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홈 시어터

1 개요

텔레비전을 보는 안방극장에 비유한 말.

굳이 안방에 텔레비전을 놓지 않더라도, 주로 드라마를 비롯한 가정 내에서의 텔레비전 시청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2 상세

매스미디어가 적극적으로 보급한 용어. 이 시기만 해도 실제로 영화를 보기 위한 영화관은 적었으며, 또한 영화 관람이라는 취미도 지금처럼 대중적일 수 없던 상황이었으며[1], 방송국 역시 자체 방송프로들로만 시간을 다 채울 수가 없어서 TV 영화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같은 영화, 방화 시간대들이 따로 있었다. 이를 위해 안방극장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던 것.

이후, 영화시장 자체가 경쟁력을 가지면서 TV시장과 분리되면서 안방극장이라는 용어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차츰 잊혀지고, 홈 시어터(Home Theater)와 혼동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아예 자기 집을 진짜로 영화관처럼 꾸미는 것은 홈 시어터라고 부른다. 2010년대 이후 스피커 모드를 전환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진 텔레비전과 영화나 드라마만 방영하는 채널, 그리고 VOD 시스템 등의 등장으로 차차 홈 시어터가 증가하는 상태이다.


3D TV 등장

그 이후 3D TV가 등장하면서 집에서도 3D 영화를 즐길 수가 있게 되었다.

  1. 지금보다 그때는 훨씬 노동 강도가 심했던 시기다. 취미라는 걸 갖는 것 자체가 있는 집 아니면 불가능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