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가 감독한 2014년에 개봉한 영화.
2 상세
스트라이프 백을 메고, 고양이를 데리고, 이혼한 부모 사이를 오가는 9살 아이 아리아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영화를 감독한 아시아 아르젠토의 본명이 아리아다. 아리아는 외로움 속에서도 순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출품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시아 아르젠토가 2014년 10월에 이 영화의 감독 자격으로 내한했다. 그리고 국내 처음으로 개봉하는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 영화.
1983년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피아니스트인 엄마와 영화배우인 아빠를 둔 아리아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엄마 역 배우는 샤를로트 갱스부르.
아시아 아르젠토는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2000년에 스칼렛 디바를, 2004년에 이유있는 반항을 연출했다. 2014년작 아리아를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자전적 내용을 담는 영화를 만든다. 다만 성인들이 주인공이여서 과격했던 전작들과 달리 주인공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수위는 낮아진 편.
호오가 약간 갈리는 편이긴 하지만 아리아 역의 배우 연기가 좋다는게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