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검은바위 첨탑 상층에서 만나게 되는 새끼용으로 푸른용군단의 일원이다.
오크들에게 둘러 싸여 있고 부상을 당한 것을 보아 정황상 레이드 던전 검은날개 둥지에 보면 아우비 말고도 수 많은 새끼 푸른용(을 포함해서 붉은용,검은용,녹색용,청동용들)이 실험체로 쓰이고 있는데 아마 실험을 받던도중 운 좋게 탈출은 했으나 행운은 거기까지인지 오크들 눈에 띄여 습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다. 다시 운 좋게 모험가들에게 구출 되긴하지만...
오크 습격자들을 모두 처치한 후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아우비를 클릭하면 대섭정 헬레에게 자신을 비늘을 전하라는 퀘스트를 준다.
아동 노동 착취하는 푸른용군단은 각성하라
그후 잊혀지거나 죽은줄 알았는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후 리뉴얼된 검은바위첨탑 상층에서 조력자로 등장한다.
사령관 탈베크를 상대할 때 "당신이 제 목숨을 살려주셨죠... 이제 제가 보답할 차례네요!"라는 대사와 함께 성장한 모습으로 함께 싸운다.
오리지날에서 아우비를 만났던 플레이어라면 뿌듯할 것이다. 상층에서 아우비가 등장하는 구간의 오리지날 당시 모습은 아우비 대신 밸라스트라즈가 등장해서 모험가를 도와줬었다. 이번에도 무언가 도움을 주는 조력자를 넣고 싶었는지 같은 용인 아우비가 고인이 된 밸라스트라즈를 대신해서 등장했다.
여담으로 대부분의 푸른용군단이 ~고스(gos), 여성 용은 ~고사(gosa)로 끝나는데 비해 아우비는 사피론처럼 푸른용군단에 대한 세부 설정이 잡히기전 캐릭터도 아닌데, 이름이 고사나 고스로 끝나지않는다. 때문에 아우비의 정확한 성별은 알 수 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