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2

1 풀 메탈 패닉의 암 슬레이브

C3-5.jpg
TVA판 설정화풀 메탈 패닉 어나더판 설정화. 센서의 형태가 약간 변화되었다.

1.1 제원

제조지아트 TTO
전고7.8m
중량14.5t
동력원터보메카 텐테스 1B 가스터빈
출력1,500kw
최대 작전 행동 시간200시간
최고 자주 속도110km/h
최고 도약 고15m

1.2 개요

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프랑스의 제2세대형 AS. 장갑전투차량의 연장선상에 있는 설계사상으로, 장갑차에 팔다리를 붙인 것 같은 생김새가 인상적인 기체다. 간소한 센서, 사타구니 부분의 M2 기관포등, 볼품없는 디자인 때문에 비웃음을 사는 경우가 많지만 각 부위의 모듈화, 각종 장갑차와의 부품 공용화 등의 요소 덕분에 운용이 편한 기체로 정평이 나있다.

동력원은 프랑스 본국 사양의 기체는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정비가 어렵다는 결점 때문에 수출 사양은 디젤 엔진 탑재형으로 제조되고 있다. 디젤 방식의 미스트랄 2는 자체중량, 출력 등에서 가스터빈 사양에 미치지 못하지만 공업수준이 낮은 국가에서도 운용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도입국의 판단에 맡겨진다.

둔중해 보이는 실루엣이지만 그 운동성은 러시아제 Rk-92 새비지에 뒤지지 않고, 장갑방어력 및 전자기기 면에서는 둘 다 웃돈다. 가격도 서방측 병기치고는 저가여서 전 세계에서 세비지 계열이나 미국산 M6 부시넬 계열 다음가는 수출 실적으로도 유명하다. 주요 도입국은 남미, 중동 등의 여러 나라. 동남아시아의 바리크 공화국이나 아프리카의 마람파 공화국 등, 정치 상황이 불안한 나라에도 수출되기 때문에 인권문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비난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전신인 미스트랄 1은 AS 제조 및 운용을 모색하기 위해 소수 제작된 제 1.5세대형이라고 불러야 할 기체로, 이미 전부 퇴역한 뒤다.

작중에서 미스트랄은 오래전에 퇴역한 상태고, 보통 2세대 AS인 미스트랄2가 등장한다. 등장장면도 거의 없고, 빛을 보지 못하는 메카닉 중 하나. 풀 메탈 패닉! 4권 '푸른 바다속으로' 에서 보여준 전투씬은 꽤나 인상깊게 표현 되었다. 물론 소스케의 아바레스트에게 개발살 나버리지만... 애니메이션인 3기 TSR 1화에 등장한 것이 본기이다. 후속작인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서는 4권에 등장.

후속기로 제3세대형인 아르캉시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