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무라타 유스케의 만화 아이실드 21에 등장하는 개념.
'아이실드'란 단어 그대로 미식축구 헬멧의 눈가리개 부분을 말하며 눈을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한다. 바이저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일본의 FNL에서는 색깔 있는 아이실드는 규칙상 인정되지 않으며, 투명한 아이실드만을 허용한다. 시합에서 색깔 있는 아이실드를 착용하려면 안과의에 의한 안정 피로 등의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하며, 진단서를 협회에 진출에 협회의 허가서를 얻어야 한다. 참고 : 일본 위키백과 세나의 경우엔 히루마가 미리 준비한 허가서로(물론 위조다.) 색깔 있는 아이실드 착용을 허락받았다.
설정상 아이실드 21은 미국의 미식축구 명문 노트르담대 부속중에서 1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의 호칭으로, 당대 최고의 러너만이 달수있는 에이스 넘버이자 영예를 뜻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노트르담대 부속중이라는 학교는 없다. 다만 노트르담 대학교 자체는 현실에 존재한다. 미국 풋볼의 최대 명문 학교.
작중에는 나오지 않지만, 이 캐릭터의 모델로 추측되는 인물은 현 뉴욕제츠 소속의 러닝백 라다이니언 톰린슨으로, 아이실드 21이 연재되던 시기에는 샌디에고 차저스 소속의 NFL 최고의 슈퍼스타 러닝백이었다.
작중 아이실드 21의 호칭을 단 선수
- 데이몬 데빌 배츠의 코바야카와 세나 - 같은 팀 주장이자 쿼터백인 히루마 요이치의 책략으로 호칭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후 아래의 선수들을 꺾으면서 인정을 받게 된다.
- 반도 스파이더즈의 아카바 하야토 - 작중에서 작년에 도쿄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혀 인정받았다.
- 테이코쿠 알렉산더즈의 야마토 타케루 - 미국 노트르담대 부속중에서 활약 당시 얻은 호칭으로, 엄밀히 말하면 작중 유일한 진짜 아이실드 21이라 할 수 있겠다. 이후 코바야카와 세나에게 진 뒤 그를 진짜 아이실드 21이라 인정한다. 하지만 사실 야먀토는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아 박탈당한 상황이라, 그가 세나를 인정한다고 진짜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