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開院(けいかいん) ゆら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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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케이카인 유라
일본식 한자 : 花開院 ゆら
가나 : けいかいん-
키 : 143cm
몸무게 : 34kg
생일 : 5월 19일
소지품 : 식지[1], 개구리 지갑, 영수증(다량)
리쿠오의 클래스 메이트이며 음양도의 정점에 서는 케이카인 가문 출신 소녀로 요괴 퇴치 수행을 위해 교토에서 전학 온다. 대범하고 의젓한 성격이며 음양사로서의 프라이드가 높고 요괴 퇴치에 신념을 갖고 있다. 어린 나이이지만 힘 있는 자인 음양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성격. 요괴의 총대장 누라리횬을 쓰러트리려 하고 있는데 정작 그 목표인 누라리횬을 눈앞에 두고도 그냥 리쿠오의 할아버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게다가 먹을 것을 나눠받고 매우 좋은 분으로 여기고 최대급의 호의 표현으로 식사를 권하기도(그때 이미 자리를 떴지만). 그리고 이후 리쿠오의 정체가 요괴라는 것을 알게 된 뒤,[2] 그제서야 리쿠오의 할아버지가 자신이 노리던 그 누라리횬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
식신을 사역하여 요괴를 퇴치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음양사로서는 우수한 소질을 갖추었다. 누라리횬도 어린 나이인데도 식신을 동시에 3마리나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가문 내에서는 케이카인 마미루 다음 가는 재능의 소유자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재능이 없는가 보다...' 하고 한탄하곤 한다. 큐소에게 당해 카나와 함께 납치당하는 등 중요한 순간에 실수가 잦은 편이고 류지에게는 술수에서 밀려서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케이카인 가문의 음양사는 전문 분야가 다양하고, 그에 따라 특기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는 성급한 판단일 듯. 동시에 거대한 식신을 여럿이나 운용하는 정신력만은 독보적이다. 말하자면 방향성의 차이. 키요쥬지 키요츠구로부터 키요십자 괴기탐정단의 요괴 전문가로서 신뢰받고 있지만 본인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 듯.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탓에 지갑 사정은 별로 좋지 않다.
맛있는 과자 같은 것에 혹하는 모습이 주 개그 코드(...) 솔직히 과자 말고도 음식 관련 재료가 자주 얽힌다[3]. 성장기인 탓인지 언제나 배고파하는 것 같다. 망상벽도 있는 듯 카나에게 초대받았을 때는 방 안을 조사하며 리쿠오와 카나의 관계를 망상했다. 다만 어린 탓인지 규제 대상이 될 것 같은 내용까지는 아니었다. 상당히 순진해서 오빠인 케이카인 류지에게 잘 속는다.[4] 음양술도 그 성격이 반영된 듯 이중 삼중으로 진실을 꼬아놓고 상대의 뒤통수를 치는 타입인 류지와 달리 정직하게 소환한 식신의 힘을 밀어붙이는 타입.
나중에 리쿠오의 정체가 요괴라는 것을 알게 된 뒤에도 리쿠오의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고 자신이 아는 마음 착한 리쿠오라며 신뢰를 지속한다. 요괴화 상태의 리쿠오에 대해서는 약간 까칠하게 굴었지만 하고로모기츠네 퇴치를 위해서는 두 사람의 검과 식신의 힘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공투할 예정. 400년 전의 선조들의 전투를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오이카와 츠라라(유키온나)와는 정체가 탄로난 뒤에도 티격태격 하지만 의외로 호흡이 잘 맞는 듯 나란히 움직이기도. 리쿠오 때문에 요괴는 절대 악이라고 가르침 받은데 조금씩 의문을 품고 자신의 의식이 성장해 나가는 중. 발렌타인 데이에는 당첨 선물로 얻은 초콜렛을 두고 생각하다가 극악무도한 오빠와 나쁜 짓 하는 동급생 대신 대요괴 누라리횬과 나눠먹는다. 어이...
이후 하고로모기츠네가 부활하자 그녀의 오빠 케이카인 류지에 의해 케이카인 본가가 있는 교토에 소집되었으며 조만간 교토에서 리쿠오와 만나게 될 듯하다. 리쿠오가 그녀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도우러 간다고 토오노 요괴들에게 말한터라 그들 사이에서 초미인이라는 소문이 나 있었다. 물론 반응은 시원찮았다. 참고로 토오노 무리들이 처음 보고 미인 친구인 줄 알고 소개해 달라 한 건 이 아가씨.
그리고 아베노 세이메이가 누에라는 사실을 알고 세이메이는 인간 편이 아니냐며 츠치구모에게 따지기도 하는 등, 유명한 음양사인 세이메이가 인간이 아니라는것에 혼란을 느꼈던 듯. 이후 누라 리쿠오의 백귀야행를 따라 니죠 성을 공격한다. 그 와중에 누라구미의 하오리를 입으라는 히데모토의 장난을 거절하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쩐지 상당히 역할이 안습.
