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명칭 | 대원씨아이 주식회사 |
| 영문명칭 | DAEWON. C. I. INC |
| 설립일 | 2006년 12월 13일 |
| 대표자 | 정 욱(대원씨아이 회장) |
| 업종명 | 잡지 및 정기간행물 발행업 |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 모회사 | 대원미디어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5길 |
| 홈페이지 / 공식 블로그 | |
아동서적, 만화, 라이트 노벨 등을 전문적으로 출판한다.
설립자인 정욱은 애니메이터 출신으로 한국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풍운아 홍길동(1966)에도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신 격인 대원동화는 이미 70년대에 설립되어 애니 제작(주로 도에이 애니들을 많이 하청 제작했다)하던 업체였다. 만화 출판사로는 1992년에 설립하여 계열사가 늘어났다 . 본사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으며 대원 본사 옆 건물인 세아제강[2] 사옥에 대원미디어 본사가 있다.
1991년 대원동화(현 대원미디어) 출판사업부로 출발하였으며, 주간 소년 챔프를 발간하였다. 독립 법인인 대원(주)은 1992년에 설립.
이후 서울문화사와 함께 90년대 초반의 출판만화 최전성기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였으며, 2000년에 현재의 상호인 대원씨아이로 변경하였다.
원래는 코스닥 상장업체였으나, 2006년에는 큐렉소라는 바이오 업체의 우회상장 과정에 휘말려서 잠깐 '코암나노바이오'의 출판사업부가 되었다가, 동년 12월 도로 대원씨아이로 분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비상장업체가 되었다.
큐렉소의 자회사였으나, 2012년 9월 대원미디어가 대원씨아이 지분 100%를 25억원에 인수함으로써 7년만에 원래대로 되돌아갔다. 기사
본사는 서울 용산구에 있으나, 2007~2008년 사이에 대부분의 편집부가 파주 교하 출판문화단지로 이사갔다.
여담으로, 만화 레이블 종류가 가장 다양하다. 쓰레기는 물론 국내에서 손가락질 받을만한 괴작들도 태연히 들여온다.[3][4] 다만 다소 수위가 높은 만화의 경우 구매 연령을 낮추기 위해 지나친 검열을 하는 것이 독자들 사이에서 다소 논란이 일고 있으며 19금을 먹여도 무수정, 무삭제가 아닌 검열이 있는 탓에 그 또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편이다.
라이트 노벨이 파본나는 경우에는 무조건 구입처로 가서 교환하도록 하자. 회사로 전화해도 5번 정도 뺑뺑이 돌리다가 결국에는 구입처로 가라는 결론이 난다.(책들이 다 창고에 있기 때문에 편집부나 기타 다른 부서에서는 빼내오기가 상당히 어렵단다.)
혹시라도 닌텐도 게임 관련으로 이 항목에 들어오신 분은 대원게임 항목 참조.
여담으로 과거 80년대와 90년대 초반, 여러 짝퉁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만든 바 있다. 드래곤볼(실사한국판)이라든지 북두의 권(실사한국판)도 바로 여기서 제작했으며 80년대 비디오 레인저 007이라고 극장판을 만들었더니만 알고보니 도에이의 비디오전사 레자리온을 하청하던 걸 도용하여 넣은 게 드러나 정욱 대표가 구속되어 벌금형을 먹던 흑역사가 있다. 그밖에도 1988 서울 올림픽 기념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달려라 호돌이에서 컴퓨터 형사 가제트 모자와 옷차림을 똑같이 한(물론 얼굴은 다르지만 머리카락이 나온 것에서 무표정하고 눈이 작은 가제트 얼굴 같다.)악역이 나왔었다. 시종일관 말이 없고 손가락에서 빔을 쏴대던 녀석인데 정체는 로봇...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원동화가 하청해 만든 초전자로보 가랏트에 나온 로봇까지 무단으로 나오기까지 했다. 이런 것을 서울올림픽 기념이라고 만들었으니 요즘 나왔다면 .....
자회사로 애니랜드가 있다. 국내의 스튜디오 지브리관련 판권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회사.
