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시노(COS)

상위항목 : Characters Of Strife/캐릭터

1 개요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이름 : 아사다 시노
세컨드네임 : The End
사정거리 : 원거리
등장작품 : 건 게일 온라인
역할 - 원거리 딜러, 공격수

32px-Icon_Str_selected.png
0 + 3.2
32px-Icon_Agi.png
0 + 5.2
32px-Icon_Int.png
0 + 2

2 대사

- The End (R) 상태에서 정밀조준 (E) 타게팅시

The End...

3 스킬

3.1 일반기

3.1.1 신속함(Q)

유형 : 버프
효과 : 아사다 시노가 3/4/5/6초 동안 이동속도 45% 추가 효과를 받습니다.
지속시간 - 3/4/5/6
마나소모 - 없음
쿨타임 - 18초

무난한 버프기. 마나 소모도 없고 이동속도 상승치가 준수하다. 시노 특성상 위치가 파악되면 점멸의 단검 → 이동으로 도주 하기 마련인데 이때 도움을 준다. 다만 갱커에게 조금 더 어울리는 스킬인 만큼 라인전에서 큰 쓸모가 없고 어차피 물리면 걸어선 도망가기 힘든 원거리 딜러 특성상 아쉬운 점도 있다.

3.1.2 EMP 탄(W)

유형 - 논타게팅
효과 : 아사다 시노가 EMP 탄을 쏩니다. EMP 탄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폭발하며 이하의 효과를 가집니다.
1. 피격당한 적의 마나를 10/20/30/40 만큼 감소시킵니다.
2. 해당 범위의 적에게 60/120/180/240 + 민첩*0.6의 피해를 입힙니다.
3. EMP 탄은 400 만큼의 시야를 보여줍니다. 또한 1과 2의 판정 범위는 400입니다.
지속시간 - ?
사정거리 - 1300
범위 - 400
마나소모 - 50
쿨타임 - 22초

짭짤한 데미지와 긴 사정거리로 라인푸시, 견제를 담당하는 스킬 마나 감소 역시 영혼의 반지로도 마나가 아슬아슬한 극초반에는 충분히 뼈아프다. 마나 소모도 50으로 굉장히 낮아 난사해도 시노 본인 마나에 큰 무리는 없는 편. 일반적으로 선마스터하지만 상대의 라인 유지력이 구리거나 물몸일 경우에는 6레벨 타이밍에 빨리 압박하기 위하여 E를 먼저 마스터하기도 한다.

3.1.3 정밀조준(E)

유형 - 타게팅
효과 - 아사다 시노가 대상에게 45/90/135/180 + 민첩*0.5의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3.5초간 45% 감소시킵니다. 데미지 효과는 아사다 시노의 상태에 따라 바뀝니다.
1. 아사다 시노가 1레벨의 The End (R) 상태일 경우 60/120/180/240 + 민첩*0.7의 피해를 입힙니다.
2. 아사다 시노가 2레벨의 The End (R) 상태일 경우 75/150/225/300 + 민첩*0.7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 850
The End (R) 상태일 경우 사정거리 - 1900
쿨다운 - 8초
마나소모 - 75

The End

궁극기 발동하면 1900의 아름다운 범위를 갖게 된다. 저레벨 단계에서는 데미지가 허접하지만 4레벨 기준 300 이상의 데미지를 8초마다 준다는건 엄청난 셈. 또한 슬로우 효과도 엄청나 이동기, 점멸의 단검 등으로 멀리 도주하지 않는 이상 시노의 평타를 추가로 맞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데미지는 더 높다.

시노의 중-후반 운영의 핵심이나 다름 없는 스킬. The End (R)가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정밀조준 (E) 역시 정말 잘 써줘야 시노의 위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팁으로 1레벨 The End (R)의 기본 공격 사정거리가 1500이라 맞춰도 정밀조준 (E)쪽이 조금 더 길다. 사운드도 The End (R) 상태에서 쓸 경우에만 나온다.

3.2 궁극기

3.2.1 The End(R)

유형 - 버프
효과 - 아사다 시노가 자리에 고정되 이하 효과를 얻습니다.
1. 아사다 시노는 해제 하기 전 항시 은신 상태입니다. [1]
2. 기본 공격력이 70/120 만큼 상승합니다.
3. 공격속도가 60/100% 만큼 감소합니다.
4. 기본 공격 사거리가 1500/1900이 됩니다.
쿨다운 - 3초

아사다 시노가 원거리 딜러중 가장 건물 철거에 특화된 이유

쉽게 말해 CHAOS제르딘을 생각하면 된다. 제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은신이 되고 느려지긴 하지만 기본 공격 데미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타워, 탱커 등 지역을 지키고 있는 대상에게 짤짤이를 해주면 효과가 탁월하다. 거기에 정밀조준 (E)까지 함께 주면 사실상 방어가 불가능한 수준. 원거리 딜러의 스킬로는 최상급인 셈이다.

다만 약하고 공격속도가 느린 초반에는 어쨌든 정밀조준 (E)만 상대가 조심하면 큰 피해를 입히기는 어렵고, 시노 자체도 고정되어 장판기 등에 쉽게 노출되고, 원거리 딜러가 다 그렇듯 초반 갱킹에 극도로 취약하니 맹신은 금물이다. 6레벨이 되었다고 라인 한 가운데에 와딩도 안하고 배를 까는 플레이는 죽음으로 이어지기 쉽다.

4 평가

이기고 있을 땐 저격수, 지고 있을 땐 치어리더

시노는 궁극기에서 보이듯 스킬 세팅 자체이 이기고 있을 때를 가정하고 있다. 원거리 딜러가 아무리 은신 된다지만 고정되는데다가 변변찮은 이동기도 없어서 물리면 개복치처럼 픽픽 죽기 십상인지라 전광판에 이름 보여주고 우리팀 이겨라! 식의 치어리더로 전락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따라서 아군이 앞라인을 튼튼히 지켜주고, 감히 나에게 올 엄두가 안되는 상황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시노는 공방이나 모르는 사람 뿐인 비방에서는 그리 선호되는 픽이 아니며 팀전이나 대회 등 팀플레이가 탄탄하고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에서 꺼내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이 경우 자리를 잡고 지속적으로 타워를 압박하면서 삐져나온 적에게 정밀조준 (E)으로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시노의 가장 큰 임무. 일단 6레벨을 무난하게 찍고 점멸의 단검, 파괴의 낫 정도만 들게 되면 기본 공격 데미지 만으로 체력 300~400 까는건 일도 아니기 때문. 루비 로즈(COS), 샤를로트 뒤누아(COS) 등의 지속 원거리 딜러와는 다른 한방, 폭딜에 가까운 데미지가 나온다는 점이 시노의 가장 큰 매력이다.

5 아이템

보통 5분 점멸의 단검을 노리고 1포션 1텔포 2와드 등 극단적으로 가난한 초반 템 세팅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W 마나 소모가 크지 않은 편이고 라인 수급도 쏠쏠하기 때문에 많이 놓치지만 않으면 첫 귀환에 점멸의 단검을 달 수 있다. [2] 다음 아이템으로는 파괴의 낫이 선호되며 Q의 효과를 믿고 암살자의 신발은 파괴의 낫 다음 쯤으로 늦게 가는 편이다. 다음은 잔다르크의 검 등 기본 공격을 추가로 강화하는 아이템을 가거나 생존성을 위해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등을 가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1.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2. 다만 이 경우 초반에 죽게되면 계속 죽을 위험이 있으니 너무 라인을 밀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