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한국의 게임 판타지 소설로, 2011년 부로 24권 완결. 작가는 유성.[1] 완결 전까지는 게임 판타지의 양대 산맥으로 불릴 만큼 잘 나간 소설이다.
여담으로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항상 "가만?"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100% 확률로 문제가 해결된다. 예를 들어서 주인공인 아크에게 위기가 닥치면, "가만...?"이라고 중얼거리며 아크는 머릿 속에 번득이는 생각을 떠올린다. 그리고 승리! 또 다시 아크에게 위기가 닥친다. '가만...?'이라고 아크의 머리 속에 번득이는 생각이 떠오른다. 그리고 승리! 이걸 무한 반복한다.
1. 가만..? 2.???? 3.PROFIT!
중간 중간 힘겨워하거나, 싸우는 묘사가 있긴하지만 결국 패턴은 주인공(아크)가 힘겨워함 → 계속해서 밀림 → "가만..?" → 아이디어 떠올림 → 승리 이 흐름은 1권부터 마지막 권까지 쭈욱 이어 간다. 차기작 로열페이트에서도 같은 패턴을 보인다. 패턴에 익숙해진 뒤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가만...?" 을 찾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크는 달빛조각사에 비해 PvP의 비중이 꽤 큰 만큼 주인공이 원한 관계가 많다. 작가의 덕력도 꽤 되는 듯. 건담 드립[2]이나 미연시 드립 등이 자주 나온다.
달빛조각사와의 유사성이 짙어서 "작가가 투잡 하냐?"라는 의혹이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서술 방식이라거나 전개 방향의 색이 명확해지면서 현재 그런 의혹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다.
작가의 연재 장르의 주가 전쟁이다 보니 그런지 전쟁에 대한 묘사, 전술 부분은 동 장르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 물론 그만큼 현실에서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게임 판타지 특성 상 넘어갈 수 있는 부분.
이후 차기작으로 로열 페이트가 연재되었고, 2014년 1월 13일 공식 후속작 아크 더 레전드가 출간되었다.[3]
현재 카카오 페이지와 북큐브 프리미엄관에서도 연재중. 월~금요일마다 2화씩 업로드 되고있다.[4] 한 화를 3개 분량으로 나누고 회당 100원 값을 하지만 단행본과 비교하면 반값도 안 될 정도로 싼 편.
북큐브의 경우 한 권이 끝나면 1~2주 정도 휴재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에는 주말에도 업로드할 정도로 서비스가 좋다. 다만, 카카오페이지는 3월 14일 기준으로 아직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다. 6월 11일에 다시 출간.
2 소개
아버지는 사고로 죽고, 어머니는 병들고, 하루하루를 겨우 버티던 현우에게 한 선배가 추천해준 글로벌엑서스 라는 게임 회사에 취직 신청을 한다.
내세울 것도 없고, 원서의 내용도 위조 반이었기에 별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뜻밖에도 합격. 그리고 최종 시험을 위해 글로벌엑서스의 본사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받은 최종 시험의 내용은 글로벌엑서스의 가상 현실 게임, 뉴 월드를 플레이하며 숨겨진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힌트도 주어지지 않고, 단순히 무언가를 찾아내라고만 할 뿐이었지만 주인공에게 남은 선택권은 없는 상황, 현우는 아무 망설임 없이 뉴 월드를 시작하게 된다.
중반까진 그럭저럭 괜찮은 진행이였는데, 후반쯤 가니까 전개가 너무 빠르단 생각이 든다. 뿌리고 나서 회수하지 못한 떡밥도 꽤나 여러 개.[5]
왠지 본문에서 NPC는 의리가 있는데 유저는 뒷통수나 치고 재수가 없다는(…) 서술이 자주 나온다.
3 인물 소개
3.1 주인공 팀
이 작품의 주인공. 시작 부분에서 오래 전에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는 큰 병을 가진 상태라 죽기 살기로 일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포기 못한게 있었으니, 바로 게임 회사 사원. 때문에 그 힘든 환경에서도 컴퓨터 학원만큼은 포기 못하고 있었다. 어느날 학원 선생으로부터 게임 회사 면접 추천을 받고 글로벌액세스 입사 시험을 본 뒤 합격하여 지원금을 받으며 게임을 시작한다.
뉴 월드의 직업은 '다크 워커'->'다크 소울'->'다크 이터니티'. 일곱 영웅의 후계자로서, 마반 영웅의 계승자이다. 1권에서 안델한테 낚였던 그 호구가 너구리 100마리는 삶아먹은 듯한 사기꾼으로 진화(?)한 것을 보면 감개무량하기도. 덕분에 적이든, 친분이 있든 서로 알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선 그닥 팔 벌려 환영하는 상대는 아니다. 적군은 저 망할 놈이 계속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방해를 해대니 싫어하고, 동료들은 약점을 잡혀 부려먹어서 싫어하며, 부하들은 빡세게 굴려서 싫어하는 식(...). 다만 이 싫어한다는 게 적군은 정말 이를 빡빡 갈며 싫어하는 거지만 동료들과 부하들에겐 너무 유능한 스케쥴러가 되어 오더를 내리기에 '좋은 동료/상사지만 상당히 피곤한'이 되는 것이다. 특히 그의 속사정을 아는 이들은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그를 안타깝게 여기기도. 당장 레리어트와 아크의 소환수, 특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박쥐를 보면 알 수 있다.
가장 친한 유저는 샴바라와 레리어트, 그리고 갱생단원과 권화랑, 이명룡.[6] 레리어트는 현실에서도 아크와 관계가 있고, 샴바라는 한참 선배인 레디안&브레드 콤비를 제친 뉴 월드 최고의 콤비이며 갱생단원과 권화랑, 이명룡은 옛적부터 현실에서 친분이 있던 사이였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한 효자. 상술했듯 게임을 시작한 것도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서였고, 수술비가 마련되고 게임에서도 어느정도 자릴 잡혔을 때도 더욱더 입는 것, 먹을 것 줄이며 이제 어머니의 재활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등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수 이그드라실이 아크의 내면을 봤을 때의 풍경은 골드 동전이 사막의 모래밭처럼 깔려있는 와중에 하늘에서 어머니의 모습이 태양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를 본 이그드라실 왈, "정말 세속적이지만, 가장 진솔하고 따뜻한 사람." 이 외에도 갱생단이라던가 정의남 등 현실에서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에겐 상당히 부드럽게 대하는 편인데, 유독 게임의 지인에 대해서는 부당한 대우를 고집하는 면모도 좀 있다.[7] 아크를 싫어하게 된 독자는 상당수가 이것 때문.
직접 이주민들을 보내 키워낸 개척 마을에는 무척 애정을 갖고 있으며, 특히 NPC들을 사람과 똑같은 인권을 지닌 지적 생명체로 보는 점이 뉴 월드의 유저 중에선 흔치 않은 플레이어. 여기에 관해선 샴바라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선 되려 본인이 놀라기도 했다. 나중에는 붉은 남자를 쓰러트려 마스터 코드를 얻어 남부럽지 않은 부자가 되니 해피엔딩인 듯물론 후속작에서 쪼렙으로 돌아가 고통받고 있다 영고아.