- 주요 만화 레이블
- ↑ 설립직후부터
반다이삘 나는 로고와 함께DAIWON을 영문명으로 쓰고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DAEWON으로 바꿨다.오나의 여신님 만화책을 뒤져본결과 2009년 2월에서 9월 사이로 추정된다그래서 그런지 대원 씨아이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아이디가 daiwon라고 뜬다. - ↑ 본래 부산파이프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로 부산에 연고가 있기 때문에 부산에 실질적으로 본사가 있으며 현재 용산에 있는 사옥은 서울사무소 사옥이다.
- ↑ 일본에서는 장기 연재물이지만 국내 마지막 정발된 책은 무려 500권만 찍었다는 파타리로를 무려 30권까지 끌고 가지를 않나, 국내에서는 커버가 안될 것이 뻔해보였던 제멋대로 카이조도 완결, 공상과학대전에 심지어 네코야나기타 박사의 과학적인 청춘마저도 1권은 발매하는 등 초매니악한 만화들을 들여오더니, 이후에는 코드기어스에 드래곤볼 에볼루션 코믹스, 브래드 할리의 마차 등도 여기서 나왔다.
- ↑ 다만 최근 들어 몇몇 작품들이 정식발매 텀이 길거나 아예 안 나오는 단행본도 있어서 독자들의 원성이 높다.
- ↑ 2013년 9월부터 코믹 챔프와 통합되었다.
- ↑ 팡팡 폐간 후, 일부 작품은 이곳에서 연재됐으며 온라인 전용 잡지다. 2009년 5월호를 끝으로 영 챔프와 통합되었다.
- ↑ 성인 및 고연령층을 대상 만화를 담당하는 레이블. 대표적으로 심야식당이 있는데, 문제가 있다면 판매량이 안좋으면 가차없이 다음권 정발을 중단할 정도로 악명이 높다. 대표적으로 디엔비엔푸와 피코피코소년이 있다.
- ↑ 대원씨아이 자체가 학산문화사나 서울문화사와는 다르게, 한 번 정발하면 끝까지 내놓는 편이다. 하지만 유독 미우 브랜드로 나온 단행본만큼은 예외일정도로, 발매 중단 사례가 심심찮게 많다.
- ↑ 아래에 언급되어 있듯이 대원이 bl소설 레이블인 B애 노벨즈는 완전히 접어버린 것으로 여겨진다. b애 노벨즈와 b애 코믹스 작품을 소개하던 홈페이지 역시 닫힘. 하지만 소설과는 달리 bl만화 레이블인 B애 코믹스는 현재도 작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몇 년 전부터 새 작품은 전혀 내지 않고 기존 발매한 작품의 뒷권이나 시리즈 관련작만 (bl 연재지가 보통 계간지가 많아서 현지에서도 1년에 한권 정도 출판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도) 엄청 긴 발매텀으로 드문드문 내는 정도로 발매 작품이 아주 현저히 줄었다. 그나마 완결까지 계속 내주니 다행. 게다가 인기작인 세계 제일의 첫사랑 시리즈와 순정 로맨티카 시리즈는 그림 수정 문제로 발매가 중단되었다. 라이센스 작품 쪽은 계속 이런 상황이다. 때문에 팬들은 대원에 계약된 것 자체를 원망하다 그냥 원서를 사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아주 최근부터 국내 bl 만화 웹연재, e북 쪽은 활발하게 시도하고 있는 모양이라 작품을 소개하는 블로그도 개설되고 일부 작품은 출판되기도 했다.
- ↑ 총판의 정보에 의하면 B애 노벨즈 관련 도서는 무슨 이유에선지 기존에 발매된 것을 새로 주문해도 들어오지 않고 신규 노벨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더 이상 발매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인 듯 보인다. 출판사에 문의한 확실한 정보는 없으나 추가바람 2009년 8월에 출간된 FLESH & BLOOD 12권을 마지막으로 이후 신작은 물론 시리즈물의 뒷권조차 전혀 출판되지 않았으며 기존 작품은 전부 절판 되었다. 대원 쪽에서 bl 소설쪽은 아예 접어버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