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안창완(安昌完) |
생년월일 | 1961년 12월 5일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학력 | 부산고-건국대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우타[1] |
프로입단 | 1984년 롯데 자이언츠 1차 6순위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1984~1991) |
1 소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투수.
부산고 시절에는 장타력이 있는 4번타자이자 커브가 위력적인 투수로서 2학년 때는 주로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장했으나 양상문이 졸업하고 난 뒤 팀내 에이스로 우뚝 섰을 뿐만 아니라 청룡기에서는 우수투수상, 화랑대기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이 우수한 선수였다. 그러나 체구에 비해 직구의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다고 한다.머리크기도 강민호와 자웅을 겨룰 정도인 분께서 왜...
2 프로입단후
어쨌든 1984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는데, 부산고의 특급 에이스였던 사람 치고는 많이 던지지 못했다. 롯데가 당시 주축 선발을 최동원과 임호균 위주로 기용을 하다보니 중간계투 또는 땜빵선발로 많이 나오게 됐다.[2]
그래도 기록은 70이닝에 방어율 1.67 3승 3패로 신인왕 후보에 끼일 정도로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 줬으나 윤석환의 넘사벽 활약으로 인해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돈구에선 그저 3볼짜리 노말투수지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듬해부터 각각 2경기, 4경기밖에 못나왔고 1987년부터 중간계투로 많이 나왔으나 3점대 안쪽을 찍지 못하고 4점대 중후반을 주로 찍더니 결국에는 1991년 9경기에 11이닝만 던지고 31살의 젊은 나이에 쓸쓸히 은퇴하고 말았다.그런데 더 아쉬웠던 건 그 이듬해에 롯데가 두 번째 우승을 했다는 것이다.
3 트리비아
-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는 성씨가 김씨로 바뀐채 한두장면만 나왔다.
그런데 그 분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