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슬레이브

アーム・スレイブ / Arm slave

라이트 노벨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인간형 이족보행병기. 암 슬레이브란 이름은 약칭이며 정식 명칭은 ARmored mobile Master-SLAVE system으로, 직역하면 『주종추수식 장갑 시스템』이 된다. 작중에서는 머릿글자만을 따서 짧게 AS로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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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에서 운용하는 암 슬레이브

1 개요

암 슬레이브는 블랙 테크놀러지의 등장으로 인해 특정 방면에서의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진 현실세계의 페러렐 월드인 《풀 메탈 패닉!》의 세계에서는 가장 진보한 병기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에 널리 퍼져있다. 심지어는 예산만 갖추어져 있다면 테러리스트들이나 마피아조차도 특정 루트로 구형 AS를 입수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표준화 되어있다. 크기는 키가 8~10m에 무게는 10톤 정도. 크기 비례상 이걸 인간 크기만큼 줄이면 무게는 80kg정도 밖에 안 한다.[1] 일반적인 인간이랑 무게 비례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길이와 무게가 비슷한데도 속이 비어있는데다 12.7mm 총탄에 벌집이 되는 APC가 현대에 엄청나게 굴러다니고 있는걸 한번 생각해 보자.

허나 현대 전장의 총아로 급부상한 암 슬레이브지만 그렇다고 무적은 아니다. AS가 유효한 전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전장은 확실히 구분된다. 예를 들면 개활지에서의 전투는 체고가 10미터나 되는 AS에게 있어선 주력전차의 타겟이 되기 딱 좋다. 전차의 주포에 견딜만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지 못한데다가[2] 특출난 운동성을 가진 3세대 AS라고 할지라도 은엄폐가 불가능한 개활지에서의 대전차전은 불리하다고 나온다. 이는 AS 이상의 기동성과 화력을 갖춘 공격헬기를 상대로도 마찬가지다.
즉 기존의 병기체계들을 압도하는 무적의 만능병기가 아니라 전차공격헬기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작전을 세워 적재적소에 투입해야만 하는 흔한 병기체계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정이다. 방어력과 화력은 전차에게 상대가 안되고, 기동성은 공격헬기에게 비교가 안되는 AS지만 현대전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전장은 건물이 밀집된 시가지 또는 등고차가 심한 요충지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AS의 비중과 활약상이 자연스럽게 합리화되는 편이다.

2 개발사

당초 강화복을 만들던 미군이 개발 난관에 봉착하자 개념을 확장시켜서 크기를 아예 키워버리면 어떨까? 하는 발상의 전환을 시작으로 개발되었다. 최초의 AS인 미군M4가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쟁터에 로봇이 등장했으니 많은 사람들에게 본타군이 적으로 나온 것 만큼 충격을 주기 충분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 곧 사람들은 AS라는 병기를 기존의 순항 미사일과 같은 하이테크 병기로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병기는 당초 존재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AS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80년대 로봇의 기술력은 어디까지나 간신히 두 다리로 서서 주춤주춤 걷게 만드는 것이 한계인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블랙 테크놀러지라고 불리는 미지의 과학을 통해 특정 분야의 기술이 폭발적으로 진일보했기 때문이다.