같은 게임판소 양대산맥이라 그런지 팬들 사이에선 달빛조각사의 이현과 종종 비교된다. 기본적으로는 아크가 위드보다 인간적인 면모가 더 강하되 전투센스는 위드가 우위이며 용병술에서는 위드가 압도적인 듯. 위드는 NPC들을 단순한 게임의 컨텐츠로 보지만 아크는 그렇지 않으며, 게임 챕터에서도 아크는 개인의 내적 갈등이 더 많은 묘사가 되어있는 반면 위드는 게임에 치중한 모습을 보여준다.[8] 현실에서 아크는 깡패들 몇 명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반면, 위드는 청소년 때부터 양아치들을 패고 다녔으며, 두 작품 후반에 가서는 아크는 몇만 명의 병력을 통솔하는데 상당히 골치 썩히는 한편 위드는 십만 명 단위도 능숙하게 이끈다. 사실 다른 작품 주인공끼리 굳이 이렇게 하나하나 비교할 이유는 없지만.
유성 작가의 후속인 로열페이트에서 아크 떡밥이 투척됐다. 4년전 뉴 월드라는 게임의 어떤 유저가 자서전을 냈는데 그게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그 외에도 악당인 울프가 아크랑 너무 매치가 잘 돼서 울프가 아크가 아니냐는 의혹이었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아크는 마지막 권에서 등장한다. 여기선 신 취급 받는 중. 더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레리어트(강미수)
아크의 히로인 아크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캐릭터이다.[9] 첫 만남은 게임 회사에서 면접보러 온 사람들 중 하나. 게임회사의 안내데스크로 활동하고 있다.아크와의 접촉은 초반부는 이상하리만치 적다. 초반부엔 딱히 여캐와의 접촉은 없었지만...[10] 특이할 정도로 아크가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연심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은 캐릭터.[11] 흔히 보이는 의욕만 넘치는 히로인. 후반부엔 아니지만 중반까지는 그랬다. 집안이 꽤 잘 사는 모양으로, 집에 카멜레온이나 시베리안 허스키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 왜 안내 데스크나 맡고 있는 건데 히로인 보정으로게임의 외모설정 프로그램으로 온갖 외모 버프를 받은 여자들과 비슷할 정도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로코망했어요
- 뉴 월드의 직업은 '마법사'…였는데 고르노 마을에서 한 소년 유령에게 홀리나이트 로니안의 영혼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통해 홀리나이트보다 전투능력은 떨어지지만 버프 능력이 더 좋은 홀리나이트의 여성직업 '이노센스 나이트'로 직업 변경. 7인의 직업 중 하나로써, 나름 히로인에 영웅 직업이지만 비중은 시궁창이다. 아크는 여자보다 돈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전투시 활약하는 아란과 달리 버프 셔틀.
초장부터 등장했으나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아크가 작센 방어전에 참전했을 때 아란과 함께 등장, 아크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에게 좋지않은 인상을 심었다.[12]이 일은 아크가 아란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근원이 되었다. 그 뒤로 또 잠깐 조용하다가, 시르바나 공성전에서 아크가 블레이드 스톰을 사용할 때 아란이 방패막이로 세우면서 다시 등장했다.[13][14] 아크가 자신을 공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녀는 아란의 곁을 떠난다. 그 뒤로 한동안 조용하다가,[15] 아크가 '유계=스탄달'에서 베스튜라의 손자 보나를 구출하던 도중 같이 갇혀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붙잡힌 히로인 속성 획득!! 아크가 구하려던 차에 재납치 당하고, 아크가 구출하면서 호감도가 팍팍 올라갔다.[16] 그 뒤로 스탄달에서 아크가 끌고데리고 다니면서 팟사냥에 끼우는데, 그녀에게 거친 모습을 보이기 싫은 아크가 북실이와 소환수들의 군기를 못 잡아 사냥이 힘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크가 재차 군기를 잡고 난 뒤에는 직접 싸우겠답시고 능력치도 딸리면서낮으면서 닥돌을 하는 등 병크만 신나게 터뜨리다가 아크가 재훈련시키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다. 헤르메스 길드에 의해 바란족 마을이 습격을 당하고, 아크가 아이들만 데리고 튀었도망쳤을 땐 혼자 유계에 남아 바란족을 돌보기도 했다. 이후 행적은 한동안 아크와 함께할 때는 성기사 포지션아군의 체력을 책임진다! 이노센스 나이트! 레리어트![17]이고, 함께하지 않을 때는 열렙직업 퀘를 깨는 방식이다가 마지막 전투가 가까워지는 22권에서 각성이라도 했는지 마족들을 발라버릴 수 있는 신의 권능을 펼치며 성녀라는 별명을 얻었다.[18] 이 능력의 사용 빈도가 낮아서 딱히 비중이 커지지는 않았다만. 그 뒤 엔딩까지 대단한 활약 없이 성기사 포지션만 고수하다가[19] 엔딩을 맞이했다. 에필로그에선 이사벨이 던지는 부케에 맹대쉬를 했다.
- 로코(정혜선)
- 이 작품의 히로인 2. 평소에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친해진 사이.
- 뉴 월드의 직업은 '음유시인'->'황혼의 음유시인'.
- 초반에는 버프도 신관한테 딸리고 솔로잉도 못 해서 천대 받는 직업인 음유시인으로 전직하지만 갱생단의 경험치 몰아주기로 40레벨을 돌파한뒤 버프 3개를 중첩시키는 스킬을 얻었으며 버프가 전부 광범위라 대규모 전장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시드에게 우연히 하프를
헐값에 넘겨받아얻어 유령 멜로디안에게 빡세게 수련을 받은 탓에 '환상 소나타'라는 개사기 스킬이 생긴다. 이 스킬로 란셀 방어전 당시 헤르메스길드늘 농락하고 성직자와 마법사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힌다. 점점 성격이 아크랑 닮아가 샴바라가 아크 욕을 하자 샴바라를 착취한다. 그 외에도 다른 직업들이랑 스킬 궁합이 잘 맞아서 신 스킬이 마구 생기는 등 아크 최고의 밸런스 브레이커. 영웅 직업이야 생겨난 경위를 생각하면 사기일 법도 하지만 얜 대체 뭔지. 그러나 역시 버프 셔틀.
- 정의남(권화랑)
- 현우가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가 큰 사고를 당한 사건의 경찰 담당자.
- 어떤 계기로 인해 현우하고 친한 사이가 되었다. 사건 하나 해결 중, 용의자가 잠깐 총상을 입었는데 그 때 용의자는 전치 몇 주면 낫는데 정의남 자신은 다리 한 쪽을 거의 쓸 수 없는 상태로 변했다. 그러나 매스컴과 높으신 분들은 자신에게 오는 피해를 피하기 위해 사람 한 명을 몰아 세워 명예 퇴직하게 되었다. 현우가 다리 치료를 위해 뉴 월드를 권하면서 새 인생이 시작되는데….
