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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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에 따봉하신 분

1 소개

대원방송 1기 성우. 1975년 6월 6일생.[1] 2008년에 입사하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박서진, 서원석, 임하진, 최낙윤, 김민정, 김성연, 서유리, 이명희, 이미나, 이재현, 이지현과는 동기. 키 181cm 장신이다.

위에서 서술한 생년월일대로 현재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 중에서는 제일 최연장자이며(2016년 기준으론 42세) 30대 이후가 되어서야 늦게 공채 성우로 입사했다.[2] 성우가 되기 전에는 성악을 전공했다고 한다.[3]

낮은 톤의 중후하면서 진지하고 굵직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대원방송의 잘못된 시스템으로 인해 맡는 역할이 한정되어 연기폭이 좁다는 말도 있지만, 연기력도 박서진과 더불어 대원 남자 성우들 중에서 상당히 좋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소울 이터의 사신님을 절륜하게 잘 살려냈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오카마연기를 잘 해내고 있다! 그렇다고 성우도 오카마라는 주장은 되도록 하지 말자.[4]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은 것이 거의 대부분이 악역이다...![5]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드라이브 드라이버를 맡았는데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원판 배우보다 무려 18살 연하여서 그런지 몰라도 목소리에서 나오는 중년의 중후한 멋이 다소 부족한 편이다. 원판의 크리스토퍼 대니얼 페플러가 워낙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 때문에[6] 느껴졌던 영어발음의 쫀득함이 약해진게 살짝 아쉽다는 의견도 많다. 그래도 역대 가면라이더 벨트 음성 중에선 꽤 평이 좋은 쪽에 속한다.[7]

선배 성우인 김환진과 함께 출연한 작품들이 많은데(★) 둘이 함께한 배역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크림 스타인벨트와 천상천 박사다.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특촬물

2.3 게임

  1. ↑ 2002년에 일찍 성우로 입사한 MBC의 정재헌과 KBS의 홍진욱과 동갑. 심지어 9년이나 먼저 데뷔한 김서영보다도 2살 나이가 많다.
  2. ↑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정기항, 손종환, 박영재, 박경찬, 서광재 등이 있다.
  3. ↑ 바로 직속 후배인 김하영도 성악 전공자다.
  4. ↑ 비슷하게 악역을 주로 맡는 선배 성우 김환진, 시영준과 후배 성우인 이경태도 오카마 연기를 잘하는데, 심정민을 포항한 이들 모두 엄연한 유부남이다. 특히 김환진의 자녀들이 이미 성인이다.
  5. ↑ 그중 대표적인게 무셔무셔, 넙대, 넘겨넘겨, 뫼비우스, 뺏어뺏어.
  6. ↑ 이쪽은 아버지가 독일계 미국인인 혼혈이라 영어를 잘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함.
  7. ↑ 사실 이전부터 변신기 음성을 더빙했던 키바트배트 3세의 임하진, 모바이레츠의 이경태, 오즈 드라이버의 고구인 등 대원 성우들의 평이 안좋았다. 그나마 키바트배트 3세 같은 경우에는 스기타 토모카즈 흉내만 안냈어도 평균 수준이라도 됐을지 모르지만 모바이레츠는 연령대와 음색이 맞지 않았고, 오즈 드라이버 같은 경우에는 중후함이 전혀 없었다. 그래도 텐소우더의 최낙윤, 레온폰의 박서진, 가이아 메모리의 이재범도 평은 괜찮았다.
  8. ↑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리우스와 이름이 같아서 관련된 개그가 있다. 그리고 롤 다리우스 성우인 성완경성우는 로이 머스탱역이다.
  9. ↑ 3기는 최재호.
  10. ↑ 흑역사 비디오판 성우가 김환진이다.
  11. ↑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잔키 역의 마츠다 켄지가 전작인 가면라이더 키바의 지로 역을 맡았다는 걸 알고 심정민을 기용하는 센스를 선보였다.200%PD답지않다(...)
  12. ↑ 또한 미나미 코타로의 성우가 김환진이다.