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고카도인 3대 당주. 재위 기간 1185년 ~ 1333년.
긴 백발의 여인이며 쓰고 있는 두건의 머리 양쪽에 두 개의 뿔이 나와있다. 뱀을 이용한 8개의 머리의 거대한 매장충 식신 오로치를 사용해 각각의 머리들이 따로 나뉘어 각 지방의 요물들을 없애는 정화의 시작을 알렸으며 머리 하나 씩 당주들이 타고 있었다.
이후 케이카인 유라와 케이카인 마미루의 활약으로 두 마리의 이무기가 죽어서 분노해 누에의 권속들과 함께 전국의 요물들이 모이는 누라구미 본가로 공격하러 갔지만 때 마침 나타난 유키온나 세츠라와 누라리횬의 개입으로 이무기의 머리 하나가 더 죽어버렸다. 누라리횬이 젊은 시절로 회춘해 한꺼번에 3마리를 또 잡았다. 그런데 이때 누라리횬이 요우 공주보다는 못하지만 좋은 여자라고 말해준다.
209화에서 자기 이무기 7마리가 썰리자 분노하여 고대대어 아쿠루라는 식신을 토해낸다. 하지만 아쿠루는 회춘한 누라리횬에게 한합에 사망. 그리고 오로치는 이 거대 괴물을 토해내느라 입이 찢어져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