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파트너 마물은 리야. 일판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국내판 성우는 서원석.
1 소개
은발에 갈색 피부의 미소년. 본래 아리시에가 옳은 이름이지만 번역판에서는 아리쉐가 되었다.
파우드 편에서 등장. 문명이 거의 없는 오지의 마을 같은 곳에서 살던 사람이다. 전투력이 높아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면 그걸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이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없이 전심전력을 다해 지켜내려 하는 강인한 성격을 갖고 있다. 가난하고 힘들지만 마을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살아 왔으나 파우드의 봉인을 풀기 위해 '힘'을 가진 아리쉐를 노리고 자르침이 마을에 찾아와, 결국 리오의 저주에 걸린 채로 파우드의 봉인을 부수는 일에 협력하게 된다. 자신들의 가족들, 그리고 세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이 위태로움에도 불구하고 갓슈 일행과 함께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리오 패거리들과 전투를 벌인다.
그리고 파우드의 봉인이 풀린 후 저주가 풀려 리야 팀은 그대로 갓슈 일행에 합류, 같이 싸워 나가며 파우드를 조종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제온에게로 향하다가, 도중에 팡고, 자르침과 마주치게 되어, 리야&우마곤 팀과 팡고&자르침 팀의 전투가 벌어진다.[1] 결국 우마곤의 활약과 리야의 최대 공격 주술로 팡고를 쓰러뜨리는 데는 성공하지만, 살아남은 자르침이 곧이어 날린 그의 최대 주술에 리야의 책이 불타고, 그 자르침도[2] 우마곤에게 당해 책을 잃고 마계로 돌아간다.
리야가 마계로 돌아간 뒤에도 불구하고 파우드 사건에 물러가지 않아 키요마로와 갓슈 일행을 도와준다. 에필로그를 보면 리야의 편지를 보고 있었다.[3]
2 기타
미소년인 만큼 망가지거나 하는 개그씬이 거의 없으나 파우드가 부활하자 다른 " type=w420_2> 마냥 눈이 튀어나온 채 놀라거나 애니판에 두 명의 캐릭터 얼굴을 섞는 짜투리 코너(?)에서 파트너인 리야랑 섞이는 등 개그씬이 아주 없지는 않다. 그래도 극후반부에 등장한 인물이라 그런지 타카미네 키요마로보단 개그씬이 상당히 적은 편. 다행이다.
- ↑ 치열하게 싸움하다가 옷이 조금 찢어지게 되어 만신창이가 된다.
- ↑ 자르침이 아리쉐를 해칠 생각이었으나 그 때 아리쉐가 동정심이 있는 눈으로 자르침을 바라본다.
- ↑ 참고로 리야가 마계로 돌아간 뒤부터 만화책 24권 231부터는 대사가 나왔지만 애니판 149화 ~ 150화에는 대사 없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