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바달

앵기쉬의 흐름으로 알려져 있는, 프리시오르의 이 전설적인 검은 칼날이 붙타오른다.

발더스 게이트 2 바알의 왕좌에 등장하는 한손검. 롱 소드로 분류된다. 와쳐스 킵2층의 기스양키 지구의 대장이 드랍한다. 기본은 +4인챈트에 1의 화염데미지를 주고 60초간 힘을 22로 고정시키는 별 볼일 없는 아이템.

프리시오르의 불타오르는 검의 속박을 수은으로 해제하여 진정한 힘을 찾았다.

하지만 세스페나에게 끓어오르는 수은을 주고 업그레이드하면 +5 인챈트(롱 소드 중 유일함)에 2~5의 화염데미지를 주고 힘을 22로 영구적(!)으로 고정시켜주는데다 덤으로 레벨 드레인에 면역까지 된다.

자체 옵션은 절대 나쁘지 않지만, 힘 옵션의 경우 거들이나 크롬 휘어, 블랙레이저, 정 안되면 물약으로도 더 나은 효율을 뽑을 수 있고 끓어오르는 수은이 나오는 시점이 너무 늦기 때문에 레벨 드레인 면역이 크게 효율을 보지 못한다. 다만 +5 인챈트는 각 종류의 무기들 중 최종 무기에나 붙는 강력한 인챈트이기 때문에 절대 나쁜 검은 아니다. 무난하게 쓰려면 가장 적절한 롱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