2.1 1세대형

설계 사상 : AS는 당초에는 병사가 착용할 수 있는 소형의 강화복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착용한 병사의 근력과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외골격(Exo-skeleton) 타입의 강화복을 구상하였지만, 이와 같은 '소형 사이즈 강화복'의 경우, 적합한 소형 동력원을 찾을 수 없어 배터리 방식이 사용되었다. 작은 사이즈의 동력원이기 때문에 행동시간도 짧고 이동력도 느리며, 아무리 근력 강화가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형 동력원을 탑재한 인간 사이즈 장비였기 때문에 휴대 및 사용할 수 있는 화기의 종류도 맨 몸의 보병보다 딱히 특출나게 나은 점이 없었다.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짐꾼처럼 무거운 장비를 운반하는 용도로 드물게 사용된 것이 AS의 시초인 XM3이다. 이후 XM4의 개발에 나선 개발진은 '소형 동력원을 만들 수 없다면 반대로 기체를 거대하게 만들어서 큰 동력원을 집어넣으면 되잖아?' 라는 발상의 전환을 하여 인간 사이즈의 '입는 강화복'이 아니라 '인간이 탑승하는 거대 강화복' XM4를 완성한다. XM4는 비록 사이즈가 커졌지만 그로인해 자체 동력원(디젤엔진 또는 가스터빈 엔진)을 갖추고, 운용할 수 있는 화기와 장비의 종류도 대폭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유압식 구동계의 한계로 인해 기동성은 다소 부족하였기에 시가전과 같이 복잡한 지형에서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거점에 미리 자리를 잡고 매복하였다가 기습을 가하는 방법으로 운용되어 지상전의 잠수함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되었고 이는 결국 M4라는 이름으로 소수가 정규군에 제식 채택되었다.

2.1.1 해당 기체

  • M4 - 최초의 실전형 AS, 작중 미등장.

2.2 2세대형

설계 사상 : 최초의 2세대형 AS, M6 부시넬은 가히 현대전의 양상을 뒤바꾸어놓는 일대 혁명이였다. 기동성이 부족했던 M4는 어디까지나 미리 잠복하여 매복이나 시가전 등에서만 효과를 발휘하는 일종의 변칙적인 수 였을 뿐이지만 2세대의 대표적 AS인 M6 부시넬은 잘 훈련된 보병 이상으로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어 전투의 전면에 나서서 훨씬 유기적이고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M6의 성공에 주목한 각국의 군수업체에서는 'M6 쇼크'라고 회자될 정도로 다양한 AS용 화기 및 장비류를 개발하는데 몰두했으며, 이에 따라 사용 가능한 화기나 전자전 기기도 다양해졌기에 M6은 지상 최강의 전투병기가 되었다. 개량형인 M6A1에는 ECS라는 발전된 능동 스텔스 기능도 추가되었으며, 이로 인해 개활지가 아닌 전장에서 AS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현재 미국, 소련, 일본, 중공(북중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이 자체 생산하는 중인듯.

2세대형 AS의 대표인 M6 부시넬이나 새비지 같은 기체는 동력원에 가스 터빈 엔진을 사용한다. 이것은 항공기의 것과 같기 때문에 발동시 엄청난 소음을 만들어내게 된다. [3] 따라서 정숙성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가스터빈 엔진의 특성상 순발력은 우수하지만 연비가 매우 나쁘다. 다만, 풀 메탈 패닉 세계관의 가스 터빈 엔진은 블랙 테크놀러지에 의해 소재 계통이 발전되어 있어 보통의 가스 터빈 엔진보다 부분 부하에 강하다. 또한 최신형의 M6A3의 경우 엔진에서 생성된 전기 에너지를 대용량의 컨덴서에 저장해두어 단시간이라면 전기만으로 무음구동이 가능하다.

2세대형 기체는 유압 구동계를 사용해 느릿느릿했던 1세대와 다르게 전기로 수축하는 형상기억 플라스틱, 이름하여 EMMU(전자근육)의 묶음인 머슬 패키지로 이루어진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이 인공 전자근육에 동력원으로부터 생성되는 전류를 흘림에 따라 수축 및 이완을 하여 각 부의 관절을 움직인다. 그러나 이 방식은 반응성과 순발력은 높지만 출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토크전달 방식의 유압 구동장치를 병용해서 근력을 보강하고 있다. 여전히 유압 구동장치를 사용하는 덕분에 기본적으로 1세대 AS처럼 무게가 꽤 많이 나가는 편이며, 가뜩이나 복잡한 유압구동장치에 전자근육까지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 구조도 복잡해 정비성이 떨어진다. 2세대형 기체가 대체적으로 뚱뚱하고 무거운 것은 이 때문이다.

