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랜드

애니랜드, 정식명칭은 (주) 대원캐릭터리

대원씨아이 계열회사 중 하나. 회사 로고는 이웃집 토토로.

지브리 스튜디오랑 독점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개별수입상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유일한 지브리 관련작품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 그 덕에 지브리 관련 신작 뉴스 등이 나오면 가장 바빠지는 회사 중 하나이다. [1]

주로 취급하는 제품은 지브리 상품과 닌텐도[2], 팬시 or 캐릭터 상품이다. 또는 타 애니메이션 상품도 소수 취급하는 중.(주로 디즈니)

지브리 관련 작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주류다 보니 국내 일반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거나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서적(예를 들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정발판 같은 서적)을 구할 수 있다.
서적은 언어 문제로 크게 나오지는 않으나 봉제인형이나 피규어 등은 수입제품으로 인한 가격차 등으로 차라리 일본여행 갔을 때 사는 게 더 싸다! 라는 말도 나온다. 다만 어차피 일본여행으로 드는 경비를 생각하면 되려 국내가 더 쌀 수도 있다.

가끔 워터가든과 같은 제품들이 다시 수입되거나 신제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국내에는 제조사가 없기 때문에 AS가 불가능하다. 가급적이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작동확인을 하고 하자. 근성으로 일본에 택배를 보내자. 운 좋으면 지브리에서 멀리서 구매해주시고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편지를 준다 카더라.

오프라인 매장은 과거엔 9곳이나 있었는데 부산광역시수원시의 경우엔 부산역, 수원역에 있었으며 인천이나 부평 등 여러 장소에 있었으나 엔저와 일본과의 영토분쟁으로(주로 중국과 랴오위다오[3])[4]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 매장들의 일부가 사라졌다. 주로 수원, 부산 등이 사라졌으며 2013년 3월 31일을 기점으로 코엑스몰에 있던 코엑스점이 리모델링을 이유로 철수하였다. 하지만 홍대거리 쪽에 샵인샵으로 소형매장을 만들거나 전시회를 여는 등, 나름 열심히 홍보 등을 하는 편이다.

열쇠고리 같은 제품 중에는 미칠듯이 귀여운 것도 있지만 가격이 무서워서 손놓게 만들기도 한다. 잘 살펴보자.
  1. 특히 홍보사들의 병크인지 사기 플레이인지 지브리 '출신' 제작진이 만든 걸 마치 지브리에서 만든 것처럼 홍보하고 있어 관련 상품이나 개봉 문의가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로 인한 반사이익도 좀 보는 경향이 있다.
  2. 닌텐도의 경우엔 대원게임과 연계되어 판매되는 중. 옥션 등에서 구매하는 것에 비해 가격 경쟁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잘 나가는 편은 아니다.
  3. 특히 중국 코엑스몰에서 중국인들이 와서 대량으로 구매해가는 모습이 종종 있었으나 랴오위다오 열도 사태가 빚어진 이후로는 중국인이나 반일감정을 지닌 외국인들이 한 명도 안오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4. 아청법이 발안되고 난 뒤 만화, 애니 관련 업체들은 주식시장에서 상당히 찬 취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