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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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시바타 쇼헤이.

고마 일족 소속으로 샤담 중좌의 아들. 부모의 사랑을 받지 않고 자랐기 때문에 매우 비뚤어진 성격으로 성장했다. 샤담들 3간부의 실각을 몰래 계획하고 있다. 후신성 코우에 대해서도 특별한 집착을 보인다. 전풍장군의 양자로 태어나자마자 친아버지인 샤담에 의해 전풍장군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극중 나이는 9살의 어린아이이지만, 3관녀와 인력거꾼을 부린다.[1]

코우를 키바레인저라는 것을 간파하고 잡아두었던 코우의 어머니를 이용해 그를 고마로 만들려고 하고 그의 체내에 흐르고 있던 고마의 피가 활성화하고 있는 곳을 이용해 고마의 전사로 만들어 어머니에게 과시해서 절망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탄생한 원타이거의 공격에 의한 낙석에 휘말려 죽었다가 고마 15세의 힘으로 지옥에서 한 번 부활한다.

사실 코우와는 쌍둥이 형제이다. 코우에게 증오의 힘을 주어서 고마로 끌어들이기 위해 3관녀와 짜고 일반인으로 분장해서 코우와 사람들을 속인 적도 있었다. 이 방법이 참 가관인데, 히이라기 카스미라는 어머니에게 학대받는다는 설정의 여자아이로(물론 카스미 역은 다른 배우가 맡았다), 목걸이 관녀를 어머니로 변신시키는걸로 코우의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부정적으로 이끄려 했다. 정체를 밝힐때 "내 손을 잡고 두근두근거렸냐?" 라고 놀려주는건 덤. YOOOOOO불가피

한 번 죽기전에는 전투능력이 딱히 없었지만, 부활 후에는 손에서 스파크를 발사하거나 손에서 나오는 인공로프로 상대를 묶고 공격하는 전투력이 생겨났다.

결국 코우의 어머니도 구출되고 이것이 원인이되어 고마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그는 고마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비웃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그가 지옥에서 부활할 때 데려온 충실한 부하인 이카즈치[2]에게 다이레인저들과 싸우게 시켰는데 거대화된 후 다이레인저들을 압도하자, 이것이 원인이 되어 대신룡이 다시 나타나더니 고마궁을 상당히 많이 파괴함으로서 결국 대신룡이 다시 지구에 오게 한 원인이자 고마궁이 파괴되게끔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44화에서 코우의 어머니가 자신의 친모라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동요하다가 샤담과 마주쳤을 때 그에게 아코마루의 어머니가 정말 자신의 친어머니냐고 묻자 이거 참 웃기지도 않는 운명이라고 하더니 너 때문에 대신룡에 의해 고마궁이 파괴되었다는 샤담의 폭언을 들은 후 그의 연속 파괴광선, 기공탄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마지막에는 코우의 요력을 봉인하는 의식을 마친 직후 낙석에 말려들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의 곁으로 가고 운명을 함께했다.
  1. 3관녀는 극중에 죽지만, 인력거꾼은 고마에서 추방당한후에도 데리고 있었다.
  2. 참고로 이녀석은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파이팅 에디션의 셀렉트 캐릭터중 하나인 실버 혼즈의 원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