그러다가 118화에서 사토리 요괴가 할아버지에 대한 고인드립을 하자 제대로 분노하면서 냉정함을 잃고 폭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 어쩐지 그 모습이 평상시 모습보다 더 포스 있는 듯. 헬싱의 한 장면인 줄 알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실로 케이가인 가의 당주가 될 만한 자질을 보여준다. 그리고 식신 5마리를 한꺼번에 소환해서 사토리가 생각을 읽어봤자 대처할 수 없을 정도의 맹공을 퍼부어 사토리와 오니히토구치를 없애는 데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리고 리쿠오 군단과 함께 니죠 성에 돌입하는데 이때 리쿠오 좌측에 츠라라, 우측을 유라가 차지한 구도를 보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카나를 대신해 인간 측 히로인 자리를 꿰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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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기에선 작화팀이 유라를 밀어주기로 한 건지 인물 작화가 꽤 좋은 편이며 수포총을 사용할 때의 작화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혼자서 마법소녀물 찍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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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196화에서는 오랜만에 히로인다운 모습을 보인다. 누라 리쿠오에게 도움을 받으며 품에 안기다던가. 그리고 198화에서 진히로인의 포스를 풍기고 파군이 아닌 새로운 술법 식신 융합으로 미소녀 음양사다운 모습으로 변화한다. 낮의 리쿠오에게는 데레하지만 밤의 리쿠오에게는 츤츤거린다.
2 기타
오이카와 츠라라, 이에나가 카나와 함께 3명의 히로인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얀데레 츠라라나 낮의 리쿠오를 의식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이고 밤의 리쿠오에겐 데레데레한 카나와 달리 리쿠오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 모습은 아직까지는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래저래 신경을 쓰고 있는건 확실한 듯. 특히 낮의 리쿠오는 그 인격 때문에 정체를 알기 전부터 꽤 신뢰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도 유라가 마음을 열고 있는 상대. 다만 밤의 리쿠오는 약간 심술궂은 탓인지, 폼 잡는 모습이 재수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제법 츤츤거리고 있다.
달걀비빔밥을 무척 좋아한다. 교토에 돌아간 이후 쭉 달걀비빔밥만 먹었다고. 원작 만화 보너스 컷에서 리쿠오가 카나, 츠라라, 유라 셋이 '한손☆사이즈' 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서 노래하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그때 부른 노래가 "달걀비빔밥밖에 사랑할 수 없어." 참고로 이 노래는 TVA 누라리횬의 손자의 2번째 엔딩 싱글에 실제로 실려있다. 곡명은 "TKGしか愛せない". 그리고 보너스 만화에서는 달걀비빔밥 좋아하는 것 덕분에 선대 당주랑 친해졌다(...) 그리고 자신이 우키요에 마을에 가 있는 동안에 가문 사람들이 자기 방을 창고처럼 사용했다는 걸 알고는 경악했다.
본가의 아가씨인 데다 어린 나이에 파군까지 익히는 등 대단한 재능을 타고났지만[5] 케이카인 가문에선 유라를 대단하다고 여기기보단 귀여워하는 모양(...) 유라가 우키요에 마을에 갔을 때 유라방을 창고로 쓰기도 했고, 13대 케이카인 히데모토가 유라의 파군이 중요하다고 말했을 때도 저런 달걀비빔밥만 먹고 있는 아이가 우리의 희망이냐는 반응이었다. 그리고 이런 귀여움 받는 체질(...)은 요괴에게도 마찬가지인지 쿠슈에서 타카라부네로 돌아갈 때 요괴 버전 리쿠오와 닷사이에게도 계속 귀여움을 받았고(...) 타마즈키는 장난감 같은 애라고 평했다. 심지어는 동급생들마저도 그녀가 놀라운 실력의 음양사라는 것을 알고도 애처럼 귀여워했다. 본래 체구가 작은 소녀라는 설정이었지만, 식신 융합으로 성숙한 모습이 나온 반동인지 평상시에는 더욱 꼬마 기믹이 강화되는 것 같다.
여담으로 작화가 크게 변하지 않은 누라리횬 캐릭터 중에서 제일 많이 변한 캐릭터. 초반에는 눈이 작고 눈 사이가 좀 많이 벌어져 미소녀와는 거리가 멀었으나 위에서 식신 융합의 모습을 볼 수 있듯이 미모가 엄청난 진보를 이룬다.
3 음양술
3.1 술법
- 멸(滅) - 식지를 요괴에게 던져, 그 식지가 요괴에게 닿은 순간 식지와 함께 요괴를 소멸시키는 공격 음양술
- 폭(爆) - 식지를 요괴에게 던져, 그 식지가 요괴에게 닿은 순간 식지와 함께 요괴를 폭파시키는 공격 음양술
- 수호(守護) - 여러 장의 식지를 주변에 둘러, 요괴의 공격을 방어하는 결계를 두르는 방어 음양술
- 식신융합 - 금술에 가까운 술법. 히데모토는 회색에 가까워지는 술이라고 말한다.[6] 파군과 함께 사용해 식신을 자신의 몸에 융합시키는 술법으로 상당히 몸에 무리를 가져오는 것 같다. 하지만 그대신 엄청난 힘을 쓸 수 있는 데다가 몸도 성장하는 건지 유라는 머리도 길게 자라 진히로인급 포스를 풍긴다.