- 게임스타일은 정의(아이디를 봐라...)+갱생이다!!! 갱생단 끌고 사냥하다가 분명히 투기장에 간다고 했는데 카오틱들 갱생시킨다고 하던 일 까먹고 재정 파탄 내기 직전까지 가고... 로코 없었으면 이 사람들 굶어 죽었다. 뭐 갱생시키는 게 경험치는 많이 줘서 레벨은 많이 올라서 레벨 200대의 무직이 탄생하는 지경까지 갔다. 덕분에 훈장을 받고 '가디언'으로 전직하긴 했지만.
- 후속작 '로열 페이트'에서도 언급된다. 전직 범죄자들을 이끌고 갱생단이라는 프로 게이머단을 창업했다고(…)
- 시드
- 작품 내에서는 상인으로 등장. 처음 만날 때는 그럭저럭 순수하면서도 머리가 어느 정도 돌아가는 편이였으나 아크를 만나고 나서부터, 점점 악당(?)처럼 사람들을 등쳐먹기도 시작해버렸다.
친구는 잘 사귀자달조의 위드와 마판의 윈윈적인 관계와는 달리 아크와 시드는 아크의 일방적인 공갈에 착취라서 시드는 아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애초에 아크의 평판 자체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20](…) 물론 돈벌이 건수가 있으면 그런거 없다
- 샴바라(곽용)
- 아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연이자 아크와 맞먹는 최강자 중 한명. 동시에 쉬크한 부남주 포지션을 맡는 아크의 둘도 없는 파트너이자 라이벌. 처음 만났을 땐 샴바라가 본인의 퀘스트 아이템 문제로 잠자고 있던 아크에게 살포시 칼침을 놓아주는(..) 그다지 훈훈한 만남은 아니었다. 다만 영지 수호전 이후 태그 듀얼 매치 토너먼트를 치루며 서로 통하는 것이 있다는 걸 확인, 이후부터는 아크의 가장 믿음직한
다시 말하자면 약점을 가장 많이 잡힌동료가 된다. 샴바라도 툴툴거리면서도 정보며 아이템이며 이것저것 도와주는 편. 보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이사벨을 저당 잡혀서 협박 당한다(...).[21] 결국 이 이사벨와 결혼식을 올린 용자가 되었다가족한테는 어떻게 설명하려고.그리고 부케 맹돌진녀 - 뉴 월드의 직업은 '세인트 어쌔신'->'갓 킬러'. 일곱 영웅의 후계자이다. 아크와 처음 전투를 같이 했을 때부터 서로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작중 언급된 것들과 묘사된 바에 따르면 7인의 영웅 시대에서도 같은 어둠 속성이었던 둘이 서로 가장 궁합이 좋았다고. 스킬도 비슷한 것들이 많고, 콤보기도 많다. 가령 샴바라의 석화 점멸은 타깃을 말 그대로 석화시키는 대신 물리 방어력을 500% 올려버리는 단순한 홀딩기였는데, 아크의 다크 블레이드는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히는 관통기라 일단 아크+샴바라 파티의 석화 점멸을 맞은 상대는 그냥 GG치고 임종을 대비하는게 정신 건강상 이롭다(..). 전투력에 관해선 오히려 아크보다 강한 면모를 계속해서 보여주는데, 이는 작품 최후반부에 가서나 각종 광역기를 익히면서 조금씩 역전되었다.[22] 본명은 1권 중반부에서 김권태가 아크와 샴바라의 리포트를 제출할 때 나왔다.
- 이슈람(이명룡)
- 5권 후반부에 나오는 현우의 사범.
- 경찰청에 근무하는 특수 기동대장. 현실에서도 서바이벌 요리를 시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 안델이 방실 용역 왕호에게 의뢰를 해서 현우에게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에 도움을 준다. 고용된 건달을 통해 안델이 현피를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안델의 집으로 찾아가 안델의 아빠와 좋지 않은 만남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 때문에 사이버 수사대에 좌천되어 이슈람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런데 이슈람의 전임자가 발주 상인으로 키워놓은 탓에 상인으로 플레이. 거기다가 귀찮다고 설명서를 안 읽고 에누리 없이 고통을 느끼는 설정으로 게임을 하게 되어 육체 개조를 하기까지에 이르지만 나중엔 '배틀 머천트'로 전직하게 되어 떠오르는 먼치킨이 된다. 범죄조직에서 뉴 월드에 잠입 수사하기 시작했는데 범죄 조직 따라 들어간 게 하필 마족 군단의 공중요새 뤼켄베르크. 간신히 탈츨하여 삽을 던졌는데 그게 하필 마스튜아라의 그곳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뭐요?그 후 샹그리아와 뤼켄베르크사이에 끼여 끔살. - 최종 결전의 최고 공로자. 이 사람 아니었으면 아크는 최종보스랑은 싸워보지도 못하고 쫄딱 망했을 것이다.
- 그리고 후속작인 로열 페이트 19권에서 뜬금없이
페이크히로인인 박혜선의 아버지의 친구라고 나오며, 얼마 전에 형사를 관뒀다고 언급된다.향수라는 이름의 세계관 울궈먹기 - 여담으로, 본래 주변 인물에게 돈을 내고 스킬을 빌릴 수 있는 영역 선포를 넣으려 했으나
네?분량 문제로 포함되지 못했다고 한다.
- 아기돼지 삼형제(북실이, 삽질이, 울먹이)
- 북실이
- 악실리온에서 상인길드의 퀘스트를 받아 마가로프의 비밀지도를 얻으려 쥬르와 듀크를 고용했지만 실패하고 용병들을 고용해 강탈, 엿보기 등으로 빼앗으려다 아크 일행과 도적단의 관계를 몰라서 매달 60골드를 뜯긴다. 그 후 스탄달에서 아크를 촬영하며 개고생을 하고 레리어트와 함께 식재료 셔틀 노릇도 하고 아크의 계략으로 듀크를 죽여 카오틱이 되고 아크의 죽음을 보고 붉은남자에게 비장의 무기를 쓰지만 아크는 부활해버리고 촬영한 영상 방송국에 좀 팔아보려 했다가 위약금으로 협박받아 아크의 전속 카메라맨이 되고 뱀파이어의 땅에서는 뱀파이어 아이라는 엽기 스킬까지 생기고 그 후 백구를 따까리로 두어 좀 편해지나 했으나... 백구의 식비까지 충당하게 되어 달라진 건 없었다. 그리고 우연히 조폭들의 은밀한(?) 영상을 촬영하게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어 백구를 잃어버리기까지 하고... 그저 안습
3.2 나머지 7인의 영웅
- 브레드
헤이 브레드 두유 노우 막걸리?- 직업은 비스트 마스터로, 7인의 영웅에 해당하는 인물은 백수왕 갈가라돈.
