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캉시엘

1 풀 메탈 패닉! 어나더암 슬레이브

1.1 제원

제조지아트 TTO
전고8.3m
중량11.5t
동력원팔라듐 리액터 (유로리액터 EPR-3)
출력2,150kw
최대 작전 행동 시간180시간
최고 자주 속도160km/h
최고 도약 고30m

1.2 개요

프랑스제 제3세대형 AS. 미스트랄2의 후계기에 해당한다. 머리 부분을 없앤 독특한 실루엣. 무듈식의 기체 구성, 방어력을 중시한 장갑 레이아웃 등, 기본적인 설계사상은 미스트랄2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프랑스 육군은 AS를 '전투차량의 일종'으로만 취급하기 때문에 근접격투 능력은 우선시되지 않는다. 표준장비는 신축식 페리스코프와 병장선택용 서브 암. AS 본래의 강점인 '잠재적 위협성'을 추구하고 매복이나 일격이탈전법에 유리한 은폐성능을 중시한다.

아르캉시엘의 개발 단계에서는 사족보행의 장갑차량이라는 계획도 있었을 만큼 '인간형'에 집착이 없다는 점에서는 이스라엘군과 사고방식이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아르캉시엘의 팔라듐 리엑터 EPR-3를 제조하는 유로리액터사는 프랑스의 프라마톰 사 외에 유럽의 에너지 기업들이 공동출자해서 2000년대 초에 창설한 다국적기업이다.

EPR-3는 심플한 설계의 소형경량, 정비성이 좋은 모델로, 정비가 번잡한 가스터빈 엔진보다 몹시 취급이 편한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군용 팔라듐 리액터를 독자 개발할 여력이 없는 국가의 AS에 다수 수출 되었는데, 채택 기체는 스웨덴군의 <고블린>, 스페인군의 ,<밤피로>, 남아프리카공화국군의 <로이혼트>등 다수이다.

이러한 AS는 말하자면 '제2.5세대형 AS'라고 할 수 있는데, 구동계 기술이나 전자전 기술 등은 M9 건즈백Zy-99 섀도M등의 제3세대형의 성능보다 떨어지는 부분도 많지만, 팔라듐 리액터에 의한 완전전기구동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