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마코토

亜面 真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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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카케로 7호 입회인. 프로토포로스 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어떤 플레이어를 담당하는지는 나오지 않고 입만이 늦어진 미다라 대신 이콘에게 섬에 대한 설명과 지시를 하는 등 다른 입회인들을 관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삼국지유비를 연상하게 되는 외모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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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랄로가 황제가 된 후 랄로의 담당 입회인이 되어 원래 담당이었던 난포 쿄지와 함께 그를 감시하게 되었다. [1] 다이바 히로미가 폭주해서 입회인 전체에 전기쇼크를 먹였을 당시 마침 이너를 충전하려고 벗고 있었기 때문에 입회인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공격을 면했다.

이후 백룡과 맞붙게 되는데, 백룡의 환술에 말려들면서[2]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환술 덕에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여덟 살 때 납치당했다가 자고 있던 범인을 찌르고 나와서 생존, 그후 열일곱에 입회인을 쓰러뜨리고 카케로에 스카우트되어 최연소 입회인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20세. 참고로 수염이 있지만 여자다. 마코토란 이름이 남여공용이라는 점을 활용한 반전.[3]

백룡에게 발리다가 이콘이 싸움에 끼어든 덕분에 가까스로 생존, 원래 임무인 랄로 감시로 돌아간다. 랄로와 리처드 아라타의 회동 당시 아라타가 부하들을 시켜 랄로를 납치하려고 했으나 승부 중의 플레이어가 만 밖으로 나가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일이라 부상입은 몸으로 아라타의 부하들을 모두 해치운다.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것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랄로에게 이용당한 것이라서[4] 랄로에게 수고했다는 치하를 받는다.

심한 부상을 입은 몸으로 무리해서인지 한계에 다다라 너덜너덜한 상태. 결국 재입만한 마카미와 도지가 대신 랄로를 맡는다.
  1. 그러나 얼마 안 가 난포가 사망함에 따라 결국 혼자서 랄로를 담당하게 된다.
  2. 여담으로 이후에 바쿠도 이 환술공격을 당했는데 오히려 가볍게 버텨내고 야코에게 시간을 벌어줘서 환술에 개털린 아멘을 부관참시 해버린다(...).
  3. 사실 평소의 모습에서도 수염을 제거하고 보면 상당히 여성스러운 외모였다.
  4. 랄로는 애초에 아멘이 그렇게 행동할 것을 계산에 넣고 아라타를 단신(單身)으로 만나러 갔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