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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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 등장하는 안티 수호천사.
성우는 완다와 같이 성우는 EBS하고 NICK이 김옥경, 챔프판이 임유진.

외모는 완다와 같지만 복장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무엇보다 머리가 나쁘다. 정말 나쁘다. 더럽게 나쁘다. 나빠도 굉장히 나빠 보인다. 코스모보다 더 멍청해보인다. 그리고 정말로 더 멍청한것으로 추정된다. 딱봐도 둔하게 생겼다. 웃을때 뻐드렁니를 드러내며 으허허허 하는 웃음소리를 내고 상대적으로 이때 목소리가 걸걸해진다.

멍청해서 잔소리도 못한다.애초 머리가 나쁘니 뭔가 지적이라도 할수가 있을까. 안티 코스모가 "난 자기를 정말 사랑하지만, 자긴 정말 바보라니까..." 라는 감상을 남겼고, 완다(안티 완다 말고)는 엄청나게 공감했다.

역시나 코스모, 완다와 마찬가지로 안티 코스모와 같이 다닌다.

안티 코스모와 함께 안티 수호천사들을 인솔해서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미신들[1]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괴롭히려고 했으나, 티미의 잔꾀에 걸려 수호천사 세계로 날아가는 바람에 거기 있던 조르겐 스트렝글에게 비참하게 털렸다. 이후 안티 푸프를 낳았는데 시즌을 진행하면서 안티 푸프의 비중이 늘어나자 남편과 같이 공기화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음식을 손이 아닌 발로 먹는다. 코스모도 그런 짓은 안해!![2]

  1. 검은 고양이가 지나가면 불행한 일이 생긴다 같은 것들
  2. 하지만 아쉽게도 코스모도 음식을 발로 먹는 씬이 있었다(...) 안티 완다가 발로 샌드위치를.먹자 코스모도 발로 음식을 먹은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