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판데믹의 등장인물.
소개
엑터스에게 있어 자신을 구해주고 길러 준 하나뿐인 부모같은 존재이자 스승. 용사의 스승인 셈이다.
위 삽입 이미지 속에서 아인의 볼에 생긴 멍은 시그널에게 얻어맞은 상처이며, 맞은 이유는 후술.
1부 14화에 따르면 전투 종족이라고 한다. 전투 종족이라 날 때 부터 강한 사람인 모양.
과거 어떠한 경위로 인하여 시그널의 친 누나인 앨리스와 싸움이 붙게 되었고, 박빙의 승부가 이어질 만큼 서로가 강했던지라 오랜 싸움 끝에 결국 서로의 강함에 반하게 되어 결국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앨리스가 임신을 하게 되는데, 둘이 여행을 가서 머무는 동안 앨리스가 아인을 덮쳤다고.(...) 하지만 전후사정 가릴 것 없이 과속을 해서 자신의 누나를 임신시켰다는 데에 화가 잔뜩 난 시그널이 한 대 때린 것이었다.
엑터스도 처음엔 누가 스승의 얼굴에 멍자국을 남겼냐는 식으로 굉장히 화를 냈지만, 이후 자초지종을 듣고 난 후에는 시그널을 놀려먹기에 바빴다. 고마워라, 사돈총각
여담으로 작중 첫 등장 시 엑터스의 사무소에 찾아갔는데, 슬링이 거대한 아인의 모습에 식겁하고 비명을 지른다.
아무래도 덩치가 큰 편으로 보인다.[1]- ↑ 작가공식으로 키가 2m로 현재 판데믹 캐릭터중 가장 큰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