댄 작품답게 대놓고 유부녀 모에를 노린 서비스신이 등장하기도...
그리고 이런 상황은 5장에서 절정을 달해서 지르그 관련 에피소드가 상당부분 편집이 되어버려서 몇몇 캐릭터의 관계가 꼬여버렸는 지라 애니를 보고 만화책을 본다면 큰 괴리감이 들 정도다. 거기다 주인공 라이가트 아로가 심각한 무개념이 되어버렸다. 다만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의 원작 진행상황을 감안해보면 오리지널 전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결론적으로 초중반은 괜찮았는데 끝에 가서 다 말아먹었다는 것이 원작 팬의 대체적인 평가다.
흥행수입은 안 좋았지만 BD와 DVD는 매화 6,000장 정도로 그런 대로 팔린 편. OST는 상당히 좋으며, KOKIA가 주제곡으로 부른 fate와 6화 엔딩으로 쓰인 嘆きの音는 꼭 들어보도록 하자.
2014년 4월부터 극장판 전 6장을 재구성해 방영중이며, 기존 극장판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지르그 대 스펠타 부대의 전투장면이 10화에서 추가되었다.
8 모형화
고토부키야에서 프라모델을 만들고 있는데, 퀄리티가 비교적 준수하다고 하는게 일반적인 평. 액션 피규어로는 RIOBOT라는 브랜드명으로 현재 델핑 1 - 3형태가 나왔으며, 12cm라는 크기에 비해 가격이 무려 5800엔과 7800엔[11]이라는 고가라는걸 제외하면 조형을 비롯해서 디테일이나 가동률 및 무장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이때문에 붙은 별명이 작은 알메카. 하지만 알메카도 무지막지한 가격에 비해 큰 편은 아니다.(...) 손목의 관절이 심하게 부실해서 무기를 쥐어줄때마다 불안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고 하니 주의.- ↑ 영어 표기는 단행본 1권에서는 Break Blade였는데, 애니판에서는 Broken Blade로 나온다. 그러나 애니 홈페이지 주소는 breakblade.jp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파괴를 상징하는 검'이라고 말한걸 보면 어쩌면 일부러?
- ↑ 1.배터리가 조루고(배터리는 조루가 아니다-장거리 행군하는 거 보면 안다-10~30분이란 가동시간 한계는 과열 문제다. 과열시 냉각을 위해 24시간 정지해야 함. 번역자가 계기판을 번역하지 않아서 착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작중 1시간 정지시 15분 저속이동가능 전투는 1시간 정지시 5분 전투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타 골렘도 장시간 가동시 지치는 건 마찬가지) 2.원거리 무기를 쓰지 못한다. 3.기술 부족으로 제대로된 수리가 불가능해서 손상을 입을때마다 마개조로 땜빵을 하는 실정.
- ↑ 다만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사람들은 읽지 못하기 때문에 고대문자 취급.
- ↑ 성계의 문장 신판 코믹스도 여기서 연재중이다
- ↑ 이 항목 또한 '브로켄 블레이드'로 검색해 들어 올 수 있다.
- ↑ 남자아이가 마법소녀가 되는 만화 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 ↑ Break Blade는 무언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 '검을 부수다'라는 움직임을 표현하는 말이다
- ↑ CV- 야나기사와 마유미, 부인은 임산부다.
- ↑ 다만 처음 날아온 건 자기가 피했지만 두번째 파편은 델핑을 탄 형에게 구함받았기에 열등감을 느꼈다.
- ↑ 아무래도 나르비의 "고추가 달려있기라도 한거냐"라는 대사와 그 대사에 맞춰 "보여줄까?"라고 농담을 던진 라이가트의 대사 때문이었을지도...하지만 극장편 4화 초반부에 나르비와 라이가트의 문제대화가 나온다
- ↑ 3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