綾南豹 (あやみなみ ひょう)
니시오 이신의 라이트 노벨 헛소리 시리즈의 인물.
나이는 이짱과 쿠나기사 토모와 같은 19세.
과거 쿠나기사 토모가 만들었던 방어벽을 크래킹하는 게 걸려서 현재는 감옥에 갇힌 신세다. 징역 150+8년.
사선의 청색(데드 블루)가 모았던 동료(팀)의 일원이었으며 팀을 집단(메이트)라고 불렀다. 이명으로는 『회전하는 스즈키』, 『흉수(치타)』 를 가지고 있다. 토모가 부르는 치 군(ちぃくん)은 치타에서 따온 것. 그러나 사실 그런 쪽으론 별로 신경을 안 써서 다른 팀의 일원들에 대한 반항심 비슷한 것도 담겨 있다고 한다. 가령 "스즈키"는 그야말로 의미불명의 평범한 이름이고 그의 이름 "효우"는 표범이란 뜻이지만 정작 이명은 치타이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없으나 팀 멤버 중에선 비교적 언급도 많이 된 편. 조사를 맡는 시커(Seeker) 역을 하고 있었으며 마음만 먹으면 은하 단위에서 모르는 일은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 때문에 잘린머리사이클을 시작으로 본편 내에서도 토모에게 도움을 주는 기회가 많다.
팀의 일원들이 다 그러하듯 이짱을 싫어하고 있으며 니시오 이신의 당초 구상에서는 이짱과 대립하는 역할로 나올 예정이었던 것 같다.
감옥에 간건 토모때문인듯하나, 여전히 토모하고는 연락을 주고받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