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코레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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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의 등장인물. PANDRA에 소속된 에스퍼로, 입가에 붕대를 매고 있는 거구의 남성.

텔레파시 능력자. 원래는 초능력을 이용한 용병으로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용병 생활 때 입은 상처로 말을 못하게 된 동시에 텔레파시에서 수신 능력을 잃게 되었다.(다만 남에게 텔레파시는 보낼 수 있기에 상대방 측에서 제대로 대답을 한다면 대화는 가능.) 전투 시에는 갈고 닦은 육체를 이용한 육탄전이나, 익숙한 총기류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한다. 격투 실력이 워낙 엄청나며(사카키 슈지를 일방적으로 눌러버렸다!), 무기를 다루는 능력 및 전술능력도 수준급인 듯하다.

생긴 건 무지막지한 근육 마초지만 싸이코가 많은 절대가련 칠드런 등장인물 중에서는 비교적 정상인에 가까운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다. 더 칠드런을 해치우기 위해 잡아온 미나모토 코이치에게도 험하게 대하기는 커녕 나름대로 선심을 쓴다던가, 츠쿠시 미오의 어두운 과거를 측은하게 생각하는 등 일단은 대체로 정상.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돌본 미오에게 특히 애정을 쏟고 있으며 최근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딸내미바보 아버지.(...) 미오 역시 직접적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코레미츠를 사실상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

현재의 마초스런 모습에 비해, 어렸을 적에는 초절 미소년이었다.
연재분 4컷 만화에서 붕대 푼 모습이 나오는데. 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말도 잘한다.

성우는 미야케 켄타/심정민. 머슬 오오카마랑 한/일 성우가 같다.

참고로 코레미츠는 절가칠에 여러가지 모티브를 제공한 겐지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이다. 주인공 히카루 겐지의 측근. 근데 미나모토 코이치가 히카루 겐지에게서 왔다. 앞으로 복선으로 작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