- 동물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쫄라쫄래 따라다니다가 영웅 직업을 얻어버렸다고 한다.
뭐여 이게 - 주 무기는 대검. 아크의 말에 의하면 군더더기 동작이 없어서 대검인데도 공속이 빠르다고 한다.
- 영웅 스킬의 특징은 동물의 영혼을 자신에게 빙의하는 버프형 스킬, 총 3개까지 중첩이 가능하다. 개수는 한 타스정도 된다고.[23]
- 영역선포 스킬은 야수의 대지. 공격력, 방어력+50%에 물리 데미지를 받지 않는 늑대의 영혼을 두 마리 소환한다.
- 아크가 2차 전직하고 기세등등할 때 영역선포를 쓰자 바로 맞대응을 해 영역선포의 허점을 알려주기도.. [24]
- 던전 문제로 아크를 계속 따라다니며 귀찮게 했으나 복실이랑 백구에게 사정을 듣고는 전사길드에 가서 결투신청서를 받아와 아크와 싸우나, 아크의
사기잔머리에 그만 지고만다. - 또한 아크에게 가장 먼저 신격스킬:화룡강림을 사용하게 만든 장본인.
그리고 바보다[25]- 그래도 파티사냥 시 그 누구보다 선두에서 위험한 역할을 맡으면서도 동료가 위험해지면 자신의 안위는 걱정 안하고 달려가 도와준다는 걸 보면 바보라기보단 착한 바보같다.
결국은 바보다
- 레디안
- 직업은 엘리멘탈 발키리로, 7인의 영웅에 해당하는 인물은 엘리멘탈 발키리 슈라.
- 어떻게 영웅 직업을 얻었는지는 나타나 있지 않다.
- 영웅 스킬은 자세히는 안나왔지만 엘리멘탈 발키리라는 명칭과 다루는 마법을 보면 거의 모든 속성을 사용 가능한 듯.
- 수십 명의 마법사가 불과 얼음마법의 폭발로 바람을 일으키는 걸 혼자서 하며, 란셀 방어전에서 시전한 두 개의 화염 마법은 쥬르가 사용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된다 했으니... 역시 최후의 선구자 답다.
- 브레드와 한 짝 취급, 그러니까 커플 취급 받는다.
- 둘이 작 중에서 처음 언급된 건 난이도가 막장 수준[26]인 던전을 탐험하고 있었는데, 거의 다 막판에 와서 다 된 것을 유계에 관광 온 사람들이 함부로 던전에 들어가서[27] 1달동안 못 들어가게 되어 던전이 막힌 잘못을 유계를 떠올린 아크의 탓으로 돌리며 아크를 찾기 위해 라이덴한테 찾아가 무법항 출입을 허가받고 본격적인 아크 추적에 나선다. [28]
- 결국 스탄달 항구에서부터 브리스타니아 왕국까지 따라간다. 그리고 보사카 마을에서도 추격전이 벌어지나 도적단에게 맞고 있던 백구를 개를 사랑하는
다시 말하지만 백구는 늑대다브레드가 구해주고, 백구에게 사정을 듣고 아크와 브레드가 1:1로 싸우는 걸로 문제를 해결한다. 그런데 오해 관계가 풀리고 나서도 던전 공략을 안 한다.바보들인가[29]
- 그리고 검은 오벨리스크 사건이 발생하자 브리스타니아 왕국에 참전하여 기습 작전을 지휘, 성공적으로 작전을 성공해 빠른 속도로 진군하나 아크 역시 기습 작전을 성공하는 바람에(...) 결국 슈텐베르크가 앞서게 된다.
- 최종결전 이후 이 둘은 연인 사이가 된 듯. 여담으로 둘이 검열삭제까지 간 사이인듯 하다. 물론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고
그랬다간 19금둘이 어딜 갔다 온 이후 얼굴이 빨개진 채 등장, 어른의 시간을 가졌다고(...)
- 워머
- 직업은 인벤션. 대응 영웅은 천재 공학자 하밀란.
- 인벤션이라는 이름답게 각종 신개념 발명품들을 가지고 있다. 무전 통신기라든지, 소형 양자이동 장치, 그리고 태권V까지...
- 심지어 발명밖에 못하는 그가 레벨을 400까지 올린 방법은 던전을 찾으면 몇 번을 죽더라도 지도를 만들어서 발명 스킬로 각종 기계 장치를 만들고 몬스터를 유인하는 방법으로 사냥했다고 한다.[30]
- 시니어스 공국 근처, 정확히는 샹그리아 근처에서 각종 발명을 하며 살고 있었으나 검은 오벨리스크가 박히고 백호족이랑 누란족이 도망치는 걸 자신의 아지트에 숨겨준다.
- 그러다가 스머굴 패스를 넘는 아크 일행을 발견, 먹을 게 있냐고(...)물어보고 아크 일행을 도와준다.
- 드워프지만 매우 뚱뚱하다고... 그래도 워머의 지하 기지로 위기도 넘겼고, 샹그리아에 도착하는 것도 성공했다. 만약 워머가 없었으면 스머글 패스를 통한 기습은 성공조차 못했으리라.
날아라 태권v태권v는 대두였습니다 - 그렇게 계속 아크를 따라다니며 보조해주다가 최종결전에선 아머드 슈트라는 개인용 전투 아머를 들고 오나 붉은남자에게 한 방에 리타이어(...)
- 최종결전 이후엔 마법학회 공학부장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마가로프가 가져온 연구 자료로 마법학회의 부흥이 이뤄졌는데 영웅의 후예인 워머정도의 실력자가 가세하면 아마 최대 전성기를 누리게 될 듯하다.
- 티모시
- 역시 극후반에 등장한 인물.
- 직업은...이상하게도 언급이 안 돼있다. 우선 종족은 다크엘프. 궁수쪽 직업. 대응 영웅은 파마 궁사 일렉트릭이다.
- 영웅스킬은 '마탄의 사수 n장. 악마를 ~하는 화살!' 인데, 화살이 막 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갈라지기도 하는 등 역시 영웅의 직업답다. [31]
- 처음엔 아란과 함께 등장하여 샴바라와 맞먹는 전투 능력을 보여준다. 스머글 패스에서도 지옥문에서도 계속 샴바라랑 싸우다가 정의남의 도착으로 위험해지자 지옥문에선 잠시 퇴각. 그러나 갑자기 아란이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자 위험을 감지하고 도주. 복수를 갚기 위해 아크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 그 후 대부분 잠수 탄 어벤져 길드원들과는 달리 복수를 하기 위해 최종결전에 참가. 궁수라는 직업의 이점으로 혼자서도 드라칸을 네다섯 마리를 상대하는 여유를 보여준다. 근데 아크가 도움을 받고 고맙다고 하자 콧방귀를 뀌며 고개를 돌린다. [32]
- 아란을 배신한 마스튜아라에게 복수하기위해서 아크를 도와준 거니 루시퍼를 무찌르고 바로 떠난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최종결전 이후에 행방을 알 수 없다.
