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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시리즈 | ||||
애나벨 | → | 애나벨 2 |
국내 티저 포스터 컨저링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공포주의 2
공식 포스터. 사람에 따라서 깜놀주의# 이미 위의 사진들도 깜놀이다
1 개요
인시디어스와 컨저링으로 유명한 제임스 완[3]이 또 하나의 실화를 소재로 만든 공포 영화로 전 세계 동시 개봉 되었다.[4] 미국 배급사는 워너브라더스.
‘컨저링’ 1년 전, ‘애나벨’이 있었다...-1971년 워렌 부부, 로드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페론 가족에게 일어난 초자연적 사건 해결
-1968년 워렌 부부, ‘애나벨’ 사건 해결
-1967년 캘리포니아의 신혼부부, ‘애나벨’ 구매..‘컨저링’의 1년 전!
정확히 나온 날짜는 없다.
존은 임신 중인 아내 미아에게 흰색의 드레스를 입은 빈티지 인형을 선물한다. 그날 밤, 낯선 부부가 침입해 존과 미아를 공격한다. 한참의 격투 끝에 발견된 건 인형을 무릎 위에 놓고 죽어있는 여인. 여인에게서 흘러내린 피가 인형의 얼굴로 스며들어가는데… 한 달에 한 번, 신부님이 기도로 그 안의 악령을 다스린다는 ‘애나벨’은 그렇게 태어난다...
1.1 실화에 관하여
컨저링사건을 다루기 1년 전인 1970년에 워렌부부가 다뤘던 실화이다.
케이블 채널 XTM의 방송 프로그램 가제트 2014년 8월 4일 159화 방영분에서 실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적 있다.
1.2 흥행과 평
애나벨의 제작비는 650만 달러 수준으로 미국에선 개봉 첫주에 3,71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개봉 3일만에 해외에서 6,02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일찌감치 제작비 10배의 수익을 냈다.
결과적으로 북미 8,427만 달러, 해외 수익 1억 7,100만 달러로 모두 2억 5,527만달러를 벌어들으며 저예산 영화로 대박을 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평은 컨저링 2 나오기 전에 챙겨먹자는 졸속 기획이라는 의견이 많은듯.
1.3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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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신혼부부 미아와 존. 존은 임신한 미아에게 인형을 선물하고 인형수집이 취미였던 미아는 갖고 싶었던 인형이 포함되어있어서 매우 기뻐한다. 그날 밤, 옆집 샤론과 그의 연인 로버트가 사는 집에 누군가가 침입해 로버트를 공격하고 샤론은 비명을 지른다. 비명소리를 듣고 깬 미아는 존을 깨웠고 존은 옆집에 갔다오겠다며 나가고 한참을 기다리던 미아는 존을 따라 옆집으로 향하는데 피투성이가 된 존이 경찰에 신고하라며 재촉하고 미아는 집으로 달려와 신고한다. 그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녀가 미아의 집에 들어와 여자는 존이 선물해준 인형을 안고 가지고 싶다며 말하고 남자는 미아를 공격한다. 결국 미아는 배를 찔려 기절하고 존은 남자와 사투를 벌이다 때마침 도착한 경찰이 남자를 사살하게된다. 이때, 경찰을 보고 도망치던 여자는 미아의 방에서 스스로 칼로 목을 그어 인형을 안은 채 죽음을 맞이한다. 여자는 죽기 전 피로 이상한 문자를 남겼고, 그녀의 피가 인형의 눈에 떨어져 스며들어간다. 뉴스 보도에 의하면 남녀의 정체는 2년전 집을 나갔던 옆집 샤론의 딸 애나벨 헤이건스와 그녀의 남자친구였고, 오컬트를 믿던 그들은 그날 밤 부모를 살해했고 그 목격자인 존을 공격했던 것이다.
그날 이후, 재봉틀이 혼자 돌아가거나, 흔들의자가 혼자 삐걱거리는 등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모든 현상이 인형때문이라고 생각한 미아와 존은 애나벨인형을 버리게 된다. 존이 출장을 가고 미아가 혼자있게 된 날. 티비를 보며 재봉질을 하는데 자동으로 렌지가 켜지며 주방에 불이 나고 미아는 재봉질을 하다 불이 크게 번진 후에야 불이 났다는 것을 확인하고 집을 나가려다가 넘어지는데 다시 일어서려는 순간 주방쪽으로 끌려가 겁을 먹게 된다. 다행히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된 미아는 병원으로 실려가고 무사히 딸 레아를 낳게 된다. 아이가 생긴 존과 미아는 그 집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했고 결국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새 집에서 이삿짐을 풀면서 분명히 버렸던 그 인형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미아는 인형을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로 한다.
어느날 밤 지하 창고에 내려왔던 미아는 아기울음 소리와 함께 등장한 유모차. 그 유모차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무엇인가가 미아를 잡아당겼고 놀란 미아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겨우 도망치지만 작동하지 않았고 그녀의 팔에 애나벨이 죽는 순간 새겼던 문자 형태의 상처가 생긴다. 결국 계단을 이용해 도망치던 미아는 악마의 모습을 한 형상을 처음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문자 모양의 상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미아는 애나벨 사건의 담당 형사를 찾아갔고, 애나벨이 죽기전에 남겼던 문자와 팔에 생긴 상처의 문자가 애나벨이 믿었던 종교의 표식같은 것이라는 걸 알아낸다. 불안해진 미아는 서점에서 악마 관련 서적을 찾던 중 에블린과 만나고 에블린은 악마가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다는 조언과 함께 자신의 딸 루비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자살을 했지만 루비가 엄마는 아직 살아있어야 한다며 신이 엄마를 사용할 때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집에서 혼자 악마 관련 서적을 읽던 미아는 갑자기 방문이 닫혀 방에 갇히게 되고 문틈 사이로 인형의 얼굴이 보이더니 거실 책장의 책들이 레아 옆으로 떨어지자 놀란 미아는 문 손잡이를 부수고 레아를 구하는데 그순간, 인형이 공중으로 떠올라 미아는 비명을 지르고 때마침 돌아온 존에 의해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미아와 존은 페레즈 신부에게 인형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6] 페레즈 신부는 자신이 이 인형을 가져가야겠다며 말한 후 성당에 들어서자마자 악마의 힘에 의해 튕겨져 존이 일하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신부가 깨어나고 존에게 레아가 위험하다며 집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일러주지만 전화 이상으로 알리지 못하여 존이 직접 집으로 가는 사이 신부의 모습을 한 악마가 먼저 집으로 들어가 미아에게 아이를 살리고 싶으면 목숨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미아는 인형을 안고 창으로 뛰어내리려하자 존이 뛰어들어와 중재하여 겨우 창가에서 내려온 미아. 그때 에블린이 지금이 자신이 죽어야할 때라며 인형을 안고 창밖으로 떨어져 죽자 레아는 침대에서 레아의 울음소리와 함께 발견되고 에블린과 함께 떨어진 애나벨 인형은 사라지게 된다.
6개월 후, 어느 가게에 애나벨 인형이 놓여있고 누군가 인형을 사가는 장면으로 스토리는 끝이 나고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설명과 함께 애나벨이 유리상자에 갇혀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애나벨2 예고???아니 컨저링에서 봉인 된거 나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