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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물질들은 주로 은하 주변에 헤일로 형태로 분포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공간을 뭉뚱그려서 칭하는 단어이다. 은하 중심으로 갈수록 암흑물질의 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은하 질량의 50~90% 정도의 질량을 이 암흑물질이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암흑 헤일로에 의해 발생하는 중력은 은하들이 서로 끌어당기도록 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당장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의 경우가 이에 속한다. 은하가 서로 충돌하여 하나의 은하가 된 후에는, 두 개의 암흑 헤일로가 합쳐져 더 큰 것이 된다.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암흑 헤일로는 은하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분포해 있는데, 통상적으로 은하 자체의 반지름의 5~10배까지 뻗어 있다. 암흑 헤일로 형태가 은하 내에서의 가스나 별들의 분포와 확연하게 다른 이유는 암흑물질의 물리학적 특징이 가스와 다르기 때문인데, 암흑물질은 중력 이외에 다른 물질이나 같은 암흑물질끼리도 거의 상호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가스는 중력 이외에도 압력에 의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뭉쳐지는 경향을 보인다. 우주 탄생 초기에는 암흑물질과 가스의 분포가 비슷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스는 서로 뭉쳐졌고 여기서 탄생한 별들 또한 매우 좁은 구역, 즉 은하 내에서만 분포하게 되었지만 암흑물질은 계속해서 은하 바깥에서 공전하며 헤일로 형상을 띠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