최신형의 2세대 AS(M6A3)의 경우 부족했던 근력 문제를 해결한 신형 고출력 머슬 패키지[4]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형 고출력 머슬 패키지에 기존 유압 구동계의 힘까지 더해져 구동계의 최대 출력만 따지자면 3세대기인 M9 건즈백에 뒤지지 않는 파워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속적인 파워'의 이야기일 뿐이고, 구동계의 설계와 기체 중량 탓에 순발력과 운동성은 2세대 AS 수준을 벗어나진 않는다. 또한, 기존 M6와 마찮가지로 유압구동 방식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다 특유의 심플하고 튼튼한 구조 덕분에 허용 한계를 벗어난 하중이라면 3세대형 이상의 강도를 보인다. 소스케는 이 점을 이용, 새비지의 초기버젼인 Rk-91로 M9을 처리한다.[5]

2.2.1 해당 기체

작중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AS가 여기에 해당한다.

2.3 3세대형

설계 사상 : 미군의 발주로 90년대 후반에 들어서 미국 지오트론사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신형 AS, M9 건즈백이 최초이며, 소련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제야 설계국에서 섀도 라는 3세대 AS를 개발중. 미스릴과 아말감은 이미 독자적인 경로를 통해 위의 두 기체를 각각 실용화해서 전력으로 투입하고 있다. 3세대 AS의 대표적인 특징은 상온 핵융합로의 일종인 팔라듐 리액터를 이용, 기동시간과 정숙성, 출력이 크게 증가된 점이다. 그리고 충분한 근력을 갖춘 신형 전자근육[6] 덕분에 더 이상 유압 구동계를 병용할 필요가 없어 오로지 전자근육으로만으로 구동하는 완벽한 전기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거운 유압 구동계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덕분에 무게는 무게대로 가벼워지고 운동성은 운동성대로 높아져서 이상 운동성이 높아져봐야 사람이 탈 수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외부장갑 안에 자리잡은 곳곳의 전자근육이 장갑의 역할도 어느정도 해주기 때문에 보기와는 다르게 내탄성이라면 일부분에서는 2세대형보다 더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7] 또한 일부 2세대 기종에서 전파를 상쇄 간섭하여 전자적 스텔스를 가능하게 했던 ECS도 크게 발전해서 가시광선까지 간섭해 육안으로 안 보이게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다. 대신 기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ECS 불가시 모드는 전력소모가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전력질주나 점프를 해야 할 일이 많은 격렬한 전투기동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8] 결론적으로 방어력, 공격력, 출력, 정숙성 모든 면에서 2세대형과 비교를 거부하는 초병기.

2.3.1 해당기체

차세대기로 본편의 아말감과 미스릴의 주력기들이 3세대에 속한다. 본편에서의 3세대 AS는 아말감과 미스릴이 운용하는 것등을 제외하면 모두 해당 제작 국가에서 테스트중일뿐 제식으로 대량 배치되지는 않았다. 아말감과 미스릴은 우월한 기술력등으로 양산하여 사용하는 것. 풀 메탈 패닉!의 10여년 후가 배경인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서는 건즈벡과 섀도 외에도 각국에서 후속 개발된 3세대기가 많이 배치되었으나 여전히 2세대기에 비해 높은 가격 탓에 하이로우 믹스로 운용되고 있다.

