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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설정화 |
발홀의 탑 아래, 빈민 마을에서 여동생 아트리와 둘만 살아가는 기계공.의지와 활력이 넘치며 여동생을 아끼는 좋은 오빠이다.
어느 날, 발홀에서 여동생 아트리를 발키리 후보로 강제 징집하자 여동생을 되찾기 위해 발홀의 에이전트가 될 것을 결심하고 펜실레아와 함께 발홀로 떠난다.
-코믹GT 설명
1 개요
코믹GT에서 연재하는 웹툰 발키리 에이전시의 주인공. 손재주가 뛰어나며, 항상 연막탄을 소지하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마을에서
- 여동생과 자신의 상납품을 지불하기 위해 지불된 상납품을 훔치던 도중 적발되며, 이를 사면을 위해 스팀윙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고 발키리의 무덤[1]으로 향한다. 도착과 동시에 블라인드에게 공격당히고, 도망치던 도중 이들이 소리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를 동행인이 악용하자[2] 뭔 지거리냐며 싸우던 도중, 발키리 한 명이 떨어진다.[3] 발키리를 죽이자는 동행인들의 제안을 듣고 화가 나 싸움을 걸지만, 쪽수에 밀려 당한다. 싸우던 도중 장치가 박살나[4] 블라인드들이 모이는 바람에 동행인들은 끔살당하고, 주인공은 발키리를 깨우기 위해 노력한다. 어찌저찌 발키리를 깨우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하필 이 과정에서 손이 기막히게 가슴에 간다...
신의 손 - 블라인드들을 처리한 후, 발키리가 자신을 죽일 것임을 직감한 주인공은 발키리가 기절해 있는 동안 발키리의 무기를 숨기고 제안을 한다. 바로 스팀윙의 수리와 무기를 대가로 자신을 마을까지 데려다주는 것. 자신을 죽일 기세로 달려드는 발키리지만, 전혀 쫄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결국 그의 제안은 수락되고, 마을까지 날아간다. 그런데, 수리가 엉성했던 탓에[5] 시장의 집에 들이받는다. 도착하자 마자 약속은 지켰다며 발키리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너희들만 없으면 이런 일 없었다며[6] 반박한다. 이를 들은 발키리는 이름을 밝히며[7] 발키리 에이전시가 되는 것을 제안한다.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여동생이 발키리에 지원했다는 것을 알게되자, 발키리 에이전시에 지원해 발홀로 올라간다.
2.2 발홀에서
- 취사부의 말단으로, 양파를 깎는 일이 주요 업무인 듯.
안습.그 외 음식 배달 등의 잡무를 맡고 있다. 펜실레아에게 음식을 배달,[8] 샴페인을 따던 중 샴페인이 폭발해 펜실레아가 덮어쓴다. - 죽을 고비를 한번 넘기고,[9] 펜실레아의 명령으로 스팀윙을 찾으로 가던 도중, 펜실레아의 ID 카드를 사용해 발키리 육성부[10]에 들어가, 여동생을 만나고자 한다. 잘 풀리는 듯 하였으나 슈미트의 등장으로 와해되고, 반항하던 중 드네이르가 등장한다. 등장과 함께
미친년 포스를 뽐내며공격을 날리지만 펜실레아가어디서 튀어나왔는지막아내고, 둘이 싸우는 동안 당연히 병풍화. - 드네이르가 스팀윙을 장착, 압도적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자, 펜실레아를 한번 구해주고 자신이 스팀윙을 가져다준다면서 뛰어간다. 당연히 저지당하지만, 사실은 작전의 일부였다. 시선을 끄는 동안 펜실레아가 접근해 공격을 하는 것.
- 오큐러스의 출몰로 인해 싸움은 종결되었고, 대피하던 도중 생명력이 흡수당한 슈미트를 목격, 같이 대피한다. 슈미트의 요청으로 육성부로 향하는 도중, 4티어 발키리 안티오네와 처음 마주한다. 덕분에 호위를 받으며 안전하게 육성부에 도착했다. 그 후, 또 출입이 제한되자
썩소와 함께연막탄을 사용해 들어가는 것에 성공한다. - 육성부 안에서 드네이르의 음모[11]를 알게 되자, 여동생을 보는 것을 포기하고 펜실레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 사실을 펜실레아에게 통보하지만, 펜실레아는 오큐러스의 퇴치가 더 중요하다며 무시한다. 결국 아스크의 예고대로 폭탄은 폭발했고, 펜실레아는 추락한다.이때, 펜실레아를 살리기 위해 몸에 외벽 보수용 와이어를 감은 후 바이크를 타고 돌진, 떨어지는 펜실레아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 이후, 펜실레아가 일어날 때까지 옆을 지켰다. 펜실레아를 직접 죽이겠다는 드네이르의 발언을 듣고 펜실레아에게 보고하지만, 취사부 말단이 신경 쓸 일이 아니라며
쿨하게무시당한다. 그래도 펜실레아를 그냥 둘 수 없었는지, 드네이르가 올 때까지 대기, 대화를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대화가 실패하자, 사전에 빼돌린 데미안의 사진[12]을 언급한다. 드네이르가 분개하며 위협하지만, 오히려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과거회상 후, 펜실레아의 등장으로 전투가 시작되고, 펜실레아가 한계치까지 스팀업을 한 드네이르에게 밀리자, 자신과 스팀업을 할 것을 제안한다. 비록 거절당하지만, 펜실레아가 손이 묶인 채 죽기 직전의 상황까지 가자 연막탄을 사용해 강제 스팀업에 성공한다.
스팀업 후 펜실레아와 드네이르의 전투로 인해 의무과 건물이 박살나 한계치까지 스팀업을 한 슈미트를 데리고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슈미트와 드네이르의 흑막이 드러난다.
- 한바탕 전투+과거회상 후, 사실을 부정하는 드네이르에게 일침을 날린다. 에이전시 사장의 개입으로 싸움이 끝난 후, 데미안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펜실레아의 앞에 나타나, 데미안이 죽은 것은 내 탓이라는 펜실레아를 용서하며 자신을 전속 에이전트로 삼아달라 부탁한다.
- 깔끔하게 차이고 나서[13], 펜실레아를 피하려 하지만 여동생을 보여주겠다는 말을 듣고 동행한다.
3 명대사
상당한 명대사 제조기이다.
"이제 확실히 알겠어. 네놈들은 진짜 쓰레기라는걸."[14]
"자, 선택해. 둘이 같이 죽던가, 같이 살던가."
"그래. 물론 가져왔지. 뭐 네놈이 원하는 형태는 아니겠지만."[15]
"사람의 소중한 것은 착취한다는 것에 있어선, 너희(발키리)나 오큐러스나 똑같은 악이야!"
"역시... 미친 개한테는 목줄이 필요해..."
"무슨 그딴 개같은 논리가..."
4 기타
- 말빨이 상당히 강하다.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꿇리지 않고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