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대전1의 주요 적 중 하나. 성우는 야나카 히로시
텐카이를 우두머리로 한 크로노스회 사천왕 중의 하나. 하지만 실질적인 흑막은 그로서 텐카이조차 이용하고 있었다. 사쿠라 대전1의 진 최종보스. 아래는 그의 정체에 관한 스포일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그의 정체는 전 대강마부대원의 하나인 야마자키 신노스케. 즉, 제국화격단의 사령관 요네다 잇키와 부사령관 후지에다 아야메의 동료였다. 특히 아야메와는 연인사이였던 듯. 이검이도(二劒二刀)중 광도 무형(光刀 無刑)[1]의 계승자로서 화조 일원이 사용하는 광무의 원제작자도 이 사람. 참고로 살아있었을 당시에 계급은 소령.
아야메의 몸에 강마의 싹을 심어두어서 최강의 강마 殺女(이것도 아야메로 읽는다)로 변모시키고, 결전에서는 이름 그대로 악마 '사탄'으로서 각성한다. 그리고 아야메의 정체는 대천사 미카엘... 이 괴랄한 스토리 진행에 정신줄을 놓은 사람이 많은 듯.
최후가 초기 버전과 PS2 리메이크 버전이 다른데 초기 버전은 함께 승천하자는 미카엘(아야메)의 권유를 뿌리치고 저주섞인 말을 내뱉으며 죽지만,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미카엘과 함께 사라진다.덕분에 2편은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게임 1편을 원작으로 한 Tv판에서도 최종보스의 위치로 등장하는데, 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게 사탄-미카엘 스토리는 너무 황당해 보일 거라고 애니 제작진이 생각했는지 아야메와의 연인 설정은 살려두되 아야메가 강마, 천사가 되는 설정은 모두 없앴다. 사탄 역시 최후까지 그냥 인간 모습인 채로 등장.
게임 2편에서는 1화에 쿄고쿠 케이고의 반혼의 술법에 의해 야마자키 신노스케의 모습으로 부활해 재차 제국화격단에 도전하나 패배하고 '제도는 저주 받았다.'의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다가 귀왕에게 살해당하고 자신의 무기인 광도 무형을 강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