3 조종 방식

AS는 본래 강화복 출신답게 공통적으로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탑승자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하지만, 안 그래도 좁은 AS의 콕핏 안에서 탑승자가 큰 움직임을 펼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탑승자가 조금만 움직여도 기체가 그 움직임에 크게 반응하는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암 슬레이브의 어원도 바로 이 조종방식에서 따온 것. 예를 들어 사용자가 팔을 30도 정도 꺾으면 AS는 팔을 90도 정도 꺾게 된다. 이 사례의 경우 조종자의 움직임을 3배 증폭하는 셈인데, 작중에서 AS의 시스템 부팅 또는 재설정시 자주 언급이 '바이래터럴(Bilateral) 각'이 바로 이 것이다. 바이래터럴 각도의 설정값이 크게 셋팅되어 있을수록 기체가 파일럿의 조작에 더 크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덕분에 이 증폭된 운동감각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는 AS 조종이 쉽지 않다. 특히나 민첩한 운동성이 특징인 3세대 AS의 경우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더더욱 무리이다. [11]

이를 볼 때 겉에서 보면 AS의 화려한 기동들이 실제로 콕핏에선 파일럿의 움찔움찔 어깨춤일 가능성이 높다(...).

4 기타

일본 자위대에서는 '강습기병'이라고 부른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외전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AS라는 병기가 등장한지 얼마 안됐을 때, AS가 Assault Soldier의 약칭으로 잘못 알았기 때문에 이를 강습기병으로 번역했었지만, 후일 Armored mobile master-Slave system의 약자임이 알려져 공식문서에서의 용어를 '주종기사'로 고쳤음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강습기병이라고 부른다고. 미묘하게 리얼한 설정이긴 하지만 작중에서는 그냥 'AS'로 줄여부르거나 암 슬레이브라고 부르기 때문에 본편에서 강습기병이나 주종기사라는 어휘가 쓰이는 빈도는 매우 낮다. 높으신 분들은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한 모양이다

작중에서는 프라모델도 시판되고 있으며 카자마 신지의 발언에 의하면 암 슬레이브 프라모델은 타미야제가 디테일 고증이 가장 좋은 듯하다. 하기야 이 세계에서 암 슬레이브 프라모델은 SF 캐릭터 프라모델이 아니라 '밀리터리 프라모델'일테니... 다만 작중 묘사와 대사를 보면 이 세계에도 건담반다이는 존재하는 것 같다. 일해라 반다이

4.1 암 슬레이브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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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위해서 암 슬레이브가 개발되고 전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람다 드라이버가 개발된 것이 아니라, 람다 드라이버 탑재를 위해서 암 슬레이브가 개발되었던 것이다. 위스퍼드에게 주입되는 각종 오버테크놀로지인 블랙 테크놀러지의 의의도 여기에 있다.

이를 이야기하기 위해선 '람다 드라이버'라는 장비의 작동 원리를 우선 알 필요가 있는데, '허현척력장 생성 시스템'이라는 람다 드라이버의 명칭은 이 장치의 진짜 의의와 원리를 숨기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명칭은 <옴니 스피어 고속연쇄간섭로>이다.

옴니스피어는 흔히 말하는 영계(靈界)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러한 옴니스피어와 실제 세계는 쌍방향으로 간섭을 주고 받으며, 인간의 신경계에서는 이 간섭 작용으로 인한 약한 염동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이 힘은 매우 약해서 서로 간에 분자 운동에 간섭을 할 정도의 에너지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신경계라면 견뎌내지 못할 막대한 양의 전력을 인간과 유사하게 만든 인공 신경계에 주입하여 인간의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작용과 유사한 옴니스피어 간섭반응을 강제적으로 일으킴으로써 이러한 작용을 보다 강하게 증폭시켜 실제의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게 구현할 수 있게 만든 장비가 바로 람다 드라이버다. 쉽게 말하면 인간의 육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잠재된 초능력을 쓰기 위해 인체를 본따서 만든, 인간을 초월하는 인공 육체가 바로 암 슬레이브.

이러한 구동 원리 때문에 람다 드라이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과 유사한 인공신경계가 필수적이며, 람다 드라이버를 이용한 병기를 만드려면 이러한 인공신경계를 탑재하기 위한 인간형 동체가 필요했고, 이를 탑재한 병기는 필연적으로 이족보행병기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기술적으로도 효율상으로도 인간형을 고집할 필요가 없음에도 암 슬레이브가 이족보행병기가 된 이유는 여기서 기인한다.

