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루칼

폴아웃3에 등장하는 NPC


언더월드에서 볼수 있는 구울 NPC로, 나인서클이란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언더월드 입구 정면에서 봤을시 2층 왼쪽에 있는 술집이며 들어가면 카론을 볼수 있다.

카론은 아즈루칼의 용병...아니 일종의 노예로써 노예 계약서 때문에 어떤 일이든 다 하는 상태이다. 본인은 카론에게 자꾸 나쁜짓을 시키는 모양인데, 이 녀석더러 카론이 너의 노예냐 하는 말에 "오우, 아냐, 나는 노예제라는 비인간적인 제도 자체를 반대한다고~" 라고 하는데 그게 그거다. 위선자.

일단은 술을 팔고 있긴한데, 본업은 마약상이다. 플레이어에게는 원래 약을 팔지 않지만 간단한 대화를 거치면 플레이어에게도 약을 판다. 나인서클에 있는 아즈루칼의 터미널을 해킹해보면 약을 수급한 후 그 약을 다시 되파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카르마도 매우 악함으로 되어 있는 등 상당한 악당.

그에게 카론을 살수 있는데 선택지가 여러가지로, 2000캡을 줘서 사거나 아니면 흥정 50 스킬로 설득해서 1000캡에 사거나 아니면 그가 증오(?)하는 반대편 술집 여자인 그레타를 죽이거나 하면 노예 계약서를 넘겨준다.

카론이 플레이어를 따르게 되면 아즈루칼는 카론에게 컴뱃 샷건으로 머리가 작살난뒤 확인 사살까지 당한다. 카론의 말에 의하면 계약을 내걸며 자꾸 더러운 일을 시켜서 속에 악감정이 쌓일대로 쌓였다고.

다만 크로울리가 주는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어' 퀘스트에서, 크로울리에 관해 물어보면 약간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니 그건 물어보고 죽게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