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味野 娯楽
종족은 광골. 남성. 나이는 80대. 아시아라이 저택의 2호실 거주자. 전직 야쿠자 「지옥조」의 두목. 헌터 네임은 '지상에서 도박장까지~처칠(Churchill)~'
살아생전 관서 지방에서 상당한 세력을 가진 야쿠자로 항상 앞에나서서 지휘하는 행동파 야쿠자였다.
3년전, 조직이 나니와 천사에 의해 몰락 한후 은거, 아시아라이 저택 2호실에서 거주하다 어느날 밤 일어난 (다이다라의 다리)낙족사건으로 사망했다.[1]
낙족사건으로 사망 한 뒤 스미츠 요시타카가 그의 사체를 지옥굴과 연결된 우물에 유기하여 광골로 부활했다. 덕분에 아시아라이 저택의 뜰 밖으로는 나올 수 없게 된다.[2]
살아 생전부터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과 충돌이 있었는데 다른 주민들에겐 툭하면 "물건 내놔.". "돈 내놔","한 턱 내라." 등의 말을 하며 들러 붙었다고 한다. 단, 관리인인 류조지 코마만은 자신의 아이와 같이 귀여워하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일이 있을 때마다 사탕을 꺼내 주는데 이는 자식복이 없어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아지노가 코마를 자식처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코마가 목에 걸고 있는 울리지 않는 방울은 아지노의 선물이다. 원래는 첩에게서 태어날 아기에게 줄 것이었으나 아이가 태어나지 못해서 방치되어 있던 것.
좋아하는 음식은 중화요리 전반.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이 인간이 아닌 요괴들이란 점을 고려 하면 아지노의 행동은 제법 신선한 행동이었기에 그럭저럭 어울려 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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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라 전투에서 피의 다이다라에 씌였으나 류조지 코마에 대한 가족애로 주박을 풀고 복귀, 자신에 들러붙은 히엔마를 관광보낸다. 이후 발의 다이다라의 힘에 의해 하반신이 사리지나 1호실 주민인 메피스토펠레스의 도움(=일방적인 계약)으로 잠시 생전의 모습으로 복귀, 전투가 끝난 후 한을 풀고 성불했다.(어떤 의미론 악마와 계약을 한 것이니 영혼이 지옥에 간 것이라는 소리도 있다.) 마지막 가는 순간에도 교쿠토에게 장난을 치고 가는 걸 보면 의외로 장난기가 있는 성격일지도 모른다.
이후 그의 유골은 류조지 코마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예의 우물에 매장, 차후 어떻게 될지는 모를 일이다.
그러던 와중 12권에서 요모츠이쿠사(황천의 군대)의 일원으로 모리미치에 의해 소환되어 등장. 위기에 처한 카사모리 센을 구해주고 다시 소멸했다. 아직 '호츠마츠루이쿠사'라는 것이 없어서 완벽하게 소환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신 아시아라이 저택 준공 후, 요시타카가 우물에서 낙시를 하는데 누군가가 나온다. 그가 다시 나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