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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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오른쪽 상단은 아래의 스포일러 참고.

ゴーマ十五世

1 소개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코다 무네마루.[1]

2 작중 행적

고마 일족의 지배자로 중반부 20화에서 첫 등장. 고마 황제의 증거인 대지동전의 구슬을 가지고 있다. 이마에 제3의 눈을 가지고 있어 그것은 세계의 모든 것을 볼수 있다. 성격은 조금 이상하고 기행이 눈에 띄어 마치 어린애같은 면모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감이 날카로운 일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요력을 사용하여, 우주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야심가로 이러한 음융한 음모를 몰래 꾸미고 있으며, 샤담 중좌, 가라 중좌, 자이도스 소좌 등 3간부에게 지령을 내린다. 바둑이 취미로 그 외의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서 실질적인 통치는 원로원에게 내던지다시피 했다.
아코마루를 굉장히 귀여워해서 원타이거에 의해 한번 죽었을때는 낚시대를 써서 저세상에서 끌어올렸을 정도.

종반부에 다이레인저와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될 상황이 일어날 듯 했으나...

2.1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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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샤담 중좌가 만들어낸 토우(진흙인형)[2]로 그의 꼭두각시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아무도 모르게 샤담에게 정기적으로 점검당하고 있었는데, 48화에서 이 점검현장과 손이 진흙으로 되어있는걸 우연히 본 전풍장군은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했다.

도사 카쿠를 쓰러뜨린 샤담 중좌가 대지동전의 구슬을 가져가겠다고 하나 이를 거절하고 쓸모없어졌다 판단한 샤담의 한마디로 제3의 눈부터 시작으로 육체가 흙인형이 되어갔다. 즉 작품의 최종 보스라고 생각했던 고마 15세는 결론적으로 페이크 최종 보스였음이 밝혀졌다. 즉 샤담 중좌가 진 최종 보스였던 것.[3] 고마궁의 내부에 도착했던 다이레인저 일행을 보자 그들에게 도와줘 다이레인저라는 너무나도 안습한 유언을 남긴 후 무너져버렸다. 당시 시청자들 중에서는 흙인형으로 변해가는 과정과 유언을 남긴뒤 안구가 떨어져나가는 데드씬이 가라 중좌 못지 않게 무서웠다는 회고를 간간히 볼 수 있다.
  1. 1984년에 초전자 바이오맨최종 보스닥터맨을 연기하였다. 이 작품이 끝난 지 4년 후인 1998년에 작고했다.
  2. 샤담의 말에 따르면 진짜 고마 15세는 다이족과의 전쟁 때 이미 죽었으며 샤담이 고마를 뒤에서 조종하기 위해 진흙인형으로 되살린 것이라고 한다.
  3. 그러나 이 쪽도 실상은... 해당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