참고로 7인의 영웅은 인간 세 명, 수인 영웅, 엘프, 드워프, 오크라고 하는데, 대응시켜 보면
- 인간
- 수인영웅
- 마반영웅 크리스틴
- 엘프
- 파마 궁사 일렉트릭
- 드워프
- 천재 공학자 하밀란
- 오크
- 백수왕 갈그라돈
인 듯 하다.
3.3 적대세력
3.3.1 아란 세력 및 그 외
- 아란
- 이 작품에서 거의 처음으로 만나는 악당이자 후반까지 활약한 간판 빌런. 1권 후반에서 나온다. 현실에서도 재벌 2세인데, 이를 통해 막강한 자금력으로 시종일관 선량한 뉴 월드의 주민들과 유저들을 괴롭힌다. 직업은 7인의 영웅 직업 중 하나인 홀리 나이트. 처음에는 아크를 초보자라는 것과 레리어트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모욕감을 주는 등 가볍게 무시하는 정도였지만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아크의 빠른 성장과 강미수와의 관계 때문에 점점 사이가 비틀어졌다. 계속해서 온갖 더러운 방법으로 아크를 괴롭히지만 아란이 몸 담고 있던 종교가 사실은 마족 숭배 집단이라는 사실이 들통 나고 모든 게 파탄 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후 파멸의 기사로 전직하게 되어 아크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지만 오히려 붉은 남자에게 역으로 당해 뇌사 당해 버린다. 헌데 맨 마지막까지 아란이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 않는다.진히로인
- 안델(이명반)
- 1권에서 아크와 서로 스탯을 잃는 사건이 있다. 안델이 먼저 게임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아크를 몸빵으로 세워서 마구 죽여서 스탯을 잃게 하고, 아크가 다음에 안델을 만났을 때 똑같이 두고두고 죽여서 스텟을 마구 잃게 했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후에 또 나온다. 그것도 무지 질길 정도로. 뉴 월드에서는 찌질이지만 현실에선 상류층 부자.
그래도 찌질이는 찌질이방실 용역 왕호에게 현우의 팔을 분질러 달라고 하기까지 한다. 즉 현피. 그러나 때 맞춰 등장한 이명룡이 현우의 팔이 분질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나중에 아란에게 부탁을 받아 아크를 잡기 위한 길드, 어벤저를 조직했지만 붉은 남자에게 낚여서 모두 몰살. 중간에 본 드래곤을 타고 간지찌질함를 폭풍처럼 휘날리며 아크를 방해했으나, 아크가 공략 방법을 찾아내자마자 관광 당하며 순살당한다. 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안 나온다.
- 붉은 남자
- 아란이나 안델보다 차원이 높은 최후의 악당. 최종 보스. 박우성이 오토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놓은 박우성의 분신. 뉴 월드 상용화 시기부터 생성된 놈으로, 최초로 만렙을 찍은 놈이기도 하다. 이놈 덕분에 후반부에 갑자기 시나리오에 없던 어둠의 제왕이 나타나 아크를 위기로 몰고 가기도 하지만 덕분에 아크가 어둠의 제왕을 물리치고 마스터 코드를 먹을 수 있게 해준 숨겨진 공로자(?!)라고 할수있다. 그런데 만렙치곤 어째 전투력이 시원찮은데, 처음에 붙었을 때는 신역 선포를 쓰기 전엔 다굴이라지만 다소 밀렸고, 최종 결전에서도 시스템적인 우위가 사라지자[36]그냥 발려버렸다(…).[37] 기껏 쓴 신격 스킬도 피뢰침에 막혀버리는 등 굴욕의 연속. 10만 대군과 혼자서 맞짱뜨고 빈사상태로도 700렙대 전설급 보스몹들을 발라먹은 800렙대 위드랑 비교하면 이건 뭐.(…) 사용 스킬로는 차크라의 파동,차크라의 비검, 시바의 신역 선포, 신격스킬인 인드라의 뇌전이 있다.그 외에도 망토에서 붉은 광선(…)을 쏘아내는 공격이라든가, 환영 마법도 쓰는 듯 하다
하긴 만렙 찍을 때까지 마법 한두 개는 배웠겠지
3.3.2 헤르메스 연합
-
라페이라이덴
- 아크의 적인 헤르메스 길드의 길드장이자 헤르메스 연합의 연합장. 시르바나 공성전에서 아크에게 도전권을 사 아크를 헤르메스 길드에 임시로 합류시킨다.
- 시르바나 공성전에서 아란에게 쪽도 못쓰고 털리고 있었다.
- 아란이 수호탑에 지뢰 깔고 궁수 배치해 놔서 수호탑 부술 방법도 없지, 투석기는 다 부서졌지, 이때 구원자처럼 나타나 돈을 뜯어간 아크덕에 어찌어찌 해서 시르바나를 손에 넣으나, 아크를 배신하고 공격하다가 역으로 뺏기고, 그 후 바람정령의 장화+4000골드에 시르바나를 매입한 후 아크와 원수가 된다.
- 그 후로 스탄달 정복, 무법항, 란셀 전투에서 연전연패 후 결국 란셀전투에서 빡돌은 아크에게 헤르메스 길드가 털린 후 망했다.
- 그 후로는 묻혀버렸다. 라페이와는 대조적으로 눈앞의 이득에 혈안이 되었다가 망한 케이스.
- 쥬르
- 아크의 숙적인 헤르메스 길드의 간부 유저.직업은 흑마법사. 직업은 포스 스토커(2차, 포스 오피서). 6권, 악실리온에서 아크와 결승전에서 만나 아크를 관광시켰으나, 아크와 한 팀이던 샴바라와의 환상의 타이밍 공격으로 역관광 당해버렸다. 스탄달 정복전쟁, 무법항, 란셀 습격을 주도했으나 아크와 헤르메스 길드와의 2차 공성전에서 헤르메스 길드와 함께 망했다가 감옥에서 안델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후 아란 딱가리가 된다. 그 후 시르바나 지옥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나 마스튜아라란 노인네때문에 결과는....망했어요. 그 후로는 묻혔다. 아마 다른 어벤져들과 함께 버로우 탄 듯하다. 작중 묘사에서도 티모시와 몇몇 유저를 뺀 나머지는 버로우 탔다고 했으니..
- 듀크
- 아크의 숙적인 헤르메스 길드의 간부 유저이다. 직업은 레인저. 6권, 악실리온에서 아크와 결승전에서 만나 아크를 관광시켰으나, 아크와 한 팀이던 샴바라와의 환상의 타이밍 공격으로 역관광 당해 버렸다.
