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Nikisch (1855.10.12 ~ 1922.01.22 )
1 개요
헝가리 레베니 센트-미클로스에서 독일계 슬라브인 회계사인 아버지와 헝가리 사람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다.
2 생애
학교 정규 수업을 오래 받지 않았고 개인 교육을 받았다. 음악적 능력을 어린 시절부터 들려주었는데 여덟 살에 지기스문트 탈베르크의 오페라를 피아노로 편곡해서 공개 연주를 했다.(..) 작곡에도 재능이 있어 소나타, 현악 사중주, 칸타타, 교향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후 열한살 때 빈 음악원에 입학하여 지휘, 작곡, 피아노, 바이올린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다.
빈 왕정 오페라에서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하면서 요제프 헬메스베르거, 오토 데소프의 지휘를 보면서 익혔고 이후 17살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지휘하는 영웅 교향곡, 리하르트 바그너의 지휘로 합창 교향곡을 연주하였다. 이후 라이프치히 오페라 극장의 합창지휘자, 악단장이 되었고 보스턴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하기도 하고 1895년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가 되었다. 같은 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가 되었고 1차대전을 겪은 직후까지 이끌면서 두 오케스트라의 뒤를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에게 물려주었다.
워낙 오래된 시기의 사람이라 녹음을 들을 수 없을 것 같지만 있다. 1913년에 최초의 교향곡 전곡 녹음이 된 음반을 녹음했는데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을 베를린 필과 녹음하였다.(물론 기술이 좋지 않아 악단 편성을 바꾸기는 했다.)
유튜브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