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 블랑슈

파일:알리스.jpg
클로즈업
파일:알리스설정화.png
설정화

1 소개

이국미로의 크로와제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언니와 함께 3화에 첫 등장한다. 블랑슈 집안의 차녀로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우키요에[1]나 일본 인형 같은 물건을 잔뜩 사모으고 있다. 클로드와패니즈일본 마니아.

TVA 8화에 따르면, 어렸을 때 동방에서 온 검은 머리의 소녀와 만나게 될 것을 예언했다 한다.

2 상세

언니에게서 생일선물로 기모노[2]를 받았을 때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주마고 약속한 갤러리 뒤 로이에 한 일본 소녀가 왔다는 것을 알자 집사편에 초대장을 보내고 직접 마차까지 보내서 집으로 초대하여 유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성격은 전형적인 부잣집 아가씨로 나온다. 철없고 활달하고 물질로 사람 마음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유네를 클로델가의 메이드로 착각하여 급료를 많이 줄 테니 블랑슈가로 오라고 하기도. 갤러리 뒤 로이를 상속 받았지만 쇠퇴하는 곳을 받았다고 불평하면서 시대의 총아로 떠오르는 백화점을 상속받은 언니를 부러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자매 사이는 대단히 좋고, 성격 역시 근본은 나쁘지 않으며 특권 의식 같은 게 강한 것도 아니다. 어쩐지 모르게 히테이 공주가 생각나는 성격.어떻게 보면 유네하고 미묘한 백합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클로드는 알리스의 언니 카미유와의 일도 있고해서 유네가 부잣집인 블랑슈가에 자주 오가는 걸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늘 유네를 초대해서 놀고 싶어하는 알리스와 견원지간이다.
  1. 에도 시대 회화 장르의 일종. 판화(니시키에)라고도 불린다.
  2. 유네 어머니의 유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