스킬도 장비도 높은데 털리다니 역시 주인공 보정, 그런데 그건 아크와 샴바라가 스킬을 잘 활용해서 그런 거다. - 후에 레인져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아이템인 바람정령의 장화를 털리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안습한 생활을 하게된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아크보다 레벨이 훨씬 높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아크보다 엄청 낮아졌다. 란셀마을 습격 사건 이후로 모든 유저들에게 악당으로 찍혀버려 뉴 월드에서 완전히 묻혀버렸다.
본격 마녀사냥
3.4 기타 유저
- 잿빛날개
- 헤르메스 길드와 시르바나를 놓고 경쟁하던 길드. 초반에 공성전권을 팔라고 아크를 협박한다. 헤르메스에 비해 열세라 한다. 그 후로는 안 나온다.
- 나가란 연합
- 나가란 12개 영지를 차지하고 있는 길드 혹은 연합. 아란에 의해 그라돈, 베이크, 시르바나영지가 마족에게 정리 당하자 6만 대군에 이르는 연합군을 조직해 베이크, 그라돈, 시르바나영지를 수복한 후, 500명의 특공대를 이용해 지옥의 강에서 혈전을 벌여 아크와 함께 나가란이 수몰되는 것을 막는다. 그 후 최후의 결전에서 마법학회의 비공정을 타고 아크와 함께 대활약 해 뉴 월드의 멸망을 막는다. 시르바나 영지가 쫄딱 망하게 생겼을 때 슈텐베르크에게 받을 수 있는 군수물자를 양보해준 것을 보면 나름 대인배이고 인간성도 좋은 듯하다.
거기에 수전노가 섞여 있다는게 문제지
- 보라매
3.5 뉴 월드 메인스트림에 등장하는 npc들[38]
- 아크의 소환수
- 자세한 건 5번의 마령소환 참조.
- 마법사길드(마법학회)
- 자벨
- 마법학회의 비공정 '실버 애로우'의 갑판장. 섀도우에게 얻어맞던 걸 아크가 구해줘서 살게 된다. 그후 아크와 함께 다른 승무원들을 구조하며, 뇌신의 창을 분리해 마광포탑 작전에 투입된다.
- 당연하지만 그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가 23권 마지막에서 정말로 오랜만에 등장. 다시 만들어진 실버 애로우와 함께 나타나면서, 갑판장에서 마법학회의 비공전투대장 자벨 제독으로 승격했다. 아크에게 경례하면서 선물이 최고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아크가 최고라고 전해달라 하자, '살아가면 전해드리지요' 라고 대답한다.
- 바겐하르트 샤넨
- 기란 마법 학회장. 참고로 기란 마법 학회는 슈텐베르크의 모든 마법 학회를 총괄하는 곳이라고 한다. 작센 전투에서 아크가 공적 1위를 한 것을 알고 있으며, 아크는 유저의 관심을 끌고싶지 않았던 것뿐이지만 멋대로 오해하여 매우 겸손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후 심혼의 구슬을 찾으라는 퀘스트와, 마가로프의 연구실을 찾으라는 퀘스트를 내려준다.[39]
- 18권에서 다시 등장하여 그랜드 마스터를 만나고 싶어하는 아크에게 영격통신으로 연결해준다.
- 라벤트
- 시엘 마법 학회장. 아크의 열혈팬이라고 하며, 세이룬 공방이 아크를 우습게 보고 버티자 나타나면서 아크가 마법학회 정회원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세이룬 공방의 비리를 듣고 수치심을 느꼈을 정도라고한다.
- 마법 학회의 그랜드 마스터
- 브리스타니아 왕국의 하슈의 마법 학회장. 그와 동시에 마법 학회의 그랜드 마스터이다.
- 맨 처음 언급은 5권에서 아크에게 마가로프 의뢰를 맡긴 것이나, 실제 등장은 18권에서의 영격통신. 란셀마을에 지부를 설치해 달라고 하자 '가볍게 들어줄 수 있는게 아니다. 아무리 성장이 빨라도 란셀은 산골이다' 라는 말을 하지만 아크가 마가로프의 연구 자료를 가져다준 것으로 마법 학회는 지금까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성장을 하여 특별히 들어준다고 한다.
- 여담으로 최상급 프로텍터는 하슈에서밖에 해체를 못한다고 한다.
- 그라나다
- 란셀 마법 학회의 지부를 맡게 된 마법사다. 참고로 이게 끝이다(...)
- 상인길드(마이더스)
- 마볼
- 기란 상인 길드의 지점장. 이슈람의 PO장물거래WER로 인해 이 분도 엄청나게 레벨 업을 하고, 이슈람에게 나가란에 은거하고 있는 크로닐을 소개시켜준다.
- 전사길드(소드&엑스)
- 기란 전사 길드 지부장
- 별다른 건 없으나 아란에게 아크랑 아란이 공적 공동 1등이란 걸 알려준 장본인이다.(...)
따지고 보면 아란의 질투를 유발하게 된 만악의 근원
- 슈텐베르크 왕국
- 작센 영주 하베스틴
-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아크의 편이었던 고위직 NPC. 아크가 가문에 걸린 악마의 저주를 풀고 아버지인 선대 영주의 유품을 건네준 것을 계기로 사심 없는 친구로서 지내게 되었다.
- 작위에 관해선 좀 논쟁의 여지가 있는게, 분명히 초반부에 선친인 작센 영주가 자작이었다. 그 이후로 딱히 이 집안의 작위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그 아들인 하베스틴은 백작으로 불리고 있다. 설정구멍인지 중간에 무슨 공을 세워서 백작으로 승작했는데 전후 사정이 안 나온 건지는 불명.[40]
- 슈텐베르크 국왕
- 병풍이다. 설명 끝.
- 사르킨 공작
- 첫 등장은 마족전쟁 시작 시. 자신 파벌의 인물 대신 하베스틴 경이 사령관이 되고, 군상마저 아크에게 돌아가자 원한을 품고 자신 파벌의 보급장교인 나딘을 시켜서 온갖 치졸한 짓을 하지만 오히려 아크 배만 불려준다. 그러다가 아크(정확히 말하면 나가란 연합)에게 돌아가야 할 군자금 삥땅 쳐서 아크 엿먹이려다가 처절하게 역관광당했고, 그 이후로는 역시 병풍. 달틴과 할벤의 대화에 따르면 홧병으로 몸져 누웠다고. 나이 지긋한 노인이기도 하고,
개판 5분 전인 신성 로마 제국 따위보다는정치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추정되는 슈덴베르크의 최고위 귀족인 그가 인생에서 이런 수준의 치욕을 겪어보았을 리가 없으니 엔딩 즈음에선 정말 홧병으로 죽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주인공
- 달틴 후작
- 할벤 후작
- 하베스틴 경이 속한 파벌의 장. 이 사람도 병풍이다. 타 파벌의 장인 달틴보다 분량이 적다(...).
- 브리스타니아 왕국
- 아가트
- 세이룬 공방의 공방장. 카라다라스의 발톱이 위험한 것인 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빈민들이 병에 걸리게 한다. 결국 아크의
삥듣기심판에 의해 손해 배상을 하고 빈민들을 다시 고용한다.
