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島 香奈子(あきしま かな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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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65cm 체중:48kg B:89(D) W:54 H:85 (출처 겟츄)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의 히로인. 성우는 PC판은 노다 아스미, 컨슈머판은 치바 사에코.
1 개요
주인공 유우키 다이스케와 히로인 중 하나인 오오무라 미도리와는 고교시절 동급생. 게임의 주 배경이 되는 메이드 카페 큐리오에 거의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듯 한다. 미도리는 편하게 카나코라고 하지만 다이스케는 '카나코씨'라고 존칭을 붙인다.
요리, 세탁, 청소를 포함한 모든 가정일에는 서투른듯. 아니 그보다 공부 이외의 모든 행동이 서투른듯하다.(...) 인간관계도 좁아서 주인공과 미도리 이외의 친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듯. 겉으로는 차갑게 보이지만 남을 휘두르는 캐릭터에게는 끌려다니는 성격인듯 하다.[1] 그러나 천재답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집중력은 높아서 일주일을 꼬박 샐 수 있다고 한다. 감정 표현도 서툴러서 거의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지만,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조용히 화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이 때는 격노하는 미도리보다 무섭다고...
식성도 이상해서 배만 채울 수 있다면 뭐든 상관 없는 것 같다. 냉동 피자를 대량으로 사서 1주일 내내 그거만 먹고 지낸 적도 있다.[2] 자주 먹는 음식은 애플파이이며,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차갑게 식은 감자 고로케. 소스도 없이 먹었다고 한다. 이후는 누설 존재.
2 스토리
창립 이래 최고의 천재라 칭송 받는 카나코와 맨날 싸움만 하는 불량아 다이스케는 우연히 CD가게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가정 불화로 인해 CD가게에서 절도를 하던 카나코를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한 다이스케가 제지하게 되고, 이후 점심시간에 우연히 옥상에서 만나게 된다. 학교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그들은 서로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매우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카나코는 다이스케에게 자신과 같이 떠나자고 한다. 역에서 기다린다고 말하지만 다이스케는 결국 오지 않았고, 이후 카나코는 다이스케와 만나기 위해 1년 유급하게 된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다이스케는 카나코에게 '카나코씨'라며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이후 미도리와 카나코가 친해지게 된다.)
(첫 H후 카나코에게 전화가 오는데, 여기서 '카나코'를 선택하면 배드엔드. '카나코씨'를 선택해야 이야기가 더 진행된다.[3] 물론 치로루엔딩을 본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그리고 그렇게 졸업한 그들은 각자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카나코 루트를 타다 보면 술취한 카나코가 불러냄->첫H->카나코or카나코씨 선택지->이벤트 가 되는데, '카나코씨'를 선택하면(트루) 다이스케가 오지 않은 이유가 밝혀진다. 다이스케는 부족한 돈 때문에 미도리에게 상담하고, 미도리는 돈을 빌려주나 다이스케가 떠날것을 담임과 세이스케에게 알린다. 자신을 기다리는 카나코의 곁으로 가기 위해 다이스케는 최대한 반항했지만 결국 그는 타의에 의해 그녀의 곁으로 가지 못했다.[4] 결국 진상을 알게 된 카나코는 울며 미도리의 뺨을 때리고 도망치듯 나간다.
그리고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는 카나코.
다이스케는 자신의 마음을 밝히지만 카나코는 뜻을 굽히지 않고, 결국 다이스케는 과거 그녀와 자신을 이어줬던 매개체(아무런 내용물 없는 단순한 감자 고로케) 를 보여줌으로서 그녀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결론적으로 따지면 쇼콜라의 진히로인. 그렇게 마루네코 콤비의 타이틀 히로인 훼이크 공식이 탄생하는데...
3페이지는 리오더 숏스토리 & 에서의 카나코.
3 리오더 숏스토리
결혼을 앞둔 다이스케& 카나코 커플의 이야기. 이 쪽으로는 무능하고 남의 감정에 둔한 카나코의 만행을 볼 수 있다. 자신과 다이스케의 웨딩 준비에 자신이 가지 않고 미도리를 보냈다.(..) 미도리와 다이스케의 관계를 생각하면 악랄하기까지 한 한 수.
맨 마지막 부분에 둘의 딸이라고 할수 있는 치로루의 등장부분은 매우 감동적.
4 포세트 ~카페 오 르 시엘 블루~
카나코 자신의 이야기가 있는것이 아니고, 사에리 루트중 들어있는 이야기인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대학 동기들중에 남자와 관련 없을것 같은건 사에 너랑 또 다른사람 둘뿐.'->'또 다른사람 이름이 아마 아키시마 카나코였지?'->'어? 그사람 영구취직(결혼) 한다던데?' 식.