3.2 식신
식신의 이름은 북두칠성의 명칭에서 따왔다. 지갑에도 총 7장의 식신이 들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파군을 포함해서 총 7개의 식신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문곡(文曲) 뿐인가?
- 탐랑(貪狼)
- 늑대 형의 식신. 형상대로 적을 물어죽인다. 덩치가 커서 유라를 태울 수도 있다. 지금은 멸종한 일본 늑대라고 한다.
- 녹존(禄存)
- 사슴 형의 식신. 홋카이도 사슴인 '에조시카'라고 한다. 전투 이외에도 다른 이를 이동시켜 주기도 한다. 무치와 싸울 때 누라리횬을 빌딩에 옮겨 주거나, 무곡을 등에 태우고 전투하는 것이 작중에 드러남.
- 무곡(武曲)
- 갑주로 무장한 사무라이의 모습을 한 식신으로 무기는 나기나타. 성우는 후루사와 토오루. 얼굴에 붙은 부적 너머의 얼굴은 해골 형상. 유라가 위험할 때는 물러날 것을 진언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의지도 있고 회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전쟁에서 패한 죽은 무사.
- 염정(廉貞)
- 붕어 형의 식신. 팔과 일체화해 물의 탄환을 발사한다. 기술 이름은 황천 보내기 수포총(水鐵砲)- 유라MAX. 작명 센스에 대해서는 누라리횬과 케이카인 류지가 보건대 어이없다는 느낌인 듯. 다른 식신들도 민망하긴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본인, 아니 녹존 왈 "우리 유라가 좀 그래요."
- 거문(巨門)
- 코끼리 형의 식신. 79화에서 등장했으며 거대한 덩치로 적을 분쇄한다.
- 메즈마루와의 싸움에서 한 번 사용할 뻔 했으나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80화부터. 선대 당주들을 불러내는 술로 케이카인류 중에서도 가장 격이 높은 음양술로 케이카인 家에 대대로 내려오는(정확히는 케이카인류 중에서도 가장 격이 높은) 궁극의 비전 음양술. 13대째 당주인 히데모토가 누라구미 초대 대장 누라리횬과 함께 하고로모기츠네를 봉인한 음양술이며, 케이카인 家의 역대 당주들을 불러모으는 술법이다.[8] 다른 음양사들은 이 당주들을 부리거나 혹은 봉인술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파군은 술자의 정신력을 단련하여 그 술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형태로 극한의 음양술을 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술법이다. 13대째 히데모토는 파군을 쓸 수 있는 자는 이 케이카인 家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재능 있는 자', 즉 당주의 자격을 얻을 것이라고 유언을 남겼었다.[9]
- 파군. 발동(破軍. 發動) 유라 VER. - 유라의 파군 발동 버전. 발동하면 유라의 손에 해골 형상을 한 바주카(?)가 생기며 그 형상에서 봉인의 힘을 지닌 강력한 음양의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다.
- 금강신장무곡(金强神將武曲) - 파군으로 식신 무곡을 강화시킨 버전. 무곡의 덩치가 평상시보다 엄청나게 커지며 무기도 나기나타에서 도끼창으로 변화한다.
- ↑ 사역 생명체인 식신을 불러내는 식지와, 그 외의 여러 기타 음양술을 사용할 수 있는 식지가 있다.
- ↑ 정확히는 요괴와 인간의 혼혈.
- ↑ 2기 2화에서 스니커즈가 등장함.
- ↑ 류지의 콜라에 박하사탕 넣어먹으면 키 큰다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지하철 안에서 시험해봤다. 결과는...
- ↑ 그 나이에 파군을 쓰는 것만 봐도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산전수전을 다 겪은 대요괴 누라리횬도 유라를 보고 놀라운 재능이라고 감탄할 정도였다.
- ↑ 누라리횬 세계에서 백색은 인간, 흑색은 요괴. 회색은 이도저도 아닌 혼혈이나 반요, 혹은 인간을 위하는 요괴를 말하는 것 같다.
- ↑ 활약하지 못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꺼낸 부적 사이에 영수증이 섞여있어 위력이 반감돼 역관광 후 붙잡힌 히로인으로 전락하거나 영수증 때문에 당황해서 공격을 펼치지 못하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부적을 왜 동전지갑에 담아 다니는가 - ↑ 정확히는 식신이 아니라 선대의 영력을 빌려서 소환하는 자의 재능을 극한까지 증력시키는 것.
- ↑ 파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당주가 되기 위한 제1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