- 시니어스 공국
- 샹그리아
- 예언자일족
- 백호족
- 스탄달
- 동방민족(다크브라더에서 개명)[42]
- 이사벨
다크 브라더의 장로. 미인이다. 엔딩에서 샴바라와 결혼한다.
- 전 336호
- 바란족
- 보나
- 베스튜라
- 나크족
- 어둠의 제왕을 추종하는 세력들
- 마스튜아라
- 마그라
- 니드호그
- 7인의 영웅
- 마반영웅 크리스틴
- 수인족의 영웅인 마반영웅. 참고로 묘족이다. 스스로 인어족, 너구리족, 월랑족을 찾아가서 시험을 통과하고 별의 조각, 어둠의 조각, 달의 조각을 얻어 영웅이 된다.
- 인어족의 여왕인 아드리안과 연인 사이였지만 어둠의 제왕이 나타나자 모든 것을 버리고 싸우러 나갔다고 한다. 그 후에는 스스로 오벨리움으로가서 어둠의 제왕에게 대항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스스로 어둠에 잠식됐다고. 그 후엔 가부좌를 틀고 죽어있었다고 한다.
- 그리고 결전 후에 서로 원하는 것을 말할 때 단지 '나는 당신들이 가슴에 피로 새긴 맹세를 지켜 주기를 바라오' 라고 말했다. 다른 영웅들이 왕국이나 땅을 원했던 걸 보면 매우 대조적이다...
- 마반영웅 역시 아크처럼 소환수를 가지고 있는데 뱀파이어 심판관이랑 앙그라돈이라는 두 소환수다. 앙그라돈은 어둠에 잠식된 마반영웅을 옆에서 계속 지키다 아크가 나타나자 힘을 전수해주고 주인과 함께 가루가 되어 죽고, 심판관은 데드릭이 진화할 때 아크에게 '뱀파이어를 소환수로 부리다니 설마 마반영웅인가?'라고 물어보고 마치 과거를 향수하는 듯하다 라는 아크의 설명이 있어서 소환수일지도 몰랐는데 사실이었다. 원래는 피를 빨려 했다가 발리고(...)소환수가 됐다고. 하지만 결국 금지된 술법을 배운 인펙터에게 라카드와 함께 먹히나 라카드를 위해 스스로 희생하여 진화를 도와준다.
- 홀리나이트 로니안
- 인간의 영웅인 로니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기사다. 과거 어둠의 제왕이 궁극 파괴 마법을 발동시켰을때 불멸의 서를 이용해 광신의 방패를 증폭시켜 막아냈다고 한다. 전쟁 후엔 이상한 점이 세 인간은 왕국을 원했고 로니안은 슈텐베르크의 국왕이 됐다고 추측이 가능한데, 이상하게도 그의 묘비는 쓸쓸한 마을 근처 묘지에 있었다고 한다.
작센 일가의 작위와 함께 설정 구멍이 의심된다[43]
- 엘리멘탈 발키리 슈라
- 인간의 영웅인 슈라. 직업은 마법사이다. 별다른 건 없고 전쟁 후엔 브리스타니아 왕국의 왕이 된 거 같다.
- 어쌔신 마스터 살린
- 인간의 영웅인 살린. 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7인의 영웅은 아니었으며, 원래는 6명이였고 그는 암흑세기에 한 의뢰를 받는데 그것이 어둠의 제왕을 암살하라는 것.
장난하냐결국 6인의 영웅 중 한 명이 위기에 빠졌을 때 그를 도와주고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7인의 영웅이 됐다고 한다. - 참고로 영웅이지만 마반영웅과 동일하게 유일한 어둠 속성이라서 서로 친했다고 한다.
근데 그 친한 영웅의 후예들은 참[44] 그래서인지 초반 묘사를 보면 영웅들 중에서 마반영웅과 살린은 스킬의 호흡이 매우 잘 맞는다. - 결전 후엔 시니어스 공국의 왕
공국인데 왕호를 쓰는 건 그냥 넘어가자이 됐다.그리고 그 공국은 지금 슈텐베르크와 브리스타니아에게 먹히고 있다.
- 파마 궁사 일렉트릭
- 엘프의 영웅인 일렉트릭. 역시나 마반영웅, 로니안, 살린에 비하면 너무 마지막에 나와서 인지[45] 알려진게 없다...
- 천재 공학자 하밀란
- 드워프의 영웅인 하밀란. 워머의 경우를 보면 각종 특이장치 제작이나 수리라든가 그런 보조쪽에 치중됐을 거 같다.
- 역시나 후반부에 나와서 설명이 없다...
- 백수왕 갈그라돈
- 오크의 영웅인 갈그라돈. 역시나 후반부에 나와서 설명이 없다...
얘네 다 왜 이래
- 수인족들
- 자나
- 핫산
- 인어 여왕
- 백경 갈릭
- 포포
- 알버트
- 월랑족 장로
- ↑ 전작으로는 대표적으로 로스트 킹덤, 라이어, 연재 이후의 로열 페이트가 있다.
- ↑ 북실이의 '뉴타입 되겠어요.', 아크의 '진짜 건담도 몰 수 있게 해 주지.', '판넬? 건담의 판넬이냐?' 등등.
- ↑ 본래 현대 판타지로 예정되었으나 변덕이 생겨 아크 더 레전드도 써봤는데, 이것이 공식 차기작이 되었다고 한다. 흠좀무
- ↑ 일 수로 따지면 휴일 제외 약 12일이면 1권이 끝난다고 보면 된다. 편집단계를 생각하면 작가 기준으로 보통의 속도가 되는 셈
- ↑ 사실 붉은 남자와 루시퍼를 쓰러뜨리고 난 이후의 이야기를 더 연재할 생각이었지만 25권까지 가기에는 분량이 반권 정도밖에 되지 않아 결국 에필로그로 축약했다고 한다.
- ↑ 앞의 샴바라와 레리어트 둘은 같은 일곱 영웅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 ↑ 대표적인 케이스가 북실이 3형제, 중간에 카라클에게 잡힐 뻔한 걸 북실이를 버리고 도망친 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구출 후 북실이가 항의하자 어차피 사과해봤자 소용 없을것 같다는 이유로 '내가 탈출한 덕에 너도 빠져나온 건데 어딜 화를 내냐'며 오히려 윽박질렀다./이때 모습이 몬스터인 줄 알았다는듯(...),당장 카카오페이지의 덧글만 봐도 무지 까인다. 자세한 권수는 추가바람
서술자도 인정하는 적반하장 - ↑ 예를들어 위드의 첫사랑 다인에 대한 위드의 내적묘사는 정말 열악하기 짝이 없다(...).
- ↑ 하명우를 제외하면. 애초에 레귤러만 세자면 하명우는 조연이라 제외하고 봐야 하니 두 번째 맞다.
- ↑ 자나 또는 사라는 열외.