토모요 : 이걸로 마루카와 세미나는 전원 갈 길이 정해진거네? 어쨌거나 잘 되었네.
미치루 : 한 명 남았잖아, 아직. 있잖아, 언제나 회식은 빠지고 세미나는 최소한만 출석하고... 눈에 띄지 않는 유명인.
마키 : 아 아키시마? 혼자만 아동문학 전공한...
에미리 : 그러고보면, 취직활동 같은거 하는걸 본 적이 없네, 그 애.
매일매일 창쪽에서 책을 읽든 낮잠을 자든 둘 중 하나였으니까.
사에리 : 그랬었지...그 사람, 머린 좋아 보였는데.
에미리 : 성적은 끝내준다니까. 아마 세미나에서 1등일걸. 단지, 뭐든지 의욕이 없다고 교수가 한탄하던데.
미치루 : 맞는 말이야. 4교시 이후로는 집에 가버리고[5], 수요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나오고[6].
마키 : 졸업하면 어쩔 셈일까? ...뭐, 그 애가 회사원이라든가 교사가 된 모습은 상상이 안가지만.
에미리 : 뭔가 창작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쩌면 졸업하고 작가 데뷰 할지도 몰라.
마키 : 아~ 그럴지도 그럴지도. 분위기가 딱 그렇지말야~
토모요 : 실은 말야..이거 주워들은 소문이긴 한데...
에미리 : 에?
....
전원 : 에에에에에에에~!?
미치루 : 저, 정말이야 그거?
토모요 : 음...반반 정도려나? 돌고 돈 소문이니까.
마키 : 여, 여, 영구취직!? 그 아키시마가?
에미리 : 어느새 그런 뜬 소문이? 우리 세미나에서 사에리와 더불어 쌍대 '남자와 인연 없음'인줄 알았는데!
사에리 : 아니 잠깐 뭐야 그건!?
토모요 : 하지만 솔직히 예쁘잖아, 그 애. 2년 쉬었다니까[7], 나이도 적당하고.
마키 : 확실히 미인이긴 한데... 굉장한 미인이긴 한데... 이미지가 떠오르질 않아~!
에미리 : 그러게 말야... 보고 있으면 게을러 보이고말이지~ ...남자 잡는 능력이 있었나 보네~ 그 애.
미치루 : 아니,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까지야...
마키 : 집안일같은거 할 줄 알려나?
토모요 : 그건 우리들 전원에게 해당되는 의문점이라고 생각되지만 말야.
에미리 : 아~ 뭐야~ 오늘 무리로라도 불러낼껄. 사에리의 취직따위보다, 훨씬 재밌는 이야깃거리잖아~!
사에리 : 내 취직...따위?
마키 : 지금 전화해볼까?
미치루 : 오려나 그애가...
에미리 : 일단은 부딪쳐 보자고! 누구 아키시마 휴대폰 번호 아는 사람~!
토모요 : 근데 오는거야? 그애
사에리 : ......아, 잠깐? 내 취직 축하라는 원래 목적은~?
- ↑ 실제 3년 전 다이스케에게 끌려다녔고, 다이스케와 비슷한 성격인 척하던 미도리와 친구가 되었으며, 쇼콜라, 파르페, 곤약 합동 드라마CD에서는 리카코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 ↑ 결국 냉동 피자에 질린 주인공이 데리고 외식하러 나가게 되지만.
- ↑ 그 이유는, 카나코는 다이스케에게 복수하려고 동거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사를 치르고 다이스케가 카나코에게 (이건 카나코의 착각이지만)'다시' 애착을 갖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독하게 먹고 결별선언해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사라지려는 게 카나고의 계획. 때문에 1주차에서 카나코는 깔끔하게 떠나고 배드엔드가 되는 것. 치롤루트를 끝낸 뒤 2주차에서 "카나코씨"를 선택하면, 카나코는 자기는 더 애착이 커졌는데 다이스케는 여전히 자기를 남부르듯 한다고 여겨서 오히려 자신이 상처를 더 받는다.
- ↑ 그리고 학교에 알려져버렸기 때문에 카나코를 배려해서 거리를 두었고, 카나코는 그걸 오해. 그런데 둘은 졸업 후 다이스케의 집에서 사실상 동거했는데, 여전히 서로 마음이 있으니까 그런 생활을 서로가 자원했고 또 감수했지만 그저 그 상태. 오해를 풀거나 관계를 진전하지 못하고 카나코는 고양이같은 존재. 그래서 호칭이 카나코"씨".
- ↑ 큐리오에서 아예 살았다
- ↑ 큐리오 1호점의 정기휴일. 다이스케네 집에서 살았다
- ↑ 1년 유급, 1년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