'인간형 동체'만 있으면 될 람다 드라이버가 굳이 병기에 탑재된 이유는, 람다 드라이버를 발동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옴니스피어 간섭반응은 '촉매가 되는 인간의 정신이 엄청나게 혹독한 극한에 놓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인간의 정신을 혹독하게 몰아가는 배경인 전장과,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른 상황에 비할 바 없는 집중력과 판단력를 만들어 내는 극한상황―전투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때문에 AS가 병기로 개발되게 된 것.

요약하면, AS가 발전해서 람다 드라이버 탑재형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람다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위해선 '인간형' '병기'가 필요했고 그래서 AS가 만들어진 것인 것이다. 또한 람다 드라이버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3세대 이상의 스펙을 가진 AS가 필요했기에 3세대 AS부터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가 등장한 것이다. 그 전까지의 AS들은 3세대 AS를 만들어 람다 드라이버를 탑재하기 위한 실험기라고 볼 수 있을 듯.

5 관련 항목

  1. 일반적인 인간 남성이 1.8미터므로 AS를 9미터로 잡으면 대략 키가 5배. 무게인 10톤을 5x5x5=125분의 1로 줄이면 80kg 정도 나온다.
  2. 통상 AS의 방어력은 30~40mm로부터 콕핏이나 동력계 등의 주요 부위를 간신히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다. 105~120mm 구경의 전차 주포에는 일격에 박살난다.
  3. 현실에서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는 M1 에이브럼스 전차의 엔진음을 들어보자. [1]
  4. 이 신형 머슬 패키지는 오로지 머슬 패키지만으로 완전 전기 구동되는 최신형 3세대 AS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것이다.
  5. 함정을 설치해서 유인한 상대의 건즈벡을 자신의 세비지와 함께 대량의 석조 건축물 자재에 묻어버렸다. 세비지는 특유의 달걀형 몸체 덕분에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아 유압 관절의 힘으로 돌무더기를 치워내고 벗어날 수 있었지만 전자근육만으로 구동하며 복잡하고 유연한 관절을 갖고있는 건즈백은 돌더미에 깔려 그냥 다 망가져버렸다.
  6. 앞서 언급한 최신형 2세대 AS인 M6A3에 사용된 것과 같은 고출력 신형 머슬 패키지다.
  7. 구조적인 강도는 단순한 형상에 단순화된 관절구조인 2세대가 강하다.
  8. 작중에서 부득이하게 ECS 불가시 모드와 ECM, 그리고 격렬한 회피기동을 동시에 펼치던 멜리사 마오는 컨덴서에 축전된 에너지가 일시적으로 방전되어 기체가 잠시 행동불능에 빠지는 바람에 죽을 뻔 했다.
  9. 다만 이 레바테인은 3세대 AS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팔라듐 리액터와 고출력 머슬 패키지가 적용된 점 외에는 전자장비의 경우 2세대와 동급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성능과 그 이유는 해당 문서 참조.
  10. 베트로닉스와 전자근육, 조종계 등은 3세대급의 장비이나 ECS, ECCS, 람다 드라이버 등을 비롯한 전자전 장비는 현용 3세대급을 아득하게 넘어간다. 굳이 말하자면 독보적으로 3.5세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암 슬레이브.
  11. 『고양이와 새끼고양이의 로큰롤』 에피소드에서 심각한 몸치인 테레사 테스타롯사 대령이 직접 조종해보고는 그 고충을 실감했다. AS에 처음으로 탑승해본 텟사가 기운차게 첫 걸음을 내딛었을 뿐인데 M9은 그 움직임에 몇 배나 크고 빠르게 반응하여 무릎으로 자기 가슴에 셀프 니킥을 먹이고 뒤로 자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