否定姫.
칼 이야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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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리 쇼군가 오와리 막부 직할 내부 감찰소 총감독(家鳴将軍家尾張幕府直轄內部監察所総監督) 히테이 공주(否定). 토가메의 숙적이라 평가되는 인물이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금발을 하고 있으며, 상당한 거유. 과연 서양인 피의 위엄....
변체도 수집 이전부터 기책사 토가메와의 물밑전쟁을 계속 해왔고 몇번은 궁지에 몰아 넣었으며 마니와 닌자군의 힘을 빌린 토가메에게 지휘크리를 처맞고 정보망도 셋트로 박살나버리며 실각, 사실상 재기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 했지만 계속 바쿠후의 요직으로 복직하는 불사조같은 여성.
소우다 에몬자에몬을 (시치카가 생각하기에) 불쌍할 정도로 갈구면서(...) 수족으로 부리며 변체도 수집 후반에 이런저런 물밑작업과 개입을 한다. 근데 속으론 일심동체라고 생각하는듯. 말버릇은 부정.[1] 일단 뭐든지 아니라고 말한다. 거기에 태도까지 오만방자하여 딱히 토가메가 아니더라도 꺼려질 타입. 실제로 시치카는 히테이 공주와 대화하면서 식껍한다. 상사를 대할땐 그럭저럭 비위를 맞춰주는듯 하다. 속으로는 바보 취급하지만.
금발벽안이라는 당시엔 보기 드문 모에요소를 겸비하고 있다. 사실 정체는 시키자키 키키의 후예, 먼 후손이다. 해외 세력이 일본에 왔을 경우 덜 이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국의 피를 섞었다는듯. 예언자적인 자질은 키키가 때려쳐서 사라졌지만 뛰어난 눈치빨로 그점을 커버한다.[2]
역사개찬 계획을 대를 이어 계획하고 있으며 변체도 수집 세력을 이리저리 조종한다. 마니와 닌자군을 실질적으로 배제한 인물. 기책사 토가메를 싫어한게 아니라 한다. 쇼군과 대화할때 토가메와 무의식적으로 비교하는둥 변체도 수집에 이리저리 챙겨주는둥 개인적으론 제법 좋아했던듯 하다.
허나 역사개찬 계획에 지장을 주는 일을 벌이기 시작한 토가메를 반역자의 딸이라는 명분으로 소우다를 이용해 합법적으로 암살한다. 시치카가 토가메를 좋아하냐고 물었을때 “저 불쾌한 여자를 싫어한 게 아닌ㅡ 것도 아닌게ㅡ아니었어”라고 3중 부정으로 응했다.
그 후 에몬자에몬을 시켜 토가메를 죽인 후, 야스리가 야나리 쇼군가의 성으로 쳐들어오자, 에몬자에몬을 시켜 역사개찬 계획의 완성을 위해 야스리와 싸우다가 죽게 한다.[3] 이후 염도 쥬우를 박살낸 허도 야스리의 완성을 지켜본다. 그리고 시치카에게서 에몬자에몬의 유언을 듣고[4], 자신을 죽이라고 했지만, 시치카는 한 명 죽일 힘밖에 남지 않았다며 야나리 쇼군만 죽이고 죽이지 않고 내버려 뒀다. 야나리 쇼군이 죽은 후에는, 쇼군 암살의 지명수배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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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지명수배된 야스리 시치카에게 달라붙어 도주생활을 시작하고 이후 행방불명.머리도 적당히 짧게 자르고 에몬자에몬의 不忍 가면을 한쪽 머리에 쓴 모습[5]으로 시치카에게 달라 붙을 때의 모습은 시키자키의 업에서 해방된듯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덤으로 도망치면서 쇼군가에 모여져있던 박살나버린 완성형 변체도를 제외한 988체의 변체도 전부에 소금물을 잔뜩 뿌려주고 왔단다. 토가메의 원수로 시치카의 입장에선 당연히 죽어야 될 사람이기도 했지만 시치카의 목적은 복수가 아니였기에 살아남았다. 실상 토가메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가문의 업으로 인해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케이스.
나나미가 반죽하고 토가메가 빚은 시치카라는 떡, 먹은 것은 히테이[6]
0장에서 그녀로 추정되는 소녀가 나타나(이 때 이나마 사막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채로 등장했다. 무츠에의 말로는 체포당한다고..) 히다 타카히토에게 야스리 무츠에가 그를 노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자신만을 바라보는 무츠에를 염도 쥬우를 겨누면서 쏴주셨다. 마지막에서 나오는 반전. 0화는 히테이 공주가 야스리 시치카에게 20년전 이야기를 해주는 것. 마지막 화에서 둘이 이야기하는 잡담은 이것.
그리고 여담으로 애니에서 등장 당시부터 결말 직전까진 목소리가 상당히 내리 까는 목소리였지만 결말 이후로는 톤이 상당히 높아졌다.업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이라는 의미일까?
2차 창작에서는 시치카와 엮이기도 하지만 자기 수하인 에몬자에몬과 엮이는 경우도 꽤 많다.- ↑ 이름인 히테이 자체가 일본어로 부정을 뜻하는 단어이다.
- ↑ 복직도 이 눈치빨과 바쿠후 내부의 시키자키 키키의 후예들이 도왔다고한다.
- ↑ 다만 본인은 너무 일이 잘 흘러가면 재미없다며 에몬자에몬에게 실패해도 상관없으니 전력으로 죽일 각오로 싸우라고 했다.
- ↑ 하지만 유언을 듣고는 "마지막까지 짜증 나는 녀석이네. 그딴 걸 듣고 내가 감동할거라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물론 아래의 사진처럼 이후에 에몬자에몬의 가면을 유품으로 쓰고다니는것을보면 더 말할것도 없는 츤데레
- ↑ 일본 축제때 잘 보이는 한쪽 머리에 가면 걸친 그런 모습.
- ↑ 노부나가가 거의 통일한 일본을 히데요시가 주워 먹었다가 최종적으로 이에야스가 겟츄한 것을 가리키는 시구
그러면 이에야스는 츤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