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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3 : COMPETITION 모드 전용 스테이지 | ||||
애저 레이크 | 벌룬 파크 | 크롬 가젯 | 데저트 팰리스 | 엔드리스 마인 |
AZURE LAKE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3 및 소닉 3 & 너클즈의 2P 대전용 모드에 수록된 첫 번째 경쟁용 스테이지. 그랑프리 모드를 플레이할 경우 이 스테이지를 가장 먼저 플레이하게 된다. 이름 그대로 배경에 푸른 호수가 보이며, 레이스 자체는 근처의 유적지에서 진행된다.
2 상세
BGM |
스테이지 자체는 매우 단순하다. 출발 지점 바로 앞에 있는 두 개의 루프를 지나고, 끊어진 길을 건너 아래쪽에 난 길을 따라가면 금방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길이 끊어진 지점에는 마블 가든에 있는 것과 비슷한 늪이 있다. 여기에 발을 들이면 서서히 가라앉고, 완전히 가라앉는 순간 사망 처리되어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길이 끊어진 곳을 지나서 위로 난 길에 올라가보면, 기둥이 길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그런데 기둥 앞을 잘 보면 흰 스위치가 하나 놓여있다. 이것을 누르면 출발 지점 직후의 첫번째 루프 앞에 스프링이 잠시 나타난다. 이 스프링은 건드린 사람을 뒤로 다시 튕겨내는 함정으로, 스위치를 누른 후 몇 초가 지나면 사라진다.
결국 길이 끊어진 지점에서 바로 아래쪽 길로 가느냐, 조금 돌아가더라도 위쪽 길의 스위치를 이용하느냐가 문제. 이는 상대의 위치를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출발 지점을 지나 첫번째 루프 근처에 있다면, 그 때가 스위치를 눌러 상대를 관광보내기 딱 좋은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