인간이 아니라 데이터 쪼가리잖아 - ↑ 아크는 로코(정혜선)에게도 연심 부정은 딱히 하지 않는다.
- ↑ 이 때 아크에게 같이 퀘 깨자고 했으나, 아크에 대한 아란의 노골적인 무시로 아크가 거절했다.
- ↑ 뜬금 없었지만 이 일로 아크가 아란에게 사망할 뻔 했고, 로코가 몸빵 쳐서 대신 죽고, 그 일로 전세가 뒤집히는 바람에 뜬금없이 나왔음에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 ↑ 아란이 사과했지만 레리어트는 이 일로 아크에게
플래그가 꽂혔연심이 조금 생긴 듯 했다. - ↑ 웬 무덤 앞에서 혼령 비슷한 것을 만나 퀘스트를 받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 ↑ 이 때 이노센스 나이트로 직업이 바뀌었다.
- ↑ 체력만 책임지는 건 아니지만...
- ↑ 작 중에서만.
팬층도 없는데 성녀는 얼어죽을... - ↑ 루시퍼와 싸울 땐 신격 스킬도 쓰긴 했지만
- ↑ 전과자 패밀리(?)와 여자들을 제외하면 아크와 오래 알고 지낸 관계자들은 피아를 불문하고 아크만 보면 치를 떤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샴바라.
- ↑ 물론 이사벨도 좋은 뜻으로 아크에게 맞춰주는 것이다. 아크님을 도와주시면 우리 샴바라님도 강해지시겠네요/다크 브라더에 유리하겠네요? 하는 식. 샴바라는 미운 정 들은 아크 또한 이득을 보기에 툴툴거리는 것.
- ↑ "저 자식은 나처럼 온갖 꼼수 쓰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강해?" 아크가 오랜만에 샴바라를 볼 때마다 하는 말.
- ↑ 그런데 영웅 스킬이 왠지 우주보안관 장고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아니, 흡사하다 못해 똑같을 정도. 실제 80년대의 장고 번역판을 찾아보면 "곰같은 힘이여 솟아라!"라 한다. 브레드의 대사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다.
- ↑ 영역선포 스킬은 영역이 겹치면 서로 상쇄되며 캔슬된다. 아크는 이걸 안 후 매우 허탈감이 들었다.
- ↑ 농담이 아닌 게, 아크가 '너를 진정한 용사라고 생각하겠으니 준비를 하겠다. 뒤를 돌아보고 셋을 세면 싸우자.' 라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진짜 돌아봤다가 다크 스트라이크를 맞고 균형이 무너진다.
- ↑ 예를 들어 5000조각 직소 퍼즐, 벽의 점 움직여서 모든 별자리 맞추기 등... 하나같이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머리가 좋은 레디안도 여태까지 얻은 쪽지에 힌트가 없었더라면 풀 수 없는 수준이었다.
- ↑ 던전은 실수로 틀리거나 막 건드리면 현실시간으로 1달동안 봉인된다.
- ↑ 이때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베타테스트 맨 마지막날에 모든 유저가 브리스타니아 근방에 있는 섬에 모여서 무제한 살육전을 했을 때 맨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두명이라고 한다. 이것이 브레드와 레디안을 최후의 선구자라고 부르는 이유. 심지어 둘은 파티도 아니었고 단지 두 명이 남았을 때 시간이 없어서 결판을 못 낸 거였다.
- ↑ 사실 오해를 푼 이후엔 란셀 방어전이니 시르바나 공선전이니 바빴었다. 공성전 이후 아크랑 엮이는 게 싫어서 이전에 공략하던 던전을 마저 공략한다는 핑계로 빠지긴 했다만... 진실은 저너머에
- ↑ 그리고 이 전술로 아란 부대의 피해를 더욱 증가시킨다.
- ↑ 근데 악역으로 등장한 모습을 고려하면 뱀파이어가 십자가로 때리는 것만큼(...) 충격적인 모습이였다. 마탄의 뜻을 생각해보자...
- ↑ 이때 대사는 "흥, 너한테 관심이 있어서 도와준 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 ↑ 언급되진 않았으나 밑의 두 나라를 제외하면 남은 건 슈텐베르크다. 문제는 로니안의 묘비는 쓸쓸하게 어느 외진 마을에 있다고 한다. 왕의 묘지가 왜 여기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 역시 언급되진 않았으나 마법사라는 점과 브리스타니아 왕국은 마법 특화 왕국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추측 가능
- ↑ 살린이 시니어스 공국의 국왕이라고 언급
- ↑ 뉴월드는 유저의 스탯에 따라서 최대 반응 속도가 고정되는데 그걸 초월하는 움직임이 발생할 경우 아예 인식 자체가 불가능하다. 쉽게 말해 붉은 남자는 그냥 뛰어다니는 것뿐인데 맞는 쪽에선 순간 이동에 당하는 셈.
그럼 처음 싸웠을 때는 왜 밀렸는데? - ↑ 사실 발렸다기보다는 7인의 영웅의 2차스킬인 영역 선포의 효과를 한 명이 모두 받아버리는 스킬인 영역 융합의 영향이 더 컸다.
- ↑ 소속이 중복되는 인물이 있다. 예로 마법학회 사람들이 왕국에 속하는 것. 그들은 제외.
- ↑ 정확히는 마가로프 퀘스트는 그랜드 마스터의 의뢰다. 샤넨은 단지 전달만 해 준 것뿐.
- ↑ 설정 구멍 쪽이 더 설득력이 있다. 승계 당시 꼬꼬마였고 마족 전쟁 시점으로도 이제 간신히 장성한 청년이었는데 그 사이에 작위가 올라갈 정도로 큰 공을 세웠을 리는 없으니까. 사실 유럽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꼬꼬마가 승계할 경우
갑자기 튀어나온 듣도 보도 못한 잡스런 친척들에게여기저기 하나씩 뜯기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 ↑ 달틴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50이상인데 아내는 10대다.
범죄다 - ↑ 이름 그 자체나 작 중 묘사되는 조직의 문양이 손바닥 모양의 문장이라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다크 브라더후드의 패러디인듯 하다
- ↑ 어쩌면 아란처럼 흑화했다가 죽어서인지도 모른다. 일종의 맥거핀?
- ↑ 아크는 샴바라가 아이템에 딱히 욕심이 없기도 하고 호흡이 잘 맞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으나
그래도 공짜는 없다샴바라는 아크 이야기만 들어도 치를 떤다... 그래도 샴바라 자신도 아크랑 같이 싸우는 것 자체는 재밌다고. 나중에 아크 더 레전드에서 현우가소환수 다큐멘터리찍을 때 등장하자 하는 말 "꺼져" - ↑ 브레드와 레디안도 영웅의 직업이라는 것 자체는 24권에서 처음으로 나왔으나, 워낙 그 전에 보였던 모습들이 너무 먼치킨이라서 간지는 났었다. 그래도 티모시도 샴바라랑 대등하